山河大運을 거두어 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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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on12 (125.♡.227.81) 작성일24-08-21 17:10 조회518회 댓글0건본문
♦️【曰我난 玉皇也니라.
曰我난 天下大巡也니라.
曰我난 南方三離火也니라.
曰我난 金山彌勒也니라.
曰我난 三界大權也니라.
曰我난 天地日月也니라
曰我난 西神司命也니라.
我난 后天之唐堯也니라.
國號난 曰大時也니라.】
★【“이 후로는 시두손님을 내<西神司命>가 맡아 보노라.” 하시고
“시두손님을 전부 서양으로 몰아 보낸다.” 하시더니
“앞으로 시두가 대발하면 내 세상이 온 줄 알아라.” 하시니라】
★【“시두손님인데 천자국(天子國)이라야 이 신명이 들어오느니라.
내 세상이 되기 전에 巽님<震 :西神司命>이 먼저 오느니라.
앞으로 時痘<媽媽 ;天地地天으로 乾牛坤馬가 乾馬坤牛로 乾坤 :彌勒佛>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時頭<大時太祖>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그 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하여 나의 때를 기다리라.” 하시니라.】
★【종이에 글자 두 자를 쓰시어 손으로 가리시고 내성에게 이르시기를 “눈을 감고 보라. 이 글자가 무슨 자냐?” 하시니라.
乃成<坤 ;소體의 쇠상오>이 본시 글을 모르는 데다 눈까지 감으라 명하시니 알 길이 없어 주저하는데 상제님께서 “얼른 말하라!” 하고 호통을 치시거늘
순간 내성이 자신도 모르게 “공경 경(敬), 일만 만(萬 ;卍) 두 글자가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는지라
상제님께서 “그러면 그렇지. 아따 저놈 ‘무식영웅’이라!” 하시고 손을 떼시니 과연 ‘경만(敬萬)’이란 글자가 쓰여 있더라.
이어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雲岩江水<水雲 火雲 山;震 石;巽이므로 水火金木待時以成 水生於火) >가
萬<卍 ;彌勒佛>頃來라.
金萬頃<西方淨土> 뜰<一等才人과 一等巫堂의 有巢文>을 가지고 천하사 세 번 못하겠느냐.” 하시고
“너희들 내성이한테 ‘敬萬章<彌勒佛>, 경만장’ 하면서 세 번씩 외우라.” 하시니 성도들이 모두 명하신 대로 하니라.
상제님께서 다시 내성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세상 사람들이 너를 우러러 존경할 것이다.” 하시니라.】
★【曰, 万非이 不敢犯一是<乾坤의 有巢文>하노라.
弟子이 問曰, 大道之下에 將有万非一是乎잇가.
曰, 天運<乾>이 無奈<坤>하니 我德이 大傷하노라】
♦️♦️【거미가 집을 지을 때 二十四方으로 줄을 늘이고 집을 다 엮은 후에는 한 쪽에 뵈지 않게 숨어 있는 법이니라】
♦️【상제님께서 얼마를 더 가시다가 문득 한 자리에 멈추어 서시더니 오른발로 <땅을 힘껏 세 번을 구르시며> 큰 소리로 외치시기를
“이곳이 제왕지지(帝王之地)니라! 여기서 왕이 나온다! 장차 여기에서 전무지후무지법(前無知後無知法)이 나오리라.
태전을 집을 삼고 인신합덕을 하리니 태전이 새 서울이 된다.” 하시고
“오로봉전이십일(五老峰前二十一)이 아니라 오로봉전태전이니라.” 하시니라.】
★ (213數를 五老峰前二十一로 놓으며 213數부터 乙酉의 彌勒佛出世까지 五老峰前太田으로 놓음)
四口之間 出於十字 <213數의 坤>
(사구지간 출어십자)
骸垢洗淨 沐浴湯田<坤의 醫統>
(해구세정 목욕탕전)
五口之間 出於十勝 <乾坤의 彌勒佛出世>
脫劫重生 變化之田<萬事神>
(탈겁중생 변화지전)
★【고후비님(高后妃任)이 김제(金堤) 조종(祖宗)골을 떠나오실 적에 육임(六壬)과 팔괘(八卦)와 십이(十二)며 이십사(二十四)를 싸 가지고 오시다가
육임(六壬)과 팔괘(八卦)는 김제(金堤)에 오시어 땅(地)에다 묻으(埋)시고 땅(地)을 세 번(三番) 구르시더라
또 십이(十二)는 이리(裡里)에 가시어 묻으시며 땅(地)을 세 번(三番) 구르시고
바둑(碁)돌과 윷판(板)은 옥구(沃溝)에다 묻게(埋) 하시고
종도(從徒) 열 사람(十人)을 데리고 공사(公事)를 행(行)하시고 가라사대 내가 오십토(五十土)를 세(三) 곳(處)에 나누어 놓았느니라】
♦️【回文山의 虛度數인 乙酉의 213數까지 十五眞主度數로 놓으며
仙道數인 冬至寒食105除와 佛道數108數를 合한 213數를 열 석 字로 놓고
213數를 坤策數144(174)로 놓아
天地兩百<白>에 人百長男<三位一體의 彌勒佛 >出世로 놓고
大一元300으로 놓음】
♦️【반석 앞에 칼과 부채와 붓과 먹을 하나씩 벌려 두시고 제자 네 사람에게 명하사 말씀하시기를, 각기 뜻 가는 대로 하나씩 집으라.
제자들이 명을 받들어 행하니, 제자 네 사람이 명에 따라 약방 네 구석에 나누어 앉고 가운데 앉으사 노래를 부르시니,
二七六 九五一 四三八이라
종이를 잘게 찢어 벼룻집에 넣으시고 제자 세 사람에게 명하시니, 제자가 명에 따라 한 조각을 집어내어 부르기를 등우(鄧禹).
다음 사람에 전하여 다시 부르고, 다시 다음 사람에게 전하여 또 불러 다 전하고 나서 세 사람이 함께 노래하기를, 淸國知面이오.
다시 명에 따라 한 사람이 한 조각을 집어내어 또 부르기를 마성(馬成).
다음 사람에 전하여 다시 부르고, 다시 다음 사람에게 전하여 또 불러 다 전하고 나서 세 사람이 함께 노래하기를, 日本知面이오.
세 번째에 한 사람이 명에 따라 한 조각을 집어내어 또 부르기를 오한(吳漢).
다음 사람에 전하여 다시 부르고, 다시 다음 사람에게 전하여 또 불러 다 전하고 나서 세 사람이 함께 노래하기를, 朝鮮知面이오.
이와 같이 二十八將과 二十四將을 연이어 부르고 三國知面을 돌아가며 부르니, 종이조각과 사람의 수가 꼭 맞아서 끝나니라. 그 뒤에 泰仁 地方에 주문 읽는 것이 그치더라.
제자가 여쭈기를, 이번에 公信<有巢文의 坤>이 作亂하여 泰仁 지방에 太乙呪 읽는 것이 성행하였는데, 한 번 명을 내려 단속하실 수 있으시련만, 어찌 이리 거창하게 행법을 하시나이까?
말씀하시기를, 때가 오면 아느니라】
★ (有巢文의 잘못된 날짜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太乙呪를 읽은 것으로 추측하며 다시 양해바람)
♦️【一萬二千 聖人出을 알고보면 奇莊허다 男子聖人 七千二百 弓弓數로 天門開요 女子聖人 四千八百 乙乙數로 地戶闢이라
지금運數 出世時난 兩儀末 四象初라 十數用政 허난故로 三天三地 八卦九宮 坤策數로 入極허니 一萬四千四 百數에 不及之陰度數마쳐 二千四百除減허니 弓弓乙乙 合헌數가 一萬二千뿐이로다】
★【무신(戊申), 기유(己酉)에 천지개로(天地開路) 하였으니 戊 뽑다 들킨 격 되느니라】
♦️【213數를 坤策數144로 놓고 하루를 3일씩 놓아 28將과 24將의 52일로 놓으며 (52*3)
二七六으로 시작하므로 戊申 己酉에 天地開路로 놓으면
<日入酉>의 酉時를 己酉<配>로 놓고
213數의 시작을 戊申 己酉의 天地開路로 놓음】
1) 戊申<선천 8/26~28>(鄧禹 ;淸國知面)
2) 己酉<선천 8/29~31>(馬成 ;日本知面)
3) 庚戌<선천 9/1 ~3>(吳漢 ;朝鮮知面)
4) 辛亥<선천 9/4 ~6>(王梁 ;淸)
5) 壬子<선천 9/7 ~9>(賈復; 日)
6) 癸丑<선천 9/10~12>(陳俊 ;朝)
7) 甲寅<선천 9/13~15>
8) 乙卯<선천 9/16~18>
9) 丙辰<선천 9/19~21>으로 놓으며
♦️【편오산 합첩 丁戊己庚辛
巳午未申酉 육팔 사십팔 姜甑山】
★【닭이 울면 새벽이요
<寅時에 酉가 놓이며>
개가 짖으면 사람이 다니게 되느니라]
<卯時에 戌이 놓이므로>
壬戌에 丁巳가 癸亥에 戊午가 놓이며
甲子에 己未가 놓여 子에 未가 놓이며 弓甲乙乙<乾坤> 子未回가 되어야하나
♦️【坤土乙未分野圖를 中宮에다 세는 故로
率妻子還棲日을 己未十月 定해 놓고
乘其大運道受節을 庚申四月五日數로
白虎太乙天 三台 三八節을 定位할제
二八節에 先治心法 明明하게 遺傳하고
辛酉六月 일렀으니 金鷄半月 알았던가】
亥子丑 無極運은 巳午未宮 照臨이요 寅卯辰 太極運은 申酉戌宮 照臨이니,
15) 壬戌<선천 10/7~ 9>을 놓고
16) 癸亥<선천 10/10~12>를 丁巳로
17) 甲子<선천 10/13~15>를 戊午로
18) 乙丑<선천 10/16~18>을 己未十月로 놓고 <巳午未開明>으로 놓으며
19) 丙寅<선천 10/19~21>을 庚申四月五日數로 놓으면 帝出震이 52일차의 213數로 옮겨지므로
★【乘氣運 度數之節에 庚申 四月 初五日은
玄玄妙妙 玄妙里 有有無無 有無中이라】
★【靜觀萬變一蒼空 六九之年始見工
妙妙玄玄玄妙理 无无有有有无中】
20) 丁卯<선천 10/22~24>를 辛酉로 六月이며 金鷄半月로 놓아 12월30일로 놓으면
<선천 12/21 ; 陰11/9>에서 冬至寒食百五除로 되돌려
后天은 冬至로 새해가 시작하므로 <선천 12/22>부터 辛酉까지 <丁卯>로 놓아 五老峰前二十一의 213數로 놓으며 1년 360일로 놓고
21) 戊辰<선천10/25~27>을 壬戌로 놓고 戊辰冬至로 놓아 坤의 醫統으로 놓되
(27)일 甲戌의 戊辰을 辰巳聖人出로 놓으며
<大聖紀元二九時>로 놓고 須從白兎走靑林으로 놓음
(26)일의 癸酉에 (20)일의 丁卯(萬修 ; 日本知面)가 오며
彌勒佛出世일인 58일차의 乙巳일에 52일차의 己亥일(秦叔寶 ;淸國知面)이 와서 乙酉의 213數가 되는 격임)
♦️【상제님의 응기신(應氣神)은 만수(萬修)요, 나의 응기신은 진숙보(秦叔寶)니라.】
天地開路의 戊申에서 (21)일의 戊辰까지 < 21*3>으로 63일차가 되며
22) 己巳<선천 10/28~30>를 癸亥로 놓고 坤策數144까지 <3*27>로 81일이 되며 己巳일이 <64일~66일>이 되므로
己巳부터 (48)일차가 되는 坤策數144까지 八八九九 杜門洞星數로 놓아야하나 <9*9>81의 乙巳이며 乙酉일의 彌勒佛出世까지 杜門洞星數로 놓음
♦️【정묘, 무진 두 해의 한재(旱災)로 굶주림을 면치 못한다.” 하시고 수왕(水旺) 공사를 행하시거늘
동네 풍물패를 불러오시어 마당에서 크게 한판 놀게 하시고
동서남북과 중앙에 청수를 한 동이씩 놓고 술과 안주를 많이 준비하여 후히 대접하신 뒤에
말씀하시기를 “이제 창생의 기근은 면하였다.” 하시니라】
★【戊辰을 壬戌로 놓고 庚午에 甲子가 놓여
午에 子가 子에 午가 위치하게 됨 <子午午子>】
★【亥子丑宮 無極運에 午心火馬 잘 깨쳐서 火龍符를 굴러내면
仙母化出<醫統의 坤> 隱隱聰明 化出自然 알 것이니】
[금년 운수가 명년 4월<4월8일 彌勒佛出世>까지 가느니라.
辰巳에 聖人出하고 午未에 樂堂堂이라]
♦️【제자가 여쭈기를, 세상에 무진 기사에 진인이 해도(海島 ;紫霞島) 중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으니 믿을 수 있습니까?
말씀하시기를, 내 덕을 펼 사람<坤>이 무진에 머리를 드느니라.
<辰巳聖人出을 戊辰 己巳로 놓음>
제자가 여쭈기를, 세상에 오미(午未)에 즐거움이 당당하다는 말이 있으니 어떠합니까?
말씀하시기를, 신미(辛未)는 햅쌀이니 햅쌀밥이 맛이 좋으니라】
<午未樂堂堂을 庚午 辛未로 놓음 >
♦️【하도낙서자하도(河圖洛書紫霞島)
바다 가운데 자하도<龍潭>
해중문을 열어놓고 사람 맞이 하느리라
기유(己酉)된일 잘 되었네
오리 오리 인지 오리(悟理五理 人知吾理)
개개(皆個)히 새 사람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數가 있네 數가 있네
天地數가 정리 되어
杜門洞星數 八八九九
신농씨 운수가 나오신다네
오곡백초 가지고서 한울님이 오신다네
조화선경 건설하고
연화세상 정리하여
천하강산이 해원이네】
♦️♦️【日正 巳午未開明】
16) 癸亥<선천 10/10~12>를 丁巳로
17) 甲子<선천 10/13~15>를 戊午로
18) 乙丑<선천 10/16~18>을 己未로 놓고
19) 丙寅<선천 10/19~21>을 庚申으로
20) 丁卯<선천 10/22~24>을 辛酉로 놓으며
21) 戊辰<선천 10/25~27>을 壬戌이며 <戊辰冬至>로 坤의 醫統으로 놓고 <戌來의 人神合德>이며 病劫의 시발처로 놓고
(21)(22)일의 戊辰 己巳<선천 10/25 ~30>에서
(27)(28)일의 甲戌 乙亥<선천 11/12 ~17>의 戊辰 己巳까지
<戊己辰巳上 亂龍起閤門>으로 놓으며
往生休囚의 休囚之會로 놓고
(21)일의 戊辰을 病劫의 시발처로 놓아
(27)일의 甲戌의 戊辰까지 이레로 놓음
♦️♦️【兵事起는 申酉當運 無兵接戰兵事起요 <丙寅 丁卯>
※ (庚申 辛酉<선천 10/19 ~24>)
人多死之戌亥當運은 魂魄多死人多死 <戊辰 己巳>
※ (壬戌 癸亥<선천 10/25 ~30>)
猶未定은 子丑當運 世人不覺猶未定이요 <庚午 辛未>
※ (甲子 乙丑<선천 10/31~11/5>)
事可知는 寅卯當運 四海覺知事可知요 <壬申 癸酉>
※ (丙寅 丁卯<선천 11/6~11/11>)
聖人出은 辰巳當運 似人不人 聖人出이요 <甲戌 乙亥>
※ (戊辰 己巳<선천 11/12~11/17>)
樂堂堂은 午未當運 十人皆勝樂堂堂이라 <丙子 丁丑>
※ (庚午 辛未<선천 11/18~23>)
♦️【이 후에 병겁이 나돌 때 群倉에서 발생하여 시발처로부터 이레 동안을 빙빙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뛰면 급하기 이를 데 없으리라.
조선을 49일 동안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22) 己巳<선천 10/28~30>를 癸亥로
23) 庚午<선천 10/31~11/2>를 甲子로
24) 辛未<선천 11/3 ~5>를 乙丑으로
25) 壬申<선천 11/6 ~8>을 丙寅으로
26) 癸酉 <선천 11/9~11>를 丁卯로
27) 甲戌<선천 11/12~14>을 戊辰으로
28) 乙亥<선천 11/15~17>를 己巳로 놓으며
<黃蛇難免鼠竊寇>로 놓음
★ (戊辰 己巳를 金堤로 놓음)
※【六壬과 八卦는 김제(金堤)에】
<金堤 白鷗 芙蓉>
※【자현(自賢)이 자네는 이 보새기로 마음 가는데로 벽(壁)에 데고 돌려 떼라 하시기로 도려 떼니
그 속에 있던 음자(陰字)가 나타나는지라 선생님(先生任)이 보시고 옳게 되었다 음자이치(陰字理致)를 아는가 사람은 女子가 나으니<낳으니> 옳게 되었다 하시니
김제 수각리(金堤水閣里)에 사는 林相玉<坤>이 안질(眼疾)이 나서 수월(數月) 고생(苦生)하다가 대선생님(大先生任)의 소식(消息)을 듣고 찾아와 뵙고 살려달라 하니
쥐를 잡아서 쥐의 피를 바르면 나으리라 하시며 그러나 졸지에 쥐는 잡을 수 없고 환자는 하도 아파하니 쥐<鼠 ;坤>의 입이나 닭<酉 ;鷄 ;坤> 입이나 같다 하시고
닭을 잡아 피를 손에 발라주시며 눈을 문지르라 하시기로 시키시는대로 하니 금방 나았으나
그 후에 또 눈이 아파 와서 뵈오니 눈을 보시고 그 눈이 이상하다 하시고
★ <禹步相崔하며 一等才人을 따르는 一等巫堂이
無識하고 늙어서 그 때와 그 수준에 맞춰 引導하고 계시나
밤낮으로 파고 파서 쥐<鼠>잡고 닭<酉, 鷄>잡고서도 안개 속을 헤매고 있음)
★ <終日空霆霹(종일공정벽)
魚龍不暫閒(어룡불잠한)
奔流于海息(분류우해식)
爲是道途艱(위시도도간)
非雲亦非雨(비운역비우)
山色杳難分(산색묘난분)>
砂器<靑磁 ; 石(巽)+玆(玄+玄) ; 乾坤> 그릇점(店 ; 有巢文)에 가서 사기(砂器)그릇을 사다가
農事<醫統>일 할 때 그 사기(砂器) 그릇으로 일꾼<天下事일꾼 >을 대접(待接)하고
그 사기(砂器) 그릇을 狗湯국<乾坤合德>에 씻어서 김제(金堤)장<開闢>에 팔고나면 네 눈이 나으리라 하시더라】
★【하루는 원평을 지나시며 가라사대 시속에 烏飛梨落이라 이르나니 이 앞뜰에 큰 輪船<醫統>이 떴다가 길 위<開闢>로 올라오지는 못하고
까마귀<南方三離火의 東靑龍> 날며 배<背恩忘德萬死身>는 떨어진다는 말이니라】
♦️【도통씨를 뿌리는 날에는 上才는 7<3*7>일이요, 中才는 14일이요, 下才는 21일 만이면 각기 도통하게 되느니라.】
※(病劫보다 天下事일꾼들의 道通이 늦어 背恩忘德萬死身들의 初廣濟는 할 수 없음)
★【제를 마치신 후에 상제님께서 약방문 앞에 새끼줄을 쳐 21일 동안 출입을 일절 금하시거늘
오직 갑칠<坤>의 출입만을 허락하시어 이른 아침마다 약방 청소를 시키시니라.】
29) 丙子<선천 11/18~20>를 庚午로
30) 丁丑<선천 11/21~23>을 辛未로
31) 戊寅<선천 11/24~26>을 壬申으로
32) 己卯<선천 11/27~29>를 癸酉로
33) 庚辰<선천 11/30~12/2>을 甲戌로
34) 辛巳<선천 12/3~5>를 乙亥로
35) 壬午<선천 12/6~8>를 丙子로
36) 癸未<선천 12/9~11>를 丁丑으로
37) 甲申<선천 12/12~14>를 戊寅으로
38) 乙酉<선천 12/15~17>를 己卯로 놓고
★ (戊寅 己卯를 裡里로 놓음)
※【십이(十二)는 이리(裡里)에】
<益山 舟山(배산) 萬中里>
※【동은 익산(益山), 서는 만경 입석(萬頃 立石), 남은 김제(金堤), 북은 함열(咸悅)이더라.】
♦️【갑진년 9월 모일 모시에 대선생이 함열 會仙洞에 계시더니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천지대공사를 하시니라.
짚으로 만든 북을 대들보에 매달고 흥겹게 북을 치시며 노래부르시니
"좋다 좋아. 이 북소리가 저 멀리 서양까지 들리리라. "
興而歌之 하시니 曰
"丙子丁丑 丙子丁丑 丙子開路아
子兮子兮天開 하고
丑兮丑兮地闢 이라.
寅兮寅兮人起 하니
卯兮卯兮奇妙 로다.
辰兮辰兮雲起하고
九節六丈高氣 하니
六丈金佛宛然 이라.
時節花明三月雨 오
風流酒洗百年塵 이라.
非吾人得意之秋乎아】
★【佛可止를 쌀<神農氏의 213數> 2되(20홉)中 1홉으로 놓았으니 213數를 58일<58*3>로 놓아 3일로 놓음】
♦️【開闢 시간은 도통군자<坤>도 모르게 하느니라.
너희가 그토록 애태우며 기다리나 눈 한 번 깜짝하는 때에 개벽이 되느니라. 되느라면 그렇게 바짝 되느니라】
※ 【시속에서 씨름판에 소를 상금으로 거나니 나를 잘 믿어 일을 잘하는 자에게 익산(益山) 삼기산(三箕山) 와우(臥牛 ;老子인 腹中八十年神明의 西神司命)를 주리라.】
39) 丙戌<선천 12/18~20>을 庚辰로
40) 丁亥<선천 12/21~23>를 辛巳로
41) 戊子<선천 12/24~26>를 壬午로
42)己丑<선천 12/27~29>을 癸未로
43) 庚寅<선천 12/30~1/1>을 甲申으로
44) 辛卯<선천 1/2 ~4>를 乙酉로
45) 壬辰<선천 12/5~7>을 丙戌로
46) 癸巳<선천 12/8~10>를 丁亥로
47) 甲午<선천 12/11~13>를 戊子로
48) 乙未<선천 12/14~16>를 己丑으로 놓으며 坤策數144로 놓되 (42)일 己丑이 되므로
49) 丙申<선천 1/17~19>을 (43)일 庚寅으로
50) 丁酉<선천 1/20~22>를 (44)일 辛卯로
51) 戊戌<선천 1/23~25>을 (45)일 壬辰으로
52) 己亥<선천 1/26~28>를 (46)일 癸巳로
53) 庚子<선천 1/29~31>를 (47)일 甲午로
54) 辛丑<선천 2/1~3>을 (48)일 乙未로 놓고 (48)일의 坤策數144로 놓으며
★ (戊子 己丑에서 彌勒佛出世인 甲辰 乙巳의 戊戌 己亥까지 沃溝로 놓음)
※【바둑(碁)돌과 윷판(板)은 옥구(沃溝)에】<沃溝 臨陂 戌山(三佛山)>
※【임피(臨陂 ;上帝降臨의 근처)는 흑운명월(黑雲明月) 도수니 상제님께서 <섣달 그믐날 저녁>에 달 뜨게 하셨음을 알라.” 하시니라.】
※【옥구는 닻줄 장상지지(將相之地)요 포육지지야(布育之地也)니라】
※ (天下事일꾼들의 醫統이 끝나고 再生身된 창생들의 敎育)
※【天子神이 월명산(月明山) 천하봉에 임하였느니라.】
※【조화 조화 개조화 금(金)과 옥(玉)이 발길 닿은데 있고 손길 닿는데 있어도 알고난 후에야 주을 것이 아니더냐.
금과 옥이란 옥구(沃溝)란 말이니라】.
55) 壬寅<선천 2/4~6>을 (49)일 丙申으로 놓고 섣달 그믐의 <壬午>로 놓음
하도(河圖) 태양(太陽) 일일정(一日丁)과
낙서(洛書) 태음(太陰) 이일정(二日丁)과
영부(靈符) 태양(太陽) 삼일정(三日丁)을
건삼천(乾三天)에 연화(連化)해서 선불유(仙佛儒)로 정례(定禮)하니,
56) 癸卯이며 (50)일의 丁酉<선천 2/7~9>를 <癸未>로
<河圖 太陽 一日丁으로>
57) 甲辰이며 (51)일의 戊戌<선천 2/10~12>을 <甲申>으로
<洛書 太陰 二日丁으로>
58) 乙巳이며 (52)일의 己亥<선천 2/13~15>를 <乙酉>로
<靈符 太陽 三日丁으로 놓고>
乾坤合德의 彌勒佛出世로 놓으며
乙酉의 彌勒佛出世로 乙酉가 <丁亥4월8일丙午>의 庚申4월5일數로 寒食이 되어 窮八十 達八十으로
冬至寒食百五除를 하면 원래의 冬至로 놓았던 <선천 癸卯 12/22>로 되돌아가
后天 甲辰의 冬至가 되어 大甲子年의 后天이 시작이 됨】
★ (坤策數144의 48일차의 乙未일이 54일차의 辛丑으로 옮기고 52일차의 戊戌이 58일차의 乙巳로 옮김으로써
144일의 213數가 174일이 되는 격이며
48일차의 坤策數144에서 50일차의 <2*3>의 6일을 더가면 乾策數216과 合하여 帝堯之朞366이 되는 격이며
50일차에서 58일차인 乙巳까지 <3*8>24일로 皇極大道의 彌勒佛出世가 되므로 皇極數384로 놓음이니
48일차의 坤策數144가 58일차의 皇極數384가 되는 격임)
★ (<선천 癸卯 12/22>부터 213數까지 422일로 皇極數384와 38일이 되므로 靑龍黃道大開年으로 后天이 시작됨)
※ (無極大道 天皇氏와 太極大道 地皇氏가 仙佛性心 配合하여 皇極大道가 立德함)
★【화룡천년(畵龍千年)에 진용(眞龍)이 강림(降臨)이요 집안새(鳥)가 봉(鳳)이 될 줄을 누가 알까】
★【後人山鳥<鷄龍 ;彌勒佛>皆有報(후인산조개유보)
勸君凡事莫怨天(권군범사막원천)】
★【상제님께서 형렬<坤>에게 시운에 대하여 장시간 언급하신 후에
"두 집<聖父 聖子 ; 老子>이 망하고 한 집<聖神 ;彌勒佛>이 성공하는 공부<有巢文>를 하려는가?" 하시거늘
형렬<坤>이 "열 집이 망해도 하겠습니다. 열 집(十無極)이 망하고라도 한 집(一太極)만 성공하면 열 집이 다 성공될 것(十一成道) 아닙니까?" 하매
"그렇지, 자네 말이 옳도다. 그러나 모두 자네 같은가? 어려운 일일세." 하시고 세 번 다짐을 받으신 후에 방에 들어가 앉으시니라】
♦️【大天一海에 無根木<二七火運의 虛度數>이 떠 있고
가지는 열 두 가지 잎은 <三百六十> 잎이 피었으니 뚜렷이 日月이 희도다.
九ㆍ十월 세단풍(細丹楓) 바람잡아 탄금(彈琴)하니
슬프다 저 새소리 귀촉도(歸蜀道 ;坤) 불여귀(不如歸)를 일삼더라】
★【三百六十當朞日을
大一元三百數는 九九中<9*9 81의 天地數55; 乙酉의 213數>에 排列하고
无无位六十數는 一六宮에 分張하여
單五를 歸空하면
五十五點이 昭昭하고
十五를 歸空하면
四十五點이 斑斑하다】
【辛未月日出世 몸이 당도하니 乙酉로다】
乙酉의 213數를 彌勒佛出世<皇極大道>로 놓으면
庚申에 仁川의 彌勒佛出世가 되어야하나 后天 乙酉에 彌勒佛出世가 되는 격이므로
<戊辰冬至>를 醫統<坤>의 姜生員之家의 작은 잔치로 놓으며
원래 十五眞主度數인 无无位60數가 四象分體數159의 213數에서
다시 乙酉로 옮겨 十五眞主度數가 尊空이 되어
回文山 洪成文<有巢文>의 二十七<二七火運>年 虛度數가 되므로
彌勒佛의 虛靈符로 놓으면
三者 난 乾之三台也오 六者 난 坤之六星也로
三神運의 四象分體化로 五皇極이며 七星인 一乾의 三台星<老子의 腹中八十年神明>에 虛字精氣가 出焉하는 격임】
<運三四成環 五七一妙衍>
★【曰(왈), 時乎三台星(시호삼태성)에 虛字精氣(허자정기)가 出焉(출언)하노라.
弟子(제자)이 問曰(문왈), 三台星(老子의 腹中八十年神明)이 爲虛精六旬曲生(위허정육순곡생)하고,
★ (十五眞主<十無極이며 五皇極>이신 乾은 乾坤合德까지 體를 지니지 못한 老子의 腹中八十年神明의 상태이며
二十七年은 二七火의 火雲을 의미함이니
虛精氣이며 虛靈符로 놓으며
无无位60數를 十五眞主度數의 六旬으로 놓으며
乙酉의 彌勒佛出世까지 虛度數인 十五眞主度數로 놓고 六<彌勒佛>淳으로 놓으며
一等才人으로 一等巫堂<坤>을 통하여 文曲星의 위차를 바꿔 道通門을 열었으므로 曲生으로 놓음)
老子之道<一等才人의 乾과 一等巫堂 坤의 有巢文>가
致虛極(乾坤合體의 彌勒佛出世까지)하고 守精篤(수정독)하니
虛精(허정)이 爲老子之星(七星)하야,
★老子 (河圖의 7艮<少男 ;聖子>이며 文王八卦의 6乾<聖父>의 老子인
龍潭의 5震의 腹中八十年神明의 西神司命)가
將出世<乾坤의 彌勒佛>於大道之下乎(장출세어대도지하호)잇가.
【南辰圓滿 北河回라.
艮土丙辰 그 少男이 第三道에 올라가서 震寅長子 되었더라】
曰(왈), 時來(시래)하면 知(지)하노라】
★ (乾坤合體의 彌勒佛出世가 213數에서 后天 乙酉가 됨으로써
乙酉가 <庚申4월5일數>이며 <丁亥4월8일丙午>의 丙午가 되며
열석 字의 213數가 되는 격이며
甲子尾甲午가 되는 격임)
♦️【현하 대세가 가구판 노름과 같으니 같은 끗수<213數의 甲子尾甲午>에 末手<乙酉의 213數>가 먹느니라】
♦️【三國時節 (日本 <先天>, 淸國<龍潭 ;紫霞島>, 朝鮮<十五眞主度數>) <現存狀況>
誰知止於<司馬昭 ;丙午이며 213數의 醫統의 坤>】
♦️【술수(術數)가 삼국시절에 나와서 해원하지 못하고 이제야 비로소 해원하게 되었느니라.】
♦️【너희들이 성도하기 전에 한 사람<坤>이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받들어 천지에 보은할 것이니라】<醫統>
♦️【죽기로 工夫하면 자연(自然)히 쇠꽃쥐를 만나보면 푸른 용을 기를 찌니 나<乾>를 보고 묻지 말고 너<坤의 六 ;彌勒佛>를 보고 묻게 하라 하시니라
※ (坤의 道通으로 有巢文에서 함께 하였던 乾坤이 審判과 醫統으로 分離가 되어 彌勒佛出世까지 혼자 醫統을 遂行해 나갈 것임)
亨烈<坤>이 二人<乾坤 ;仁의 彌勒佛>을 돌아보며
쇠꽃쥐<坤>는 庚子 <庚子 辛丑의 交易>요 푸른龍<甲辰>은 청용(靑龍 ;乾)이라】
♦️【東南風<南東風>이 불면 살 수 없는 병이 오느니라】
♦️【공명(孔明)은 능히 조조(曹操)로 하여금 華容道<213數>로 오게 하였고
손빈(孫臏)은 방연(龐涓)으로 하여금 해 질 무렵에 마릉(馬陵 ; 丙午) 땅에 이르게 하였느니라.】
<萬死身의 판몰이 ; 黃蛇(己巳)難免鼠竊寇>
♦️ 【鼠竊寇(서절구) ;
子<鼠>方의 九天玄女인 坤의 地位<六 ; 天子, 大頭目>를 훔친 者
坤의 글<有巢文>을 훔쳐 亂法亂道로 作亂하는 者
坤의 醫統脈을 끊는 者】
★ (陰地에서 作亂하는 者들보다 인터넷에서의 作亂은 그 파급력과 함께 그 책임으로 罪의 무게도 무거워질 것임)
♦️【평소에 선생님(先生任)이 종도들을 데리고 갑오 준주치기를 하시는데 다 터러라 하시고
맨 끝에 서씨<坤>를 탁 치면서 서가가 판을 쳤다<基礎棟樑 終>하시고 다 끌어 들이시며
서가도 해원을 해야지 삼신산 불사약<醫統>에 얼마나 고생하였을까
동남동녀 오백인<童男童女 五白人 ;龍潭의 聖子運의 五皇極인 西神司命>과 만경창파 떠나갈제<有巢文의 天地굿 ; 범피중류(泛彼中流)의 南朝鮮 배> 하늘같은 그 역사가 촌토공<격려>도 없었으니 오즉이나 원통할까
서씨도 판을치자 왜놈<甲子尾甲午 ;假九>이 저희 족보<宗統> 해원하다고 거리거리<인터넷>에 서가패<六 ; 天子, 大頭目>를 붙이리라
또 가라사데 만수대 성주풀이 만수<水氣>가 들어오니 성주풀이를 알아두라 하시니라
또 가라사데 서가를 쥐<鼠女>라고 하느니라 쥐가 득세<庚子生 大統領>하거던 서가운<六 ;彌勒佛>이 든 줄 알고 잘 살펴라
잘못 하다가는 심삼년 공부<布敎五十年工夫>가 도로아미타불이란 말이다 알아듣겠느냐 도로 본 자리에 떨어진다는 말이니라】
♦️【원평을 지나 신암 주막에 이르사
가라사대 들으니 손병희(義庵 孫秉熙 ;眞主행세를 하는 假九)가 全州에 왔는데 서울<太田>에 교당을 짓는다 빙자(憑藉)하고 그 부하(部下)의 어린 아해들 옷고름에 채운 돈까지 떼어다가 큰집과 작은 집을 거느리고 행락(行樂)하며 온 부하들을 망친다하니 그 무능함을 가히 알지라
【만일 재능<眞主의 全知全能>이 있으면 천하 집이 모두 저의 집이 될지니 집을 지어 무엇하리오】
이제 湖南<龍潭> 각지를 돌면 그 부하들은 다 망하리라
이제 누구든지 몽둥이를 들어 그 머리를 치며 네 재능이 무엇이건데 부하들을 그다지 망치느냐고 꾸짖으면 대답하지 못하고 돌아가리라
응종이 몽둥이를 들며 여쭈어 가로대 내가 쫓아가서 그리 하겠나이다 가라사대 네가 진실로 쾌남자(快男子)로다 하시고
또 가라사대 저희들은 다 舊庵<甲子尾甲午>이오
이곳은 新庵<213數의 五老峰前 太田>이니
곧 道安<乾坤의 彌勒佛>의 집이니라 하시니라】
♦️【천하의 뭇 무리들이 서로 간에 낫노라 다투어 고개를 쳐들고 먼저 나오고져 하니 이것이 천하에 끼치는 병폐의 하나로다.
이제 그대로 두면 분잡이 가중되어 혼란이 자심하리니 이 담뱃대<七星>를 휘둘러 그 쳐드는 꼭두를 치면 저들의 들었던 머리가 본처로 쏙 들어가리라.】
★【제 오장(五臟) 제 난리에 제 신세를 망쳐낸다. 보고 배운 것 하나 없이 쓸데없는 오장난리 · 쓸데없는 거짓치기 · 쓸데없는 허망치기 · 문무달사(文武達士) · 신부지(神不知)이니 사람끼리 말을 해도 그 속속을 모를러라】
★【實地工夫 모르고서 말로 하면 될까 보냐
캄캄 심야 어둔 밤에 등불 없이 가는 모양 저 혼자 잘난 듯이 성현군자 혼자로다】
♦️【제자가 여쭈기를, 공부하는 사람이 잘못하여 허령에 들어가니 어째서입니까?
弟子(제자)이 問曰(문왈), 做工之人(주공지인)이 誤入虛靈(오입허령)하니 何以乎(하이호)잇가
말씀하시기를, 마음이 바르지 못하고 척을 많이 짓고 법이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曰(왈), 心有不正(심유부정)하고 瓷有多作(척유다작)하고 法有不備(법유불비)하노라.】
♦️【前40은 내려니와 後40<南方三離火의 靑龍運>은 뉘련가. 천하의 無極大道가 더디도다, 더디도다, 8년이 더디도다】
※ (213數에 8일을 더하여 213數로 놓으며 壬辰 癸巳가 <선천 7/21 ~8/25일>로 28일+8일이 됨)
♦️【十無極의 乾과 一太極의 坤이 合德한 六皇極의 麻姑三神은
聖身<坤의 몸>이 聖父이며 聖子인 乾의 靈과 合體하여 <聖父이며 聖子인 聖神>이 되는 격이며
再生身의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을
天三地三人三(三三三九)으로 놓고
大三合六(彌勒佛 ; 天三地三, 天地三三, 三尊三)으로 놓으면
六六六은 九九九가 되는격이므로
213數<華容道>를 六六六이며 九九九로 놓음】
♦️【수지자웅(誰知雌雄)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烏之雌雄 ; 乾坤合體)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검은 것 <眞主와 假主>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知之者)는 지지(知之)하고
부지자(不知者)는 부지(不知)로다.
삼팔목(三八木 ;南方三離火의 靑龍運)이 들어서 삼팔선(三八線)이 왠일인고
삼일(三一 ; 213數)이 문을 열어
북사도(北四道)가 전란(戰亂)이라.
어후하니 후닥딱
번쩍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이라.
운수보소 운수보소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 이 아닌가.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천지공사와 후천도수는 너희들의 아버지께서 말(斗) 짜듯 틈이 없이 짜 놓았으니
<富貴榮達과 福祿壽命이 다 믿음에 있는 고로 一心만 가지면 안 될 일이 없느니라.>
우리 일은 后天 五萬年 度數니라
甑山 상제님과 내가 合德하여 여는 일이니 너희들은 팔 짚고 헤엄치기니라】
♦️【玄武經은 네(너희)가 할 공부가 아니니라. 집<有巢文>이나 잘 보고 있다가 一萬 二千 속에 빠지지나 말아라】
★ (파고 파서 彌勒佛出世와 后天을 여는 일은 乾<一等才人>과 함께하는 九天玄女인 坤<一等巫堂>의 일임)
<有巢文의 天地굿 ;禹步相催登陽明>
♦️【평천하(平天下 ;布敎五十年工夫)는 너희 아버지와 내가 하리니 너희들은 치천하(治天下 ;醫統) 줄이나 꼭 잡고 있으라】
♦️【내 세상은 상놈의 운수니라.】
♦️【기유년 와룡리(臥龍理 ; 龍潭)에 사는 黃應鐘<坤>이 구릿골에 가서 상제님을 뵈옵고자 하나, 가지고 갈만한 봉증물(奉贈物)이 없어서 어찌할고 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부엌에 닭의 횃대에서 암닭(雌鷄)이 날아와 응종의 머리를 덮치거늘, 엉겁결에 잡아들고 있으니 문득 생각되기를 상제께 봉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나거늘, 그 길로 출발하여 구릿골로 와서 상제님을 뵈옵고 나니, 토방 아래 닭을 보시고
가라사대 "황계(黃鷄 ;己酉)가 동하니 적벽대전(赤壁大戰)의 조짐이라. 어서 관운장(關運長)을 불러 화용도(華龍道)의 목을 단단히 지키라 하리라." 하시고, 일어서시어 멀리 바라보며 어수를 흔드시니 東南風이 일어나더라.
글을 써서 불사르시고 그 닭을 수증하여 종도들과 같이 잡수신 후 처음으로 종도들에게 運長呪를 써서 읽히시니 이러하니라.
雲長呪
天下英雄關雲長 依幕處 謹請天地八位諸將
천하영웅관운장 의막처 근청천지팔위제장
六丁六甲 六丙六乙 所率諸將 一別屛營邪鬼
육정육갑 육병육을 소솔제장 일별병영사귀
唵唵喼喼 如律令 娑婆訶
엄엄급급 여율령 사파하】
♦️【下訓(하훈)하시니
瓦解之餘(와해지여)난 韓信兵仙(한신병선)이라도 亦無奈何(역무내하)하고, 束手之地(속수지지)난 諸葛妙計(제갈묘계)라도 不能解之(불능해지)하나니라.】
♦️【칠월에 종도들을 데리고 익산 주산 부근 만성리 정춘심<意在新元 癸亥四月>의 집에 이르사
중옷 한 벌<佛道數108의 213數>을 지어서 벽에 걸고 四明堂을 외우시며 山河大運을 돌리고 또 남조선 배 도수를 돌린다 하사
이렛 동안을 방에 불을 때지 아니하시고 춘심을 명하사 소머리 한 개를 삶아서 문앞에 놓은 뒤에 배질을 하여 보리라 하시고 정성백을 명하사 중옷을 부엌에 불사르시니
문득 뇌성이 고동소리와 같이 나며 석탄 연기가 코를 찌르며 온 집안 도량이 큰 풍랑에 흔들리는 뱃속과 같아서 온 집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혼도(昏倒)하여 혹 토하기도 하고 혹 정신을 잃으니
<생략>
천사 가라사대 이렇게 허약한 무리들이 일을 재촉하느냐 六丁六甲을 쓸어들일 때에는 살아날 자가 적으리로다 하시니라
曰(왈), 將用六丁六甲(장용육정육갑)하면 其救命也難矣(기구명야난의)리니, 善修天地之大道焉(선수천지지대도언)하라】
♦️【이 뒤에 병겁이 群倉에서 시발하면 전라북도가 魚肉之境이요
光羅州에서 발생하면 전라남도가 어육지경이요
仁川에서 발생하면 온 세계가 어육지경이 되리라】
※ (人王四維로 38線을 乾으로 놓고 南北을 全羅南北道로 놓음)
♦️【曰(왈), 水雲(수운)은 四明堂(사명당)이 更生(갱생)하니 昇平時代(승평시대) 不遠也(불원야)라 하고, 水雲(수운)은 山河大運(산하대운)이 盡歸此道也(진귀차도야)라 하니,
是故(시고)로 我(아)난 以淳昌回文山五仙圍碁(이순창회문산오선위기)로 解天下之是非(해천하지시비)하고,
以務安僧達山胡僧禮佛(이무안승달산호승예불)로 作天下之坐版(작천하지좌판)하고,
以泰仁禮拜田君臣奉詔(이태인예배전군신봉조)로 出天下之君(출천하지군)하고,
以長城巽龍仙女織錦(이장성손룡선녀직금)으로 衣天下之錦也(의천하지금야)니라】
♦️【말씀하시기를, 오늘 용둔을 하노라. 행법하시니, 진짜같은 용의 모습이 나타나니라. 손수 상여 소리를 내시며 말씀하시기를, 이마두를 무등산 군신봉조에 장사지내고, 최수운을 회문산 오선위기에 장사하노라.
하늘이 어지러운 세상을 당하여 당태종을 내고 이십사 절후에 응하여 이십사 장을 내었나니, 너희들의 공명이 어찌 그들보다 아래가 되리오 하사 신명에게 칙명을 내리시니라.
曰(왈), 今日(금일)에 爲龍遁(위용둔)하노라. 行法(행법)하시니 宛然龍像(완연용상)이 現前(현전)하니라. 親作運喪之聲(친작운상지성)하사 曰(왈), 利瑪竇(이마두)를 葬無等山君臣奉朝(장무등산군신봉조)하고, 崔水雲(최수운)을 葬回文山五仙圍碁(장회문산오선위기)하노라.
天(천)이 當亂世(당난세)하면 出唐太宗(출당태종)하고 應二十四節候(응이십사절후)하야 出二十四將(출이십사장)하나니, 汝等之功名(여등지공명)이 何下於彼哉(하하어피재)리오. 下勅命神(하칙명신)하시니라】
♦️【가소롭다. 가소롭다. 世上事 가소롭다.
이 내 몸 생겨나서 삼십구년 낭도타가
草堂에 깊이 든 잠 一夢을 化하여,
한 곳에 돌아드니 十洲蓮花 分明하다.
戊己宮에 깊이 앉아 四面을 살펴보니
철통같이 굳은 속에 一路를 難桶이라.
太和氣運 부여잡고 靈神만
九至 지켜 오는 때를 기다린다.
홀연 雷風相搏 소리 乾坤이 振動한다.
戊己宮이 요란(搖亂)터니 홀연 一路通開하야 陰陽理氣 내닫커늘.
나도 따라 나서보니 三離火가 버려졌고
三淸日月 밝았는데 碧木三宮 여기로다.
陰陽을 따라 더욱 잡고 靑林세계 좁은 길로 차츰차츰 내려가니
上中下 섰는 靑林 정월 이월 삼월경이로다.
한 달 理數 料量하니 만팔백리로다.
三朔里數磨鍊하니 삼만이천사백리로다.
天皇氏木德運은 일만팔천세 하였는데
이 내 運路 어이하여 삼만이천사백년일런고,
생각하고 생각하니 그러하고 그러하다.
칠천이백리 年氣 빼어 七十二遁
磨鍊하는 姜太公의 造化 手段
以今에 安在哉며 三千法界 너른 道場 八百蓮花 羅列하다.
釋迦如來 無窮道術 自古로 有名하다.
彌勒殿 높은 塔에 뚜렷이 섰는 저 金佛은
나를 보고 반기는 듯 坎中連한 理致에 離虛中에 따라난다.
九聖山 높은 峰에 울고 나는 저 鳳凰은 聖賢이 나셨으니
황하일천년에 다시 한번 맑았구나.
洞口에 拜禮하니 赤松子 나셨구나.
張子房어디 가고 搖池淵에 進致하니
西王母 <彌勒佛> 尙存이라.
安妓生을 보려다가 靑春作伴好還鄕은 杜子美의 지은 句요.
兩岸桃花挾去津은 魚舟子를 指示하니 武陵桃源 여기로다.
海上의 三神山은 구름 밖에 둘러 있고
눈앞의 母岳山은 半空에 솟았는데,
나를 따르고 따르는 濟生들은 나의 付託 아니 잊고 今日 相面 可愛로다.
白髮은 蕭蕭하여 仙風에 휘날리고
靑衿은 濟하야 玉京에 오르도다.
冊字에 治符法文 그대토록 못 깨쳐서 之東之西 混沈턴가.
開明狀 내는 날에 一濟開心 하였으랴.
童子야 비를 들어 滿庭落花 쓸어내라.
東方日月大明時에 萬歲同樂하여 보자.】
曰我난 天下大巡也니라.
曰我난 南方三離火也니라.
曰我난 金山彌勒也니라.
曰我난 三界大權也니라.
曰我난 天地日月也니라
曰我난 西神司命也니라.
我난 后天之唐堯也니라.
國號난 曰大時也니라.】
★【“이 후로는 시두손님을 내<西神司命>가 맡아 보노라.” 하시고
“시두손님을 전부 서양으로 몰아 보낸다.” 하시더니
“앞으로 시두가 대발하면 내 세상이 온 줄 알아라.” 하시니라】
★【“시두손님인데 천자국(天子國)이라야 이 신명이 들어오느니라.
내 세상이 되기 전에 巽님<震 :西神司命>이 먼저 오느니라.
앞으로 時痘<媽媽 ;天地地天으로 乾牛坤馬가 乾馬坤牛로 乾坤 :彌勒佛>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時頭<大時太祖>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그 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하여 나의 때를 기다리라.” 하시니라.】
★【종이에 글자 두 자를 쓰시어 손으로 가리시고 내성에게 이르시기를 “눈을 감고 보라. 이 글자가 무슨 자냐?” 하시니라.
乃成<坤 ;소體의 쇠상오>이 본시 글을 모르는 데다 눈까지 감으라 명하시니 알 길이 없어 주저하는데 상제님께서 “얼른 말하라!” 하고 호통을 치시거늘
순간 내성이 자신도 모르게 “공경 경(敬), 일만 만(萬 ;卍) 두 글자가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는지라
상제님께서 “그러면 그렇지. 아따 저놈 ‘무식영웅’이라!” 하시고 손을 떼시니 과연 ‘경만(敬萬)’이란 글자가 쓰여 있더라.
이어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雲岩江水<水雲 火雲 山;震 石;巽이므로 水火金木待時以成 水生於火) >가
萬<卍 ;彌勒佛>頃來라.
金萬頃<西方淨土> 뜰<一等才人과 一等巫堂의 有巢文>을 가지고 천하사 세 번 못하겠느냐.” 하시고
“너희들 내성이한테 ‘敬萬章<彌勒佛>, 경만장’ 하면서 세 번씩 외우라.” 하시니 성도들이 모두 명하신 대로 하니라.
상제님께서 다시 내성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세상 사람들이 너를 우러러 존경할 것이다.” 하시니라.】
★【曰, 万非이 不敢犯一是<乾坤의 有巢文>하노라.
弟子이 問曰, 大道之下에 將有万非一是乎잇가.
曰, 天運<乾>이 無奈<坤>하니 我德이 大傷하노라】
♦️♦️【거미가 집을 지을 때 二十四方으로 줄을 늘이고 집을 다 엮은 후에는 한 쪽에 뵈지 않게 숨어 있는 법이니라】
♦️【상제님께서 얼마를 더 가시다가 문득 한 자리에 멈추어 서시더니 오른발로 <땅을 힘껏 세 번을 구르시며> 큰 소리로 외치시기를
“이곳이 제왕지지(帝王之地)니라! 여기서 왕이 나온다! 장차 여기에서 전무지후무지법(前無知後無知法)이 나오리라.
태전을 집을 삼고 인신합덕을 하리니 태전이 새 서울이 된다.” 하시고
“오로봉전이십일(五老峰前二十一)이 아니라 오로봉전태전이니라.” 하시니라.】
★ (213數를 五老峰前二十一로 놓으며 213數부터 乙酉의 彌勒佛出世까지 五老峰前太田으로 놓음)
四口之間 出於十字 <213數의 坤>
(사구지간 출어십자)
骸垢洗淨 沐浴湯田<坤의 醫統>
(해구세정 목욕탕전)
五口之間 出於十勝 <乾坤의 彌勒佛出世>
脫劫重生 變化之田<萬事神>
(탈겁중생 변화지전)
★【고후비님(高后妃任)이 김제(金堤) 조종(祖宗)골을 떠나오실 적에 육임(六壬)과 팔괘(八卦)와 십이(十二)며 이십사(二十四)를 싸 가지고 오시다가
육임(六壬)과 팔괘(八卦)는 김제(金堤)에 오시어 땅(地)에다 묻으(埋)시고 땅(地)을 세 번(三番) 구르시더라
또 십이(十二)는 이리(裡里)에 가시어 묻으시며 땅(地)을 세 번(三番) 구르시고
바둑(碁)돌과 윷판(板)은 옥구(沃溝)에다 묻게(埋) 하시고
종도(從徒) 열 사람(十人)을 데리고 공사(公事)를 행(行)하시고 가라사대 내가 오십토(五十土)를 세(三) 곳(處)에 나누어 놓았느니라】
♦️【回文山의 虛度數인 乙酉의 213數까지 十五眞主度數로 놓으며
仙道數인 冬至寒食105除와 佛道數108數를 合한 213數를 열 석 字로 놓고
213數를 坤策數144(174)로 놓아
天地兩百<白>에 人百長男<三位一體의 彌勒佛 >出世로 놓고
大一元300으로 놓음】
♦️【반석 앞에 칼과 부채와 붓과 먹을 하나씩 벌려 두시고 제자 네 사람에게 명하사 말씀하시기를, 각기 뜻 가는 대로 하나씩 집으라.
제자들이 명을 받들어 행하니, 제자 네 사람이 명에 따라 약방 네 구석에 나누어 앉고 가운데 앉으사 노래를 부르시니,
二七六 九五一 四三八이라
종이를 잘게 찢어 벼룻집에 넣으시고 제자 세 사람에게 명하시니, 제자가 명에 따라 한 조각을 집어내어 부르기를 등우(鄧禹).
다음 사람에 전하여 다시 부르고, 다시 다음 사람에게 전하여 또 불러 다 전하고 나서 세 사람이 함께 노래하기를, 淸國知面이오.
다시 명에 따라 한 사람이 한 조각을 집어내어 또 부르기를 마성(馬成).
다음 사람에 전하여 다시 부르고, 다시 다음 사람에게 전하여 또 불러 다 전하고 나서 세 사람이 함께 노래하기를, 日本知面이오.
세 번째에 한 사람이 명에 따라 한 조각을 집어내어 또 부르기를 오한(吳漢).
다음 사람에 전하여 다시 부르고, 다시 다음 사람에게 전하여 또 불러 다 전하고 나서 세 사람이 함께 노래하기를, 朝鮮知面이오.
이와 같이 二十八將과 二十四將을 연이어 부르고 三國知面을 돌아가며 부르니, 종이조각과 사람의 수가 꼭 맞아서 끝나니라. 그 뒤에 泰仁 地方에 주문 읽는 것이 그치더라.
제자가 여쭈기를, 이번에 公信<有巢文의 坤>이 作亂하여 泰仁 지방에 太乙呪 읽는 것이 성행하였는데, 한 번 명을 내려 단속하실 수 있으시련만, 어찌 이리 거창하게 행법을 하시나이까?
말씀하시기를, 때가 오면 아느니라】
★ (有巢文의 잘못된 날짜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太乙呪를 읽은 것으로 추측하며 다시 양해바람)
♦️【一萬二千 聖人出을 알고보면 奇莊허다 男子聖人 七千二百 弓弓數로 天門開요 女子聖人 四千八百 乙乙數로 地戶闢이라
지금運數 出世時난 兩儀末 四象初라 十數用政 허난故로 三天三地 八卦九宮 坤策數로 入極허니 一萬四千四 百數에 不及之陰度數마쳐 二千四百除減허니 弓弓乙乙 合헌數가 一萬二千뿐이로다】
★【무신(戊申), 기유(己酉)에 천지개로(天地開路) 하였으니 戊 뽑다 들킨 격 되느니라】
♦️【213數를 坤策數144로 놓고 하루를 3일씩 놓아 28將과 24將의 52일로 놓으며 (52*3)
二七六으로 시작하므로 戊申 己酉에 天地開路로 놓으면
<日入酉>의 酉時를 己酉<配>로 놓고
213數의 시작을 戊申 己酉의 天地開路로 놓음】
1) 戊申<선천 8/26~28>(鄧禹 ;淸國知面)
2) 己酉<선천 8/29~31>(馬成 ;日本知面)
3) 庚戌<선천 9/1 ~3>(吳漢 ;朝鮮知面)
4) 辛亥<선천 9/4 ~6>(王梁 ;淸)
5) 壬子<선천 9/7 ~9>(賈復; 日)
6) 癸丑<선천 9/10~12>(陳俊 ;朝)
7) 甲寅<선천 9/13~15>
8) 乙卯<선천 9/16~18>
9) 丙辰<선천 9/19~21>으로 놓으며
♦️【편오산 합첩 丁戊己庚辛
巳午未申酉 육팔 사십팔 姜甑山】
★【닭이 울면 새벽이요
<寅時에 酉가 놓이며>
개가 짖으면 사람이 다니게 되느니라]
<卯時에 戌이 놓이므로>
壬戌에 丁巳가 癸亥에 戊午가 놓이며
甲子에 己未가 놓여 子에 未가 놓이며 弓甲乙乙<乾坤> 子未回가 되어야하나
♦️【坤土乙未分野圖를 中宮에다 세는 故로
率妻子還棲日을 己未十月 定해 놓고
乘其大運道受節을 庚申四月五日數로
白虎太乙天 三台 三八節을 定位할제
二八節에 先治心法 明明하게 遺傳하고
辛酉六月 일렀으니 金鷄半月 알았던가】
亥子丑 無極運은 巳午未宮 照臨이요 寅卯辰 太極運은 申酉戌宮 照臨이니,
15) 壬戌<선천 10/7~ 9>을 놓고
16) 癸亥<선천 10/10~12>를 丁巳로
17) 甲子<선천 10/13~15>를 戊午로
18) 乙丑<선천 10/16~18>을 己未十月로 놓고 <巳午未開明>으로 놓으며
19) 丙寅<선천 10/19~21>을 庚申四月五日數로 놓으면 帝出震이 52일차의 213數로 옮겨지므로
★【乘氣運 度數之節에 庚申 四月 初五日은
玄玄妙妙 玄妙里 有有無無 有無中이라】
★【靜觀萬變一蒼空 六九之年始見工
妙妙玄玄玄妙理 无无有有有无中】
20) 丁卯<선천 10/22~24>를 辛酉로 六月이며 金鷄半月로 놓아 12월30일로 놓으면
<선천 12/21 ; 陰11/9>에서 冬至寒食百五除로 되돌려
后天은 冬至로 새해가 시작하므로 <선천 12/22>부터 辛酉까지 <丁卯>로 놓아 五老峰前二十一의 213數로 놓으며 1년 360일로 놓고
21) 戊辰<선천10/25~27>을 壬戌로 놓고 戊辰冬至로 놓아 坤의 醫統으로 놓되
(27)일 甲戌의 戊辰을 辰巳聖人出로 놓으며
<大聖紀元二九時>로 놓고 須從白兎走靑林으로 놓음
(26)일의 癸酉에 (20)일의 丁卯(萬修 ; 日本知面)가 오며
彌勒佛出世일인 58일차의 乙巳일에 52일차의 己亥일(秦叔寶 ;淸國知面)이 와서 乙酉의 213數가 되는 격임)
♦️【상제님의 응기신(應氣神)은 만수(萬修)요, 나의 응기신은 진숙보(秦叔寶)니라.】
天地開路의 戊申에서 (21)일의 戊辰까지 < 21*3>으로 63일차가 되며
22) 己巳<선천 10/28~30>를 癸亥로 놓고 坤策數144까지 <3*27>로 81일이 되며 己巳일이 <64일~66일>이 되므로
己巳부터 (48)일차가 되는 坤策數144까지 八八九九 杜門洞星數로 놓아야하나 <9*9>81의 乙巳이며 乙酉일의 彌勒佛出世까지 杜門洞星數로 놓음
♦️【정묘, 무진 두 해의 한재(旱災)로 굶주림을 면치 못한다.” 하시고 수왕(水旺) 공사를 행하시거늘
동네 풍물패를 불러오시어 마당에서 크게 한판 놀게 하시고
동서남북과 중앙에 청수를 한 동이씩 놓고 술과 안주를 많이 준비하여 후히 대접하신 뒤에
말씀하시기를 “이제 창생의 기근은 면하였다.” 하시니라】
★【戊辰을 壬戌로 놓고 庚午에 甲子가 놓여
午에 子가 子에 午가 위치하게 됨 <子午午子>】
★【亥子丑宮 無極運에 午心火馬 잘 깨쳐서 火龍符를 굴러내면
仙母化出<醫統의 坤> 隱隱聰明 化出自然 알 것이니】
[금년 운수가 명년 4월<4월8일 彌勒佛出世>까지 가느니라.
辰巳에 聖人出하고 午未에 樂堂堂이라]
♦️【제자가 여쭈기를, 세상에 무진 기사에 진인이 해도(海島 ;紫霞島) 중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으니 믿을 수 있습니까?
말씀하시기를, 내 덕을 펼 사람<坤>이 무진에 머리를 드느니라.
<辰巳聖人出을 戊辰 己巳로 놓음>
제자가 여쭈기를, 세상에 오미(午未)에 즐거움이 당당하다는 말이 있으니 어떠합니까?
말씀하시기를, 신미(辛未)는 햅쌀이니 햅쌀밥이 맛이 좋으니라】
<午未樂堂堂을 庚午 辛未로 놓음 >
♦️【하도낙서자하도(河圖洛書紫霞島)
바다 가운데 자하도<龍潭>
해중문을 열어놓고 사람 맞이 하느리라
기유(己酉)된일 잘 되었네
오리 오리 인지 오리(悟理五理 人知吾理)
개개(皆個)히 새 사람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數가 있네 數가 있네
天地數가 정리 되어
杜門洞星數 八八九九
신농씨 운수가 나오신다네
오곡백초 가지고서 한울님이 오신다네
조화선경 건설하고
연화세상 정리하여
천하강산이 해원이네】
♦️♦️【日正 巳午未開明】
16) 癸亥<선천 10/10~12>를 丁巳로
17) 甲子<선천 10/13~15>를 戊午로
18) 乙丑<선천 10/16~18>을 己未로 놓고
19) 丙寅<선천 10/19~21>을 庚申으로
20) 丁卯<선천 10/22~24>을 辛酉로 놓으며
21) 戊辰<선천 10/25~27>을 壬戌이며 <戊辰冬至>로 坤의 醫統으로 놓고 <戌來의 人神合德>이며 病劫의 시발처로 놓고
(21)(22)일의 戊辰 己巳<선천 10/25 ~30>에서
(27)(28)일의 甲戌 乙亥<선천 11/12 ~17>의 戊辰 己巳까지
<戊己辰巳上 亂龍起閤門>으로 놓으며
往生休囚의 休囚之會로 놓고
(21)일의 戊辰을 病劫의 시발처로 놓아
(27)일의 甲戌의 戊辰까지 이레로 놓음
♦️♦️【兵事起는 申酉當運 無兵接戰兵事起요 <丙寅 丁卯>
※ (庚申 辛酉<선천 10/19 ~24>)
人多死之戌亥當運은 魂魄多死人多死 <戊辰 己巳>
※ (壬戌 癸亥<선천 10/25 ~30>)
猶未定은 子丑當運 世人不覺猶未定이요 <庚午 辛未>
※ (甲子 乙丑<선천 10/31~11/5>)
事可知는 寅卯當運 四海覺知事可知요 <壬申 癸酉>
※ (丙寅 丁卯<선천 11/6~11/11>)
聖人出은 辰巳當運 似人不人 聖人出이요 <甲戌 乙亥>
※ (戊辰 己巳<선천 11/12~11/17>)
樂堂堂은 午未當運 十人皆勝樂堂堂이라 <丙子 丁丑>
※ (庚午 辛未<선천 11/18~23>)
♦️【이 후에 병겁이 나돌 때 群倉에서 발생하여 시발처로부터 이레 동안을 빙빙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뛰면 급하기 이를 데 없으리라.
조선을 49일 동안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22) 己巳<선천 10/28~30>를 癸亥로
23) 庚午<선천 10/31~11/2>를 甲子로
24) 辛未<선천 11/3 ~5>를 乙丑으로
25) 壬申<선천 11/6 ~8>을 丙寅으로
26) 癸酉 <선천 11/9~11>를 丁卯로
27) 甲戌<선천 11/12~14>을 戊辰으로
28) 乙亥<선천 11/15~17>를 己巳로 놓으며
<黃蛇難免鼠竊寇>로 놓음
★ (戊辰 己巳를 金堤로 놓음)
※【六壬과 八卦는 김제(金堤)에】
<金堤 白鷗 芙蓉>
※【자현(自賢)이 자네는 이 보새기로 마음 가는데로 벽(壁)에 데고 돌려 떼라 하시기로 도려 떼니
그 속에 있던 음자(陰字)가 나타나는지라 선생님(先生任)이 보시고 옳게 되었다 음자이치(陰字理致)를 아는가 사람은 女子가 나으니<낳으니> 옳게 되었다 하시니
김제 수각리(金堤水閣里)에 사는 林相玉<坤>이 안질(眼疾)이 나서 수월(數月) 고생(苦生)하다가 대선생님(大先生任)의 소식(消息)을 듣고 찾아와 뵙고 살려달라 하니
쥐를 잡아서 쥐의 피를 바르면 나으리라 하시며 그러나 졸지에 쥐는 잡을 수 없고 환자는 하도 아파하니 쥐<鼠 ;坤>의 입이나 닭<酉 ;鷄 ;坤> 입이나 같다 하시고
닭을 잡아 피를 손에 발라주시며 눈을 문지르라 하시기로 시키시는대로 하니 금방 나았으나
그 후에 또 눈이 아파 와서 뵈오니 눈을 보시고 그 눈이 이상하다 하시고
★ <禹步相崔하며 一等才人을 따르는 一等巫堂이
無識하고 늙어서 그 때와 그 수준에 맞춰 引導하고 계시나
밤낮으로 파고 파서 쥐<鼠>잡고 닭<酉, 鷄>잡고서도 안개 속을 헤매고 있음)
★ <終日空霆霹(종일공정벽)
魚龍不暫閒(어룡불잠한)
奔流于海息(분류우해식)
爲是道途艱(위시도도간)
非雲亦非雨(비운역비우)
山色杳難分(산색묘난분)>
砂器<靑磁 ; 石(巽)+玆(玄+玄) ; 乾坤> 그릇점(店 ; 有巢文)에 가서 사기(砂器)그릇을 사다가
農事<醫統>일 할 때 그 사기(砂器) 그릇으로 일꾼<天下事일꾼 >을 대접(待接)하고
그 사기(砂器) 그릇을 狗湯국<乾坤合德>에 씻어서 김제(金堤)장<開闢>에 팔고나면 네 눈이 나으리라 하시더라】
★【하루는 원평을 지나시며 가라사대 시속에 烏飛梨落이라 이르나니 이 앞뜰에 큰 輪船<醫統>이 떴다가 길 위<開闢>로 올라오지는 못하고
까마귀<南方三離火의 東靑龍> 날며 배<背恩忘德萬死身>는 떨어진다는 말이니라】
♦️【도통씨를 뿌리는 날에는 上才는 7<3*7>일이요, 中才는 14일이요, 下才는 21일 만이면 각기 도통하게 되느니라.】
※(病劫보다 天下事일꾼들의 道通이 늦어 背恩忘德萬死身들의 初廣濟는 할 수 없음)
★【제를 마치신 후에 상제님께서 약방문 앞에 새끼줄을 쳐 21일 동안 출입을 일절 금하시거늘
오직 갑칠<坤>의 출입만을 허락하시어 이른 아침마다 약방 청소를 시키시니라.】
29) 丙子<선천 11/18~20>를 庚午로
30) 丁丑<선천 11/21~23>을 辛未로
31) 戊寅<선천 11/24~26>을 壬申으로
32) 己卯<선천 11/27~29>를 癸酉로
33) 庚辰<선천 11/30~12/2>을 甲戌로
34) 辛巳<선천 12/3~5>를 乙亥로
35) 壬午<선천 12/6~8>를 丙子로
36) 癸未<선천 12/9~11>를 丁丑으로
37) 甲申<선천 12/12~14>를 戊寅으로
38) 乙酉<선천 12/15~17>를 己卯로 놓고
★ (戊寅 己卯를 裡里로 놓음)
※【십이(十二)는 이리(裡里)에】
<益山 舟山(배산) 萬中里>
※【동은 익산(益山), 서는 만경 입석(萬頃 立石), 남은 김제(金堤), 북은 함열(咸悅)이더라.】
♦️【갑진년 9월 모일 모시에 대선생이 함열 會仙洞에 계시더니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천지대공사를 하시니라.
짚으로 만든 북을 대들보에 매달고 흥겹게 북을 치시며 노래부르시니
"좋다 좋아. 이 북소리가 저 멀리 서양까지 들리리라. "
興而歌之 하시니 曰
"丙子丁丑 丙子丁丑 丙子開路아
子兮子兮天開 하고
丑兮丑兮地闢 이라.
寅兮寅兮人起 하니
卯兮卯兮奇妙 로다.
辰兮辰兮雲起하고
九節六丈高氣 하니
六丈金佛宛然 이라.
時節花明三月雨 오
風流酒洗百年塵 이라.
非吾人得意之秋乎아】
★【佛可止를 쌀<神農氏의 213數> 2되(20홉)中 1홉으로 놓았으니 213數를 58일<58*3>로 놓아 3일로 놓음】
♦️【開闢 시간은 도통군자<坤>도 모르게 하느니라.
너희가 그토록 애태우며 기다리나 눈 한 번 깜짝하는 때에 개벽이 되느니라. 되느라면 그렇게 바짝 되느니라】
※ 【시속에서 씨름판에 소를 상금으로 거나니 나를 잘 믿어 일을 잘하는 자에게 익산(益山) 삼기산(三箕山) 와우(臥牛 ;老子인 腹中八十年神明의 西神司命)를 주리라.】
39) 丙戌<선천 12/18~20>을 庚辰로
40) 丁亥<선천 12/21~23>를 辛巳로
41) 戊子<선천 12/24~26>를 壬午로
42)己丑<선천 12/27~29>을 癸未로
43) 庚寅<선천 12/30~1/1>을 甲申으로
44) 辛卯<선천 1/2 ~4>를 乙酉로
45) 壬辰<선천 12/5~7>을 丙戌로
46) 癸巳<선천 12/8~10>를 丁亥로
47) 甲午<선천 12/11~13>를 戊子로
48) 乙未<선천 12/14~16>를 己丑으로 놓으며 坤策數144로 놓되 (42)일 己丑이 되므로
49) 丙申<선천 1/17~19>을 (43)일 庚寅으로
50) 丁酉<선천 1/20~22>를 (44)일 辛卯로
51) 戊戌<선천 1/23~25>을 (45)일 壬辰으로
52) 己亥<선천 1/26~28>를 (46)일 癸巳로
53) 庚子<선천 1/29~31>를 (47)일 甲午로
54) 辛丑<선천 2/1~3>을 (48)일 乙未로 놓고 (48)일의 坤策數144로 놓으며
★ (戊子 己丑에서 彌勒佛出世인 甲辰 乙巳의 戊戌 己亥까지 沃溝로 놓음)
※【바둑(碁)돌과 윷판(板)은 옥구(沃溝)에】<沃溝 臨陂 戌山(三佛山)>
※【임피(臨陂 ;上帝降臨의 근처)는 흑운명월(黑雲明月) 도수니 상제님께서 <섣달 그믐날 저녁>에 달 뜨게 하셨음을 알라.” 하시니라.】
※【옥구는 닻줄 장상지지(將相之地)요 포육지지야(布育之地也)니라】
※ (天下事일꾼들의 醫統이 끝나고 再生身된 창생들의 敎育)
※【天子神이 월명산(月明山) 천하봉에 임하였느니라.】
※【조화 조화 개조화 금(金)과 옥(玉)이 발길 닿은데 있고 손길 닿는데 있어도 알고난 후에야 주을 것이 아니더냐.
금과 옥이란 옥구(沃溝)란 말이니라】.
55) 壬寅<선천 2/4~6>을 (49)일 丙申으로 놓고 섣달 그믐의 <壬午>로 놓음
하도(河圖) 태양(太陽) 일일정(一日丁)과
낙서(洛書) 태음(太陰) 이일정(二日丁)과
영부(靈符) 태양(太陽) 삼일정(三日丁)을
건삼천(乾三天)에 연화(連化)해서 선불유(仙佛儒)로 정례(定禮)하니,
56) 癸卯이며 (50)일의 丁酉<선천 2/7~9>를 <癸未>로
<河圖 太陽 一日丁으로>
57) 甲辰이며 (51)일의 戊戌<선천 2/10~12>을 <甲申>으로
<洛書 太陰 二日丁으로>
58) 乙巳이며 (52)일의 己亥<선천 2/13~15>를 <乙酉>로
<靈符 太陽 三日丁으로 놓고>
乾坤合德의 彌勒佛出世로 놓으며
乙酉의 彌勒佛出世로 乙酉가 <丁亥4월8일丙午>의 庚申4월5일數로 寒食이 되어 窮八十 達八十으로
冬至寒食百五除를 하면 원래의 冬至로 놓았던 <선천 癸卯 12/22>로 되돌아가
后天 甲辰의 冬至가 되어 大甲子年의 后天이 시작이 됨】
★ (坤策數144의 48일차의 乙未일이 54일차의 辛丑으로 옮기고 52일차의 戊戌이 58일차의 乙巳로 옮김으로써
144일의 213數가 174일이 되는 격이며
48일차의 坤策數144에서 50일차의 <2*3>의 6일을 더가면 乾策數216과 合하여 帝堯之朞366이 되는 격이며
50일차에서 58일차인 乙巳까지 <3*8>24일로 皇極大道의 彌勒佛出世가 되므로 皇極數384로 놓음이니
48일차의 坤策數144가 58일차의 皇極數384가 되는 격임)
★ (<선천 癸卯 12/22>부터 213數까지 422일로 皇極數384와 38일이 되므로 靑龍黃道大開年으로 后天이 시작됨)
※ (無極大道 天皇氏와 太極大道 地皇氏가 仙佛性心 配合하여 皇極大道가 立德함)
★【화룡천년(畵龍千年)에 진용(眞龍)이 강림(降臨)이요 집안새(鳥)가 봉(鳳)이 될 줄을 누가 알까】
★【後人山鳥<鷄龍 ;彌勒佛>皆有報(후인산조개유보)
勸君凡事莫怨天(권군범사막원천)】
★【상제님께서 형렬<坤>에게 시운에 대하여 장시간 언급하신 후에
"두 집<聖父 聖子 ; 老子>이 망하고 한 집<聖神 ;彌勒佛>이 성공하는 공부<有巢文>를 하려는가?" 하시거늘
형렬<坤>이 "열 집이 망해도 하겠습니다. 열 집(十無極)이 망하고라도 한 집(一太極)만 성공하면 열 집이 다 성공될 것(十一成道) 아닙니까?" 하매
"그렇지, 자네 말이 옳도다. 그러나 모두 자네 같은가? 어려운 일일세." 하시고 세 번 다짐을 받으신 후에 방에 들어가 앉으시니라】
♦️【大天一海에 無根木<二七火運의 虛度數>이 떠 있고
가지는 열 두 가지 잎은 <三百六十> 잎이 피었으니 뚜렷이 日月이 희도다.
九ㆍ十월 세단풍(細丹楓) 바람잡아 탄금(彈琴)하니
슬프다 저 새소리 귀촉도(歸蜀道 ;坤) 불여귀(不如歸)를 일삼더라】
★【三百六十當朞日을
大一元三百數는 九九中<9*9 81의 天地數55; 乙酉의 213數>에 排列하고
无无位六十數는 一六宮에 分張하여
單五를 歸空하면
五十五點이 昭昭하고
十五를 歸空하면
四十五點이 斑斑하다】
【辛未月日出世 몸이 당도하니 乙酉로다】
乙酉의 213數를 彌勒佛出世<皇極大道>로 놓으면
庚申에 仁川의 彌勒佛出世가 되어야하나 后天 乙酉에 彌勒佛出世가 되는 격이므로
<戊辰冬至>를 醫統<坤>의 姜生員之家의 작은 잔치로 놓으며
원래 十五眞主度數인 无无位60數가 四象分體數159의 213數에서
다시 乙酉로 옮겨 十五眞主度數가 尊空이 되어
回文山 洪成文<有巢文>의 二十七<二七火運>年 虛度數가 되므로
彌勒佛의 虛靈符로 놓으면
三者 난 乾之三台也오 六者 난 坤之六星也로
三神運의 四象分體化로 五皇極이며 七星인 一乾의 三台星<老子의 腹中八十年神明>에 虛字精氣가 出焉하는 격임】
<運三四成環 五七一妙衍>
★【曰(왈), 時乎三台星(시호삼태성)에 虛字精氣(허자정기)가 出焉(출언)하노라.
弟子(제자)이 問曰(문왈), 三台星(老子의 腹中八十年神明)이 爲虛精六旬曲生(위허정육순곡생)하고,
★ (十五眞主<十無極이며 五皇極>이신 乾은 乾坤合德까지 體를 지니지 못한 老子의 腹中八十年神明의 상태이며
二十七年은 二七火의 火雲을 의미함이니
虛精氣이며 虛靈符로 놓으며
无无位60數를 十五眞主度數의 六旬으로 놓으며
乙酉의 彌勒佛出世까지 虛度數인 十五眞主度數로 놓고 六<彌勒佛>淳으로 놓으며
一等才人으로 一等巫堂<坤>을 통하여 文曲星의 위차를 바꿔 道通門을 열었으므로 曲生으로 놓음)
老子之道<一等才人의 乾과 一等巫堂 坤의 有巢文>가
致虛極(乾坤合體의 彌勒佛出世까지)하고 守精篤(수정독)하니
虛精(허정)이 爲老子之星(七星)하야,
★老子 (河圖의 7艮<少男 ;聖子>이며 文王八卦의 6乾<聖父>의 老子인
龍潭의 5震의 腹中八十年神明의 西神司命)가
將出世<乾坤의 彌勒佛>於大道之下乎(장출세어대도지하호)잇가.
【南辰圓滿 北河回라.
艮土丙辰 그 少男이 第三道에 올라가서 震寅長子 되었더라】
曰(왈), 時來(시래)하면 知(지)하노라】
★ (乾坤合體의 彌勒佛出世가 213數에서 后天 乙酉가 됨으로써
乙酉가 <庚申4월5일數>이며 <丁亥4월8일丙午>의 丙午가 되며
열석 字의 213數가 되는 격이며
甲子尾甲午가 되는 격임)
♦️【현하 대세가 가구판 노름과 같으니 같은 끗수<213數의 甲子尾甲午>에 末手<乙酉의 213數>가 먹느니라】
♦️【三國時節 (日本 <先天>, 淸國<龍潭 ;紫霞島>, 朝鮮<十五眞主度數>) <現存狀況>
誰知止於<司馬昭 ;丙午이며 213數의 醫統의 坤>】
♦️【술수(術數)가 삼국시절에 나와서 해원하지 못하고 이제야 비로소 해원하게 되었느니라.】
♦️【너희들이 성도하기 전에 한 사람<坤>이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받들어 천지에 보은할 것이니라】<醫統>
♦️【죽기로 工夫하면 자연(自然)히 쇠꽃쥐를 만나보면 푸른 용을 기를 찌니 나<乾>를 보고 묻지 말고 너<坤의 六 ;彌勒佛>를 보고 묻게 하라 하시니라
※ (坤의 道通으로 有巢文에서 함께 하였던 乾坤이 審判과 醫統으로 分離가 되어 彌勒佛出世까지 혼자 醫統을 遂行해 나갈 것임)
亨烈<坤>이 二人<乾坤 ;仁의 彌勒佛>을 돌아보며
쇠꽃쥐<坤>는 庚子 <庚子 辛丑의 交易>요 푸른龍<甲辰>은 청용(靑龍 ;乾)이라】
♦️【東南風<南東風>이 불면 살 수 없는 병이 오느니라】
♦️【공명(孔明)은 능히 조조(曹操)로 하여금 華容道<213數>로 오게 하였고
손빈(孫臏)은 방연(龐涓)으로 하여금 해 질 무렵에 마릉(馬陵 ; 丙午) 땅에 이르게 하였느니라.】
<萬死身의 판몰이 ; 黃蛇(己巳)難免鼠竊寇>
♦️ 【鼠竊寇(서절구) ;
子<鼠>方의 九天玄女인 坤의 地位<六 ; 天子, 大頭目>를 훔친 者
坤의 글<有巢文>을 훔쳐 亂法亂道로 作亂하는 者
坤의 醫統脈을 끊는 者】
★ (陰地에서 作亂하는 者들보다 인터넷에서의 作亂은 그 파급력과 함께 그 책임으로 罪의 무게도 무거워질 것임)
♦️【평소에 선생님(先生任)이 종도들을 데리고 갑오 준주치기를 하시는데 다 터러라 하시고
맨 끝에 서씨<坤>를 탁 치면서 서가가 판을 쳤다<基礎棟樑 終>하시고 다 끌어 들이시며
서가도 해원을 해야지 삼신산 불사약<醫統>에 얼마나 고생하였을까
동남동녀 오백인<童男童女 五白人 ;龍潭의 聖子運의 五皇極인 西神司命>과 만경창파 떠나갈제<有巢文의 天地굿 ; 범피중류(泛彼中流)의 南朝鮮 배> 하늘같은 그 역사가 촌토공<격려>도 없었으니 오즉이나 원통할까
서씨도 판을치자 왜놈<甲子尾甲午 ;假九>이 저희 족보<宗統> 해원하다고 거리거리<인터넷>에 서가패<六 ; 天子, 大頭目>를 붙이리라
또 가라사데 만수대 성주풀이 만수<水氣>가 들어오니 성주풀이를 알아두라 하시니라
또 가라사데 서가를 쥐<鼠女>라고 하느니라 쥐가 득세<庚子生 大統領>하거던 서가운<六 ;彌勒佛>이 든 줄 알고 잘 살펴라
잘못 하다가는 심삼년 공부<布敎五十年工夫>가 도로아미타불이란 말이다 알아듣겠느냐 도로 본 자리에 떨어진다는 말이니라】
♦️【원평을 지나 신암 주막에 이르사
가라사대 들으니 손병희(義庵 孫秉熙 ;眞主행세를 하는 假九)가 全州에 왔는데 서울<太田>에 교당을 짓는다 빙자(憑藉)하고 그 부하(部下)의 어린 아해들 옷고름에 채운 돈까지 떼어다가 큰집과 작은 집을 거느리고 행락(行樂)하며 온 부하들을 망친다하니 그 무능함을 가히 알지라
【만일 재능<眞主의 全知全能>이 있으면 천하 집이 모두 저의 집이 될지니 집을 지어 무엇하리오】
이제 湖南<龍潭> 각지를 돌면 그 부하들은 다 망하리라
이제 누구든지 몽둥이를 들어 그 머리를 치며 네 재능이 무엇이건데 부하들을 그다지 망치느냐고 꾸짖으면 대답하지 못하고 돌아가리라
응종이 몽둥이를 들며 여쭈어 가로대 내가 쫓아가서 그리 하겠나이다 가라사대 네가 진실로 쾌남자(快男子)로다 하시고
또 가라사대 저희들은 다 舊庵<甲子尾甲午>이오
이곳은 新庵<213數의 五老峰前 太田>이니
곧 道安<乾坤의 彌勒佛>의 집이니라 하시니라】
♦️【천하의 뭇 무리들이 서로 간에 낫노라 다투어 고개를 쳐들고 먼저 나오고져 하니 이것이 천하에 끼치는 병폐의 하나로다.
이제 그대로 두면 분잡이 가중되어 혼란이 자심하리니 이 담뱃대<七星>를 휘둘러 그 쳐드는 꼭두를 치면 저들의 들었던 머리가 본처로 쏙 들어가리라.】
★【제 오장(五臟) 제 난리에 제 신세를 망쳐낸다. 보고 배운 것 하나 없이 쓸데없는 오장난리 · 쓸데없는 거짓치기 · 쓸데없는 허망치기 · 문무달사(文武達士) · 신부지(神不知)이니 사람끼리 말을 해도 그 속속을 모를러라】
★【實地工夫 모르고서 말로 하면 될까 보냐
캄캄 심야 어둔 밤에 등불 없이 가는 모양 저 혼자 잘난 듯이 성현군자 혼자로다】
♦️【제자가 여쭈기를, 공부하는 사람이 잘못하여 허령에 들어가니 어째서입니까?
弟子(제자)이 問曰(문왈), 做工之人(주공지인)이 誤入虛靈(오입허령)하니 何以乎(하이호)잇가
말씀하시기를, 마음이 바르지 못하고 척을 많이 짓고 법이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曰(왈), 心有不正(심유부정)하고 瓷有多作(척유다작)하고 法有不備(법유불비)하노라.】
♦️【前40은 내려니와 後40<南方三離火의 靑龍運>은 뉘련가. 천하의 無極大道가 더디도다, 더디도다, 8년이 더디도다】
※ (213數에 8일을 더하여 213數로 놓으며 壬辰 癸巳가 <선천 7/21 ~8/25일>로 28일+8일이 됨)
♦️【十無極의 乾과 一太極의 坤이 合德한 六皇極의 麻姑三神은
聖身<坤의 몸>이 聖父이며 聖子인 乾의 靈과 合體하여 <聖父이며 聖子인 聖神>이 되는 격이며
再生身의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을
天三地三人三(三三三九)으로 놓고
大三合六(彌勒佛 ; 天三地三, 天地三三, 三尊三)으로 놓으면
六六六은 九九九가 되는격이므로
213數<華容道>를 六六六이며 九九九로 놓음】
♦️【수지자웅(誰知雌雄)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烏之雌雄 ; 乾坤合體)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검은 것 <眞主와 假主>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知之者)는 지지(知之)하고
부지자(不知者)는 부지(不知)로다.
삼팔목(三八木 ;南方三離火의 靑龍運)이 들어서 삼팔선(三八線)이 왠일인고
삼일(三一 ; 213數)이 문을 열어
북사도(北四道)가 전란(戰亂)이라.
어후하니 후닥딱
번쩍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이라.
운수보소 운수보소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 이 아닌가.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천지공사와 후천도수는 너희들의 아버지께서 말(斗) 짜듯 틈이 없이 짜 놓았으니
<富貴榮達과 福祿壽命이 다 믿음에 있는 고로 一心만 가지면 안 될 일이 없느니라.>
우리 일은 后天 五萬年 度數니라
甑山 상제님과 내가 合德하여 여는 일이니 너희들은 팔 짚고 헤엄치기니라】
♦️【玄武經은 네(너희)가 할 공부가 아니니라. 집<有巢文>이나 잘 보고 있다가 一萬 二千 속에 빠지지나 말아라】
★ (파고 파서 彌勒佛出世와 后天을 여는 일은 乾<一等才人>과 함께하는 九天玄女인 坤<一等巫堂>의 일임)
<有巢文의 天地굿 ;禹步相催登陽明>
♦️【평천하(平天下 ;布敎五十年工夫)는 너희 아버지와 내가 하리니 너희들은 치천하(治天下 ;醫統) 줄이나 꼭 잡고 있으라】
♦️【내 세상은 상놈의 운수니라.】
♦️【기유년 와룡리(臥龍理 ; 龍潭)에 사는 黃應鐘<坤>이 구릿골에 가서 상제님을 뵈옵고자 하나, 가지고 갈만한 봉증물(奉贈物)이 없어서 어찌할고 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부엌에 닭의 횃대에서 암닭(雌鷄)이 날아와 응종의 머리를 덮치거늘, 엉겁결에 잡아들고 있으니 문득 생각되기를 상제께 봉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나거늘, 그 길로 출발하여 구릿골로 와서 상제님을 뵈옵고 나니, 토방 아래 닭을 보시고
가라사대 "황계(黃鷄 ;己酉)가 동하니 적벽대전(赤壁大戰)의 조짐이라. 어서 관운장(關運長)을 불러 화용도(華龍道)의 목을 단단히 지키라 하리라." 하시고, 일어서시어 멀리 바라보며 어수를 흔드시니 東南風이 일어나더라.
글을 써서 불사르시고 그 닭을 수증하여 종도들과 같이 잡수신 후 처음으로 종도들에게 運長呪를 써서 읽히시니 이러하니라.
雲長呪
天下英雄關雲長 依幕處 謹請天地八位諸將
천하영웅관운장 의막처 근청천지팔위제장
六丁六甲 六丙六乙 所率諸將 一別屛營邪鬼
육정육갑 육병육을 소솔제장 일별병영사귀
唵唵喼喼 如律令 娑婆訶
엄엄급급 여율령 사파하】
♦️【下訓(하훈)하시니
瓦解之餘(와해지여)난 韓信兵仙(한신병선)이라도 亦無奈何(역무내하)하고, 束手之地(속수지지)난 諸葛妙計(제갈묘계)라도 不能解之(불능해지)하나니라.】
♦️【칠월에 종도들을 데리고 익산 주산 부근 만성리 정춘심<意在新元 癸亥四月>의 집에 이르사
중옷 한 벌<佛道數108의 213數>을 지어서 벽에 걸고 四明堂을 외우시며 山河大運을 돌리고 또 남조선 배 도수를 돌린다 하사
이렛 동안을 방에 불을 때지 아니하시고 춘심을 명하사 소머리 한 개를 삶아서 문앞에 놓은 뒤에 배질을 하여 보리라 하시고 정성백을 명하사 중옷을 부엌에 불사르시니
문득 뇌성이 고동소리와 같이 나며 석탄 연기가 코를 찌르며 온 집안 도량이 큰 풍랑에 흔들리는 뱃속과 같아서 온 집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혼도(昏倒)하여 혹 토하기도 하고 혹 정신을 잃으니
<생략>
천사 가라사대 이렇게 허약한 무리들이 일을 재촉하느냐 六丁六甲을 쓸어들일 때에는 살아날 자가 적으리로다 하시니라
曰(왈), 將用六丁六甲(장용육정육갑)하면 其救命也難矣(기구명야난의)리니, 善修天地之大道焉(선수천지지대도언)하라】
♦️【이 뒤에 병겁이 群倉에서 시발하면 전라북도가 魚肉之境이요
光羅州에서 발생하면 전라남도가 어육지경이요
仁川에서 발생하면 온 세계가 어육지경이 되리라】
※ (人王四維로 38線을 乾으로 놓고 南北을 全羅南北道로 놓음)
♦️【曰(왈), 水雲(수운)은 四明堂(사명당)이 更生(갱생)하니 昇平時代(승평시대) 不遠也(불원야)라 하고, 水雲(수운)은 山河大運(산하대운)이 盡歸此道也(진귀차도야)라 하니,
是故(시고)로 我(아)난 以淳昌回文山五仙圍碁(이순창회문산오선위기)로 解天下之是非(해천하지시비)하고,
以務安僧達山胡僧禮佛(이무안승달산호승예불)로 作天下之坐版(작천하지좌판)하고,
以泰仁禮拜田君臣奉詔(이태인예배전군신봉조)로 出天下之君(출천하지군)하고,
以長城巽龍仙女織錦(이장성손룡선녀직금)으로 衣天下之錦也(의천하지금야)니라】
♦️【말씀하시기를, 오늘 용둔을 하노라. 행법하시니, 진짜같은 용의 모습이 나타나니라. 손수 상여 소리를 내시며 말씀하시기를, 이마두를 무등산 군신봉조에 장사지내고, 최수운을 회문산 오선위기에 장사하노라.
하늘이 어지러운 세상을 당하여 당태종을 내고 이십사 절후에 응하여 이십사 장을 내었나니, 너희들의 공명이 어찌 그들보다 아래가 되리오 하사 신명에게 칙명을 내리시니라.
曰(왈), 今日(금일)에 爲龍遁(위용둔)하노라. 行法(행법)하시니 宛然龍像(완연용상)이 現前(현전)하니라. 親作運喪之聲(친작운상지성)하사 曰(왈), 利瑪竇(이마두)를 葬無等山君臣奉朝(장무등산군신봉조)하고, 崔水雲(최수운)을 葬回文山五仙圍碁(장회문산오선위기)하노라.
天(천)이 當亂世(당난세)하면 出唐太宗(출당태종)하고 應二十四節候(응이십사절후)하야 出二十四將(출이십사장)하나니, 汝等之功名(여등지공명)이 何下於彼哉(하하어피재)리오. 下勅命神(하칙명신)하시니라】
♦️【가소롭다. 가소롭다. 世上事 가소롭다.
이 내 몸 생겨나서 삼십구년 낭도타가
草堂에 깊이 든 잠 一夢을 化하여,
한 곳에 돌아드니 十洲蓮花 分明하다.
戊己宮에 깊이 앉아 四面을 살펴보니
철통같이 굳은 속에 一路를 難桶이라.
太和氣運 부여잡고 靈神만
九至 지켜 오는 때를 기다린다.
홀연 雷風相搏 소리 乾坤이 振動한다.
戊己宮이 요란(搖亂)터니 홀연 一路通開하야 陰陽理氣 내닫커늘.
나도 따라 나서보니 三離火가 버려졌고
三淸日月 밝았는데 碧木三宮 여기로다.
陰陽을 따라 더욱 잡고 靑林세계 좁은 길로 차츰차츰 내려가니
上中下 섰는 靑林 정월 이월 삼월경이로다.
한 달 理數 料量하니 만팔백리로다.
三朔里數磨鍊하니 삼만이천사백리로다.
天皇氏木德運은 일만팔천세 하였는데
이 내 運路 어이하여 삼만이천사백년일런고,
생각하고 생각하니 그러하고 그러하다.
칠천이백리 年氣 빼어 七十二遁
磨鍊하는 姜太公의 造化 手段
以今에 安在哉며 三千法界 너른 道場 八百蓮花 羅列하다.
釋迦如來 無窮道術 自古로 有名하다.
彌勒殿 높은 塔에 뚜렷이 섰는 저 金佛은
나를 보고 반기는 듯 坎中連한 理致에 離虛中에 따라난다.
九聖山 높은 峰에 울고 나는 저 鳳凰은 聖賢이 나셨으니
황하일천년에 다시 한번 맑았구나.
洞口에 拜禮하니 赤松子 나셨구나.
張子房어디 가고 搖池淵에 進致하니
西王母 <彌勒佛> 尙存이라.
安妓生을 보려다가 靑春作伴好還鄕은 杜子美의 지은 句요.
兩岸桃花挾去津은 魚舟子를 指示하니 武陵桃源 여기로다.
海上의 三神山은 구름 밖에 둘러 있고
눈앞의 母岳山은 半空에 솟았는데,
나를 따르고 따르는 濟生들은 나의 付託 아니 잊고 今日 相面 可愛로다.
白髮은 蕭蕭하여 仙風에 휘날리고
靑衿은 濟하야 玉京에 오르도다.
冊字에 治符法文 그대토록 못 깨쳐서 之東之西 混沈턴가.
開明狀 내는 날에 一濟開心 하였으랴.
童子야 비를 들어 滿庭落花 쓸어내라.
東方日月大明時에 萬歲同樂하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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