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상제님 성골이 모셔지게 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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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비전 작성일14-03-26 14:27 조회18,381회 댓글2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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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님의 댓글
운암 작성일증산도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말씀하시네요. 범증산사 태극도사에는 반대편의 주장도 실려 있고 그리고 문공신은 돈을 자기도 모르게 가져간게 아니고 뺏어 갔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쫓아가서 또다시 현금을 빼앗아 갑니다. 1만원은 거금입니다. 돈을 경찰서에 준 것도 아니고 일행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성골을 되찾으려는 부분에 대해서는 수긍하지만 돈문제에 대해서 과연 문공신이 올바르다고 할수 있습니까? 문공신이 7년 징역을 받는데 성골문제만아니라 거금을 절취한 부분이 반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공신은 자기의 심복을 무극도에 거짓 추종케 해서 성골을 되찾에 오는데 활용합니다.
멀리화님의 댓글
멀리화 작성일
운암님 저는 범증산교사와 태극도사는 읽어 보지 못했습니다. 운암님께 한가지만 물어보고 싶은데,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성골 도굴과 1만원 탈취(태극도사표현데로)중에 뭐가 중죄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참고로 조선시대는 남의 분묘를 파내면 살인죄를 적용 하였고, 지금도 5년이하의 징역형이 적용됩니다.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작성일남의 분묘 정도가 아니라 감히 대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의 능을 파서 도적질한 자입니다. 그것도 2차례나 저질렀습니다. 죽어 마땅한 정도가 아니라 개벽기에 후천 5만년 동안 천벌을 면치 못할 자입니다. 천후님 묘소를 도굴했던 서백일도 천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멀리화님의 댓글
멀리화 작성일
몽테뉴님 말씀에 천번 만번 공감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상제님을 만나기까지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을 텐데, 참신앙 취지데로 그분들 한사람 한사람 잘 포용해서 옳바른 신앙의 길로 인도하려면 많은 대화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결론부터 말하고 이것이 전부다 한다면 누구라도 마음을 닫아 버립니다. 제가 신앙했던 교단을 포함하여 상제님을 내세운 교단들이 대부분 상제님진리를 팔아 각교단 교주들의 천자노름에 이용하다보니 그 골이 너무 깊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제님의 진리를 제대로 이해시키기 위한 대화와 토론이 필요합니다.
참신앙을 그런 마당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820여명이 이곳을 지켜 보고 가셨더군요. 상제님만 바라보다 난법에 사기당하고 허망한 마음 어디 붙일 수 없어 길을 찾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 담으려면 여기 올라 오는 짧은 글 하나 토씨 문장.
따뜻하고 세심하게 배려 해야 합니다. 저는 정회원도 아니지만 참신앙을 아끼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글을 올립니다. 참신앙을 이끌어 가시는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운암님의 댓글
운암 작성일
상제님은 자신을 땅에 묻지 말고 초빈만 하라고 유언하셨고 실제로 초빈만 되어 있었습니다.
초빈은 관을 땅위에 두고 짚 같은 것으로 살짝 덮어 놓은 상태를 말합니다. 분묘를 파 낸것은 아닙니다. 태극도사에 그 이유가 나오지만 증산도 분들은 태극도 관련해서는 어떤 것도 읽어 보지 않으시더군요. 그리고 범증산교사에 증산도사에는 종도사에 대해서는 안 좋은 표현이 많은데 태극도사를 보면 태극도의 입장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쓰여져 있습니다.. 모든 경전을 다 참고한 것처럼 하시면서 실제로는 자기 입장에 맞는 부분만 발취해서 쓰는 것이 옳은 것인지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지금 난법이라고 비난하는 단체와 다를 바가 없지 않습니까?
안경낀늑대님의 댓글
안경낀늑대 작성일운암님 상제님께서 현재 어디에 모셔져 있나요? 화은당 실기를 한번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운암님의 댓글
운암 작성일문공신 성도가 가져간 이후에 당시 무극도 측에서는 상제님 성골과 관련해서 어떠한 일도 하지 않습니다. 둔궤도 한번 쓰고 누가 훔쳐 갔는데 찾지 않습니다. 도수에 맞게 쓰였으면 되었다고 하시고 찾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후에 성골 분쟁은 태극도와 관련이 없고 보천교와 종도들 간의 분쟁입니다. 지금은 당연히 증산법종교에 모셔져 있고 화은당 실기는 몇번 읽어 봤습니다.
견마지로님의 댓글
견마지로 작성일운암님 홍범초 교수님이 범증산교사 2권 원고를 다 써 놓으시고 책을 발간하기 직전에 증산도 신도들 손에 맞아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유족들과 만난 사람에게서 들은 얘기인데요, 홍교수님은 그 2권 책자에서 정의의 칼날을 세우시고 모든 교단의 불의한 것을 일일히 다 지적하셨다고 합니다. 그 책이 머지많아 나온다고 하니까 한번 기다려 봅시다. 증산참신앙은 모 교단만을 난법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100년 역사의 모든 교단을 놓고 잘된 것은 잘 되었다고 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하자는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조철제라는 분은 떳떳치 못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견마지로님의 댓글
견마지로 작성일성골을 되찾으려는 부분에 대해서는 수긍하신다고 하니 감사한 생각입니다. 1만원에 대한 것은 저는 잘 모릅니다. 앞으로 따져봐야 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왜 문공신 성도만 7년형을 받았고, 조철제라는 분은 아무런 형살이를 안하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사실 성골을 몰래 훔친 장본인은 조철제가 아닌가요?
운암님의 댓글
운암 작성일그 당시에 상제님 유족들은 수부님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도주님(조철제)께서 돌보고 계셨고 가묘 상태로 초빈만 되있는 성골을 정식으로 장사 지내기 위해서 가져간 것이 죄가 되지는 않지요. 유족들이 다 그 쪽에 있었는데 문공신 성도가 이길 수가 없는 재판이었습니다. 각 종파간의 대립에 의해서 각기 주장하는 부분이 다르지만 중요한 부분을 누락하면 안되지요.
견마지로님의 댓글
견마지로 작성일그런 좋은 뜻이라면 왜 낮에 떳떳이 나타나서 김형렬 종도님과 다른 종도님들에게 상의하고 모셔가지 않고 밤에 몰래 훔쳐가듯 모셔갔을까요? 또 장사 지내기 위해 가져간 것이라면 왜 장사는 지내지 않고 통사동 재실에만 모셔 두었을까요? 그렇게 좋은 뜻을 가졌다면 정식으로 법적 절차를 밟지 않았을까요? 남들이 모두 자는 밤에 몰래 땅을 파고 가져간 거라면 도굴이 아닐까요? 떳떳지 못한 행동이 아닐까요?
운암님의 댓글
운암 작성일상제님 성골은 초빈상태였다고 했는데 도전에 도굴이라고 해서 땅 파고 가져갔다고 생각하십니까? 초빈은 그냥 땅위에 관을 두고 짚같은 것으로 덮어 놓은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유족이 이장하는데 무슨 법적 절차가 필요하고 종도들에게 알려줄 이유가 있습니까? 알렸다면 큰 싸움이 있었겠지요. 당시 성골 분쟁시에 소송 상대측은 보천교였고 보천교에서 상제님 유족들을 자기들이 모시려고 노력을 많이 하였습니다. 둔궤는 밤에 가져갔지만 성골은 밤에 가져갔는지 의심 스럽습니다. 도전에는 땅까지 파헤쳐져 있다고 되어 있는데 초빈 상태였는데 땅을 팠다는 것은 거짓 말이지요.
견마지로님의 댓글
견마지로 작성일저는 초빈이 뭔지 잘 모릅니다.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그런데 조철제씨가 유족이었나요? 대한민국 민법에는 사체 또는 유골은 오로지 매장, 제사 등의 권리와 의무를 내용으로 하는 특수한 소유권의 객체가 된다고 하는 것이 통설이며 판례입니다. 사체의 귀속권자는 제사를 주재하는 자 입니다. 그렇다면 유족이 1순위가 될 것입니다. 유족이 김형렬 종도님 이하 다른 종도님에게 나타나서 유골을 넘겨달라고 하면 넘겨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철제씨는 유족이 아닙니다. 왜 조철제씨는 유족을 대동하고 나타나서 유골을 떳떳하게 모셔가지 않고 밤에 몰래 와서 가져갔을까요?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안경낀늑대님의 댓글
안경낀늑대 작성일운암님 화은당 실기를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옥단소님의 댓글
옥단소 작성일
이분 정말 답답하신 분이시네...(저는 대순의 전경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어느 교단 출신을 떠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지요. 상제님 어천하시고 직접 수종드신 성도님이 엄연히 계시고 특히 수석종도이신 김형렬 종도 집과 가까운 곳에 초빈으로 모셔둔 것을 그냥 그대로 두었다면 모든 것이 순리적으로 되었을터인데 어디서 나타난 낮도깨비 같은 인물이 도통을 하려는 사욕과 종통을 합리화하려는 목적으로 밤에 몰래 성골을 훔쳐서 정식 이장을 하지 않고 통사동 재실 숨겨두었습니다.
그리고 김형렬과 김호연 종도에게 상제님께서 “내 몸을 도둑질해 가고 있는데 뭣들 하고 자빠졌느냐!” 하는 상제님 성령의 불호령이 떨어지거늘....호통을 치셨습니다. 또한 조철제의 이러한 행위가 일어날 것을 미리 상제님께서 예감하시어 백의군왕 백의장상 도수를 보시는 고부경무청에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상제님과 공신이 함께 고채에 채워져 있는데 하루는 상제님께서 문득 눈물을 흘리시며 “공신아, 너는 자식이라도 있지 않으냐. 나는 죽어서 뼈가 일본으로 갈지, 만주로 갈지…. 나는 자식이 없으니 누가 찾을 것이냐. 내 몸이 조선을 떠나면 안 되느니라. 내가 죽은 뒤에 백골이라도 전라도에 묻혀야 할 것 아니냐.” 하시니라. 이에 공신이 “아들 없는 게 무슨 걱정입니까. 제가 있지 않습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그럴런가나.” 하시고 더 말씀치 않으시니라.(증산도 道典 5:222)
문공신 종도님이 목숨을 걸고 상제님 성골을 지켜려고 한 것은 이러한 상제님과의 언약이 있었기에 다른 종도들은 손놓고 있을때 혼자 유별나게 나서신 것이 아닌가합니다.
그리고 D교단의 주장대로 조교주가 종통이고 법통이면 왜 오늘날 상제님 성골이 D교단에 있지 않고 법종교에 있을까요? 그리고 법종교 상제님 묘를 보면 어느 누구도 도굴을 못하게 석고로 단단히 묘를 썼습니다. 다시는 조철제 같은 인물에게 도굴 당하기 않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닌지요?
상제님과 일면식도 없고 천지공사에 수종든 인물도 아니요, 친인척도 아닌 조철제가 왜 나서서 상제님 성골을 모셔야 하나요? 보기 좋고 듣기 좋게 모신다, 찾았다란 표현을 쓰지만 한마디로 도둑질 한 것입니다.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작성일
좋은 강의 보았습니다.
상제님 성골을 지키고 오늘날과 같이 모셔진데는 문공신 성도와 그 일행, 차윤경, 주판례, 그리고 화은당, 구암정사 등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sunlight님의 댓글
sunlight 작성일조철제는 증산상제님에 반대하는 악마입니다. 그놈도 j산도처럼 스스로 조성옥황상제라 했죠...아직도 d순에서는 악마를 숭배하고 있음...속는 지도 모르구...안ㅇㅅ이 태극제?...악마놈들...옥황상제는 증산상제님뿐임!
앨범정리님의 댓글
앨범정리 작성일
조O제는 감히 산소를 도굴하여 상제님의 성골을 훔칠 생각을 했다는 것은 상제님을 모실려고 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된다 생각합니다. 어찌 천지 부모 묘소를 파헤칠 생각을 한단 말입니까?
D단체의 박O경은 자신이 숯상제라 칭하며 조O제가 죽기전 이 도둑놈! 도둑놈! 소리를 들으며 금괴까지 도적질한 자라 들었습니다.
안O산과 안O전은 태극제 황극제를 참칭하며 천지 부모 산소에도 찻아뵙지 않은 반인륜 반패륜아의 극치를 보여준 사이비 사기꾼 단체라 생각합니다.
선불님의 댓글
선불 작성일
조철? 박한? 안운? 김준? 이훈? 등등 각 교주들의 공통점이 도둑놈 출신들입니다
뭐든지 훔쳐서 단체를 연 사람들입니다
이것 또한 난법해원시대에 걸린 사람들입니다
제 개인적인 깨닭음은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는 호의호식 했을텐되~~~
견마지로님의 댓글
견마지로 작성일
김준? 이훈?
저는 아이큐가 모자라서 잘 모릅니다.
이훈? 은 그래도 짐작은 가는데
김준? 은 정말 감이 안 옵니다.
백우님의 댓글
백우 작성일과거 난법 하신분들 중에서 조철재 만큼은 용서가 안됩니다.
금평님의 댓글
금평 작성일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빈이든 산소이든 왜 상제님 성골을 자기들 멋대로 옮기는거야? 허 참! 이해가 안되네.
앨범정리님의 댓글
앨범정리 작성일그러게요. 보O교와 조O제가 소송까지 가고 화은당선사님과 양가와 허위 혼인 신고까지 하여 후계사를 꾸미려한 천하의 대도적 조O제는 산도의 두교주와 같이 심판 받을 존재들이라 생각합니다.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작성일
아니! 좋은 의도이든 나쁜의도이든 허락도 안받고 밤중에 성골을 가져간것은 어찌됐든 도둑질입니다! 그런 짓을 잘했다고 운암님은 생각 하시는겁니까? 무극도든 태극도든 그들의 주장은 누가봐도 명백한 성골 도굴을 합리화하고자한 핑계거리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양쪽에 얘기를 들어봐야되긴 하겠지만 이 문제는 그런 경우를 떠나서 조씨가 일방적으로 잘못한겁니다! 설령 모 교단에서 과장되게 잘못을 드러냈을지라도요! 운암님이 태극도측 주장에 더 치우치신다면 단언컨데 세뇌당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조씨가 잘했다고 여기와서 이런 댓글을 다는지 저는 도저히 납득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려!
모든 증산계열 성도님들 중 상제님 천후님을 천지부모님으로 모시고 있는 자식과 같은 맘으로 신앙하시는 분들이 보기에는 상제님 성골을 도굴해간 조철제나 천후님 성골을 도굴해간 서백일이나 천인공노할 죄인이며 아버지 하느님과 어머니 하느님의 성골을 훔쳐간 천하의 웬수이며 피가 거꾸로 솟구치게하는 천하의 대사건으로 보는것입니다!
증산참신앙 여기는 과거 모 교단이 상제님과 천후님 묘소 참배를 금지한것과 시간이 허락치 못해서 이번 성지순례에 참석을 못해 상제님과 천후님 묘소를 참배하지 못했던 것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들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하물며 성골 도난 사건이라니!!!
어우 열불나! 신불나!! 아니 천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