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두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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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三人一夕 작성일14-01-30 21:45 조회6,002회 댓글1건본문
대두목(大頭目)은 없다!
필자는 단연코 대 두목은 없으며 굳이 있다고 하여 말하라고 한다면 고수부님이 대두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두목에 대하여 최근의 참심앙의 게시글 중에는 대두목은 조직의 리더나 단체의 장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필자는 그것은 또한 기존의 대두목관에 크게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필자는 어느 지인에게 “대 두목이 없다.”는 가정하여 상제님의 말씀을 다시 살펴보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두목과 대두목이란 언어적 차이점을 무엇일까요?
왕조시대에 보면 王 중에서 큰 업적을 있는 왕을 높이 불러 大王이라고 칭합니다.
오늘날 프랑스라는 국가 명은 과거 한자 문화권에서는 法國 혹은 大法國이라 부르곤 하였습니다.
법국과 대법국은 같은 나라를 말하는 것인데 이를 모르고 달리 대법국이 있다는 교리의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
또 일본이란 국가명은 대일본이라 부르기도하고, 영국은 대영국이란 기록들이 있습니다.
현재는 대만의 국가 수반을 總統 혹은 大總統이라 부르곤 합니다.
상제님의 말씀 중에 두목 혹은 대두목이란 말씀은 여러 경전에 보입니다.
기존 교단들은 이 두목과 대두목은 분리하여 2개의 서로 다른 존재로 해석하여왔습니다.
두목은 익히 알다시피 인류의 어머니이신 고수부님이십니다.
대두목이란 말이 두목과 다른 존재로 두목위에 있는 분이라면 대두목의 위격은 수부님의 위격보다 높은 존재가 되어 상제님 다음 순위의 분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수부님 위격보다 높은 존재인 대두목으로 인하여 한 사람을 갈망하는 노예적인 수동적 신앙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도통이란 것도 대 두목이 내려주는 것으로 되어있고, 물론 대 두목 자신이 현재 도력이나 도통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도통줄이 내려올 때 제일 먼저 일등 도통을 받게 되는 분으로 경전에서는 묘사되어 있기에 한 판의 (천자) 꿈을 꾸는 자에게는 더 없이 큰 매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상제님 수부님은 붓대가진 도적을 경계하는 여러 말씀을 하셨습니다.
모 교단의 모 분이 이윤의 도수를 거백옥 도수로 바꿔치기 하였듯이 그분 보다 원조되는 분이 있었음을 필자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대는 그 경전이 출판된 지 너무나도 오랜 세월이 되었고 그 경전 저자는 이미 돌아가셨고 또 그 경전 저자는 여러 교단으로부터 칭송을 받는 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그 분의 공적(功績)은 공적대로 악적(惡績)은 악적대로 밝혀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필자의 글쓰기 방향은 필자의 여러 지인들은 심한 우려를 드려내기에 필자 또한 마음이 편한 것이 아닙니다.
필자는 얕은 지식으로 여러 경전을 분석하여 공부하여 살펴보니, “대두목”이란 말에는 큰 언어적 조작이 있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혼자 밝히고 검증하기 쉬운 일이 아니기에 필자는 여기 여러 참신앙 참일꾼들과 상제님 수부님의 天地大道의 진실을 함께 밝혔으면 생각합니다.
대두목 등에 관한 논지(論旨)들?
필자는 앞으로 여러 경전의 예에서 두목과 대두목의 관한 논지(論旨)들을 살펴 보게 될 것입니다.
첫 번째 논지는 “두목=대두목?”이며,
두 번째 논지는 “두목≠대두목?”
세 번째 논지는 “두목=고수부님?"
넷 번째 논지는 “대두목<=도통줄?”의 관계
다섯 번째 논지는 “도통이란 무엇인가?
여섯 번째 논지는 “도통”의 종류?
고부인 신정기에서 두목(頭目)은?
13. 천사(天師)께서 매양 천후(天后)의 등을 어루만지시며 가라사대 '너는 복동(福童)이라. 장차(將次) 천하(天下) 사람의 두목(頭目)이 되리니, 속(速)히 도통(道通)을 하리라' 하시니라.
27. 천후(天后) 경석(京石)을 크게 부르시니 경석(京石)이 가로대 '내가 전날 경석(京石)이 아니요, 이제는 만인(萬人)의 두목(頭目)이니 전날과 같이 경홀(輕忽)한 말을 버리사이다' 하거늘, 천후(天后) 꾸짖어 가라사대 '네가 천자(天子)라 하나 헛천자(虛天子)니라’
* 천하(天下) 사람의 두목(頭目)
* 만인(萬人)의 두목(頭目)
상제님은 수부님을 두목이라 칭하신데 경석은 스스로 두목이라 칭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3절에서 “천하 사람의 두목”이란 언어에서 보면, 두목은 두목인데 앞에 천하 사람의 두목을 붙임으로서 보통 쓰이는 두목보다 큰 규모의 두목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하사람”을 하나의 글자로 줄여 표현한다면 大자를 붙여 大頭目이라고 붙일 수 있습니다.
27절에서 차경석 성도는 이미 “만인의 두목”이란 말에서 지금 조직이나 단체의 장이 대두목이라는 논리와 유사한 논리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만인의 두목”에서 만인은 많은 사람들의 두목으로 만인(萬人)정도면 아주 큰 조직의 두목을 상징하는 것이므로 이 또한 하나의 글자로 줄여 표현한다면 大자를 붙여 大頭目이라고 붙여 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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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성님의 댓글
삼태성 작성일갑오년 첫글이군요. 역시 참신앙 사이트는 역동적입니다. 모 사이트와는 비교됩니다. 명절이라 약간 정신이 없는데 차례지나고 잘 음미하면서 읽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