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참신앙 출범을 상제님과 천후님께 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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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12-11 23:10 조회7,456회 댓글0건본문
지난 5월 중순 담론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온지 100 일 맞이하면서 드디어 증산참신앙 출범 천지고사 서원치성을 상제님과 수부님전에 올렸습니다. 서울 대구 전주 광주 대전 영천 수원 인천 등 크고 작은 도시에서 올라온 참일꾼 성도들이 정성껏 제수를 마련하였고, 모두 상제님과 수부님께 나아가 잔을 올렸습니다.
치성에 앞서 그동안 각 교단 참배를 통하여 확인한 것을 바탕으로 사배심고와 태을주 주송을 상제님께서 종통을 전하신 고수부님 가르침에 가장 가깝게 바로 잡았습니다. 분명히 상제님은 고수부님에게 교단창립의 사명을 주셨고, 일제시대 수부님을 모신 교단들은 사배심과 태을주 주송을 수부님의 주재아래 했었던 것이지요. 수부님을 직접 모셨던 용화동 증산교와 오성산 교단에서는 나름대로 사배심고와 태을주 주송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 * 하루는 수부님께서 반천무지(攀天撫地)의 사배(四拜)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천지 절이다.” 하시고 “천지를 받들 줄 알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어 수부님께서 “내가 절하는 것을 잘 보라.” 하시며 친히 절을 해 보이면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싣고, 땅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실어라.” 하시니라.(수부님 말씀)
상제님이 좋아하시는 개고기와 장상신 차지라는 돼지고기 수육을 중심으로 올렸습니다. 제수를 차려주시느라 수고 하신 성도님, 청소하신 성도님 등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표 서원문 낭독시간입니다. 낭독하시는 성도님께서 감격에 겨워 목소리에 눈물이 배여 모두들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마지막 구절은 이렇게 됩니다. 비록 늦었지만 오늘을 기해 증산참신앙 모임의 출범을 상제님과 수부님께 고해 올리오니 부디 하감하시어, 축원하여 주옵시길 간절히 기도드리옵니다.
두명씩 신단앞에 나와 잔을 올렸습니다. 우리 일꾼들은 더이상 허망한 대두목 신앙이나 도통자의 출현만을 바라는 노예신앙, 의존신앙을 버리고 주인신앙, 주체신앙을 할것을 다짐했습니다.
좌집사와 우집사로 수고해 주신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증산참신앙은 지난 100년 교운역사에 있었던 신앙의 모든 배은망덕과 뿌리를 부정하고 잡아먹으려는 불의를 낱낱히 밝혀내어 상제님 수부님 신앙의 정의를 바로 잡는데 앞장 서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심고하며 잔을 올렸습니다.
주송시간입니다.
주송시간입니다. 증산참신앙 모임은 크게 두가지의 목적을 가지고 출범하오며 이를 고해 올립니다. 하나는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더이상 불의하고 사악한 난법에 빠지지 않도록. 난법을 보는 분명하고 확실한 눈을 틔어주는 것이오, 다른 하나는 상제님과 수부님의 참말씀을 바탕으로 참신앙, 바른 신앙을 확립하여, 진정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천지공사로 펼치시려 했던 그 진정한 세상을 인사로 실현하고자 합니다.
즐거운 음복시간입니다. 불의한 난법 단체에서 깨어나 이제 참말씀, 참신앙을 찾자!! 상제님과 수부님을 바르게 신앙하자, 과거 신앙이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왜 사람들은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는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또 그동안 참신앙이 100 일동안 이룩한 성과들은 무엇이었는가? 등등을 놓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천상에서 대 해원의 역사를 주도하고 계시며, 우리는 참되게 나아가자. 바른 심법을 갖자고 다짐했습니다. 역시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얘기를 나누어야 서로의 한계를 알고 부족한 점을 보충하는게 같습니다. 멀리 아침일찍 부터 오셔서 천지고사 서원 치성에 오신 성도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시지는 못했지만 정성껏 후원하여 주신 성도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대사회가 너무도 복잡하고 하시는 일들이 다르고 처해있는 입장이 다르기에 비롯 못오셨지만 마음만은 한결같이 함께 하셨다는 것을 압니다. 내년에 증산참신앙 출범 1주기 되는 모임에는 더 많은 분들이 더 좋은장소에서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상제님 말씀으로 매듭짓습니다.
*아무리 큰일이라도 도수에 맞지 않으면 허사가 될것이요, 경미하게 보이는 일이라도 도수에만 맞으면 마침내 크게 이루어지느니라. (상제님 말씀)
도심주 13-08-26 12:09 댓글상단
참신앙에서 그 동안 잘못된 상제님 모습을 보고 신앙했던 난법을 바로 잡는 과정에서 첫번째로 상제님의 본 모습인 어진을 세상에 드러내었습니다.
상제님과 수부님의 본 모습을 모시고, 수부님께서 가르쳐 주신 사배심고와 상제님께서 전해 주신 태을주의 원형을 바탕으로 참신앙 출범 100일을 맞아 올린 참으로 의미있는 치성이었습니다.
대표기도문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치성에 참여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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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삼락님의 댓글
인생삼락 13-08-26 13:58 댓글상단
불쌍도 해라. 얼마나 광마교 저 씨불조폭 새끼들의 감시의 눈동자가 무서웠으면 사진도 제대로 못 올리고 흐릿하게...
허긴 저 감당 안되는 미친말교 정신병자들이 뭔짓을 할지 모르니 조심할 건 조심하셔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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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신비전 ↓
신비전님의 댓글
신비전 13-08-26 14:27 댓글상단
to 인생삼락 ↑ 사진상테가 흐릿한점 크게 이해해 주시기 바립니다. 신원이 노출되면 배신자라는 표적이 된 것인양 전화하고 만나자고하고 특히 힘든 것은 주변인물과 가족에게 은근한 압력을가합니다. 참신앙과 함께 하고 싶어도 그것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분들이 함께 하는것을 회피하는 것이지요. 저야 얼굴 내밀고 저 하고 싶은데로 합니다만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가서는 안되는겠다는 생각이지요.
무슨 교단을 믿다가 안믿으면 배신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자신들 생각이니까 제가 뭐랄수 없지요. 그러나 저는 배신이 아니라 이제야 비로서 옳은길을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상제님진리는 어느 특정 성씨를 위한 것이 아님을 너무도 뼈저리게 알았습니다. 어느 특정 성씨를 위해 진리가 사유화되는것은 상제님 진리 본연의 정신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특히 저는 나 아니면 다 이단이라는 식으로 도전해 오는 사람을 살인하고 강도하고 테러하는 단체나 교주는 결코 상제님과 수부님으로부터 반드시 버림을 받고 어느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참혹히 망할 것을 확신합니다. 그것은 제 생각이 아니라 상제님 말씀과 천지공사의 정신이 그러하기 때문이지요.
세운의 일본을 생각해 보십시요.참혹히 망했습니다. 저는 결코 그렇게 살지 않을 것입니다. 상제님 진리의 핵심이 뿌리잡아먹고 배은망덕 하는 불의한 것들은 신도에서 모조리 다 청소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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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삼락님의 댓글
인생삼락 13-08-26 14:41 댓글상단
알고보면 광마교 교주 저 일가 개자식들도 뿌리를 왜곡하고 뿌리를 잡아먹은 파렴치한들이죠.
지들이 한 짓은 생각도 않고.
똥묻은 개새끼가 겨묻은 개새끼보고 짖어대는 격이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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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신비전 ↓
섬진강님의 댓글
섬진강 13-08-26 16:01 댓글상단
수고하셨습니다. 벌써 100일이 되었군요.
기존 교단과 이전투구하기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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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도하님의 댓글
공무도하 13-08-26 16:11 댓글상단
뜻 깊은 치성이었단 생각이 드네요
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 그 정성된 마음을 받아주시고
또한, 기뻐하셨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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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님의 댓글
양심 13-08-26 16:20 댓글상단
고생을 해서 준비를 하시고 시간을 내서 직접 참여해주신 분들이
신앙의 힘을 얻어 밝은 모습으로 돌아가셨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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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전님의 댓글
신비전 13-08-26 16:30 댓글상단
to 인생삼락 ↑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안필성과 초립동이 도수 또다른 해석의 댓글에서 도봉산님이 제게 충고를 했습니다. 모 단체에 대한 칼날의 글이 너무 빠르지 않느냐고 것이었지요. 충고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생삼락님께 부탁드리는 것은 광마교 저 일가 개자식들 이란 표현을 나중에 쓰실때는 좀더 은유적인 표현으로 바꿔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광마교 저 씨불조폭 새끼들이란 표현도 너무도 위트가 넘치고 재밋습니다만 마찬가지 부탁을드립니다.솔직히 두렵기도 합니다.그들의 마음은 이미 저란 놈을 100번 1000번 10000번도 넘게 찢어 죽였을 것입니다. 분명히 그쪽 간부들이 모여서 대책을 세우면서 저를 놓고 별 욕을 다하겟지요.그리고 반드시 응징을 결의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안봐도 그림입니다.
저는 거기서 일반신도가 올라갈수있는 가장 궁극의 보직을 다년간 했습니다. 그곳의 인사문제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눈감고도 압니다. 어느 장소에 어떻게누구누구가 모여앉아서,무슨투로 대화를하고,제가 한두번해본게 아니라 너무도 뚫어지게 압니다.너무도 잘알기에....
기마종단도 100년 교운사에 모든 종단이 그렇듯이 다 상제님의 필요에 의해 나름대로의 역할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더이상 미련도 없고 욕할것도 없습니다.모든 교단이 제노릇 제가할 뿐이지요.다 부처님 손바닥 안의 손오공이듯이,상제님 천지공사라는 손바닥 안에 있지 않습니까?
증산참신앙도 그렇고 저란 개인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상제님이 어떻게 천지공사를 짜놓으셨는지 모르기에 그저 운명에 순응할뿐입니다. 가다가 살면 그것도 상제님 뜻인게고, 가다가 홍교수님부부처럼 잔인하고 참혹하게 돌로 맞아 죽는다 해도 상제님뜻 아니겠습니까?
왜 상제님진리를 지금까지 신앙해왔겠습니까? 도통이나 후천에 잘되는것 그런것은 제게는 다 2차 3차 입니다. 오직 상제님 진리가 옳은 것이다, 참된 것이다라고 생각했기에 저는 진리권에 몸담았을뿐입니다. 남들이 한명도 믿지않던 1982년 20살이었지만 저는 상제님 진리가 참이라고 확신했기에 모든인생을 걸었습니다. 잘되고자하는 마음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걸수있는참을 만나 확신을 했는데 무엇이 말릴수잇단 말입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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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삼락님의 댓글
인생삼락 13-08-26 17:19 댓글상단
신비전님. 수정 삭제가 안 된다고 합니다. 담론사이트 가보셨죠? 손모도 밀알로 가입하고 부산의 성도님도 가입하고. 그 단체의 끝이 보입니다. 망할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지금 즐겁게 망하는 모습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참신앙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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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자님의 댓글
예지자 13-08-26 19:34 댓글상단
모든 님들 수고 많이 하셨네요!원래 출발은 조촐할수록 작게 시작할수록 좋습니다.세계적인 벤처기업도 책상하나에서 시작했습니다.1변 교운도 집에 포정소를 열면서 시작했습니다.도수에 맞으면 올바른 줄 바로 세우면 참가할 사람들이 많으니 대성공할 것입니다.저는 비록 참석 못했지만... 거족적 거보를 했군요.천지신명과 함께 감축드립니다.누군가 첫 깃발을 세웠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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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라사군사 ↓
아라사군사님의 댓글
아라사군사 13-08-26 23:20 댓글상단
to 예지자 ↑ 감사드립니다. ^^ 예지자님께서도 천지대복을 받으실 것이며 앞으로도 건필을 부탁드립니다.
최초로 달에 발자국을 남긴 닐 암스트롱은 말했습니다. “한 사람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입니다(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 증산참신앙의 발자국이야말고 인류사의 가장 큰 도약으로 남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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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친구님의 댓글
태을친구 13-08-27 08:39 댓글상단
축원드립니다ᆢ새로운 첫걸음 신고를 하는 서원치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ᆢ앞으로 상제님의 큰 뜻을 펼치는데 큰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ᆞ같은 길을 가는 도반으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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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죽님의 댓글
참죽 13-08-28 16:13 댓글상단
참석 못해서 죄송합니다
잠시 정신줄을 놓고 ......
ㅎ~
서원치성에 힘써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정신줄 꼭 잡고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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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님의 댓글
덕산 13-08-31 13:48 댓글상단
모든 역사는 뒷골방에서 시작한다고 하지요.
상제님도 몇 평되지도 않는 조그만 구릿골 약방에서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지금은 비록 좁은 장소에서 몇 분이서 시작하셨지만
참신앙이 전 세계를 휘몰아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오직 참되게 상제님 진리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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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참사람 ↓
참사람님의 댓글
참사람 13-08-31 13:53 댓글상단
to 덕산 ↑ 그렇습니다.
역사는 몇몇 사람의 의기투합으로 만들어집니다.
지금은 비록 참신앙 회원이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얼마만큼 올바른 정신으로 상제님과 수부님의 진리를 밝힐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덕산님처럼 응원해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반드시 참신앙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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