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두목은 없다2 (대두목=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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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三人一夕 작성일14-01-31 09:55 조회6,371회 댓글6건본문
*“내 세상은 상놈의 운수니라.” 하시니라.
* 오직 빈천하고 병들고 어리석은 자를 가까이하나니 그들이 곧 내 사람이니라.” 하시니라.
김갑칠이 여쭈기를, 저처럼 아주 못난 사람도 선경세계의 즐거움을 누릴수 있나이까?
*대선생께서 갑자기 얼굴 빛을 바꾸시며 큰 소리로 말씀하시기를, 갑칠아, 이 웬말이냐?
세 번 을 거듭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세상에 옴은 가난하고 약하고 병들고 괴로운 이들을 위함이니, 부유하고 강하고 권세있고 교만한 사람은 그들도 나를 싫어하려니와 나도 그들을 싫어하노라 하시니라.
어느 한 두 사람이 천자가 되거나 1만 2천 도통군자 속에 속한다고 해서 후천선경 대대로 후천귀족 집안이 내려가는 그런 사회나 영화를 누리는 세상이 아닙니다.
우리는 신앙을 하면서 대두목은 아니지만 1만 2천 도통군자 속에 속하여 수위(首位)에 속하여 후천 문벌귀족 집안을 여는 것을 꿈꾸었습니다.
하지만 후천은 누구나 모든 백성이 도술에 통하는 세상이기에 그것은 대두목병의 병폐는 한 두사람이 아니라 저를 포함하여 많은 신도들 속에 내재(內在)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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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래는 이중성 천지개벽경 기유년 공사기에 있는 내용입니다.
“두목=대두목"임을 알 수 있습니다.
(註) 어떤 날 제자 한 사람이 도통을 바라거늘 말씀하시기를, 때가 오면 도통을 먼저 대 두목에게 주리니, 그 두목이 천하의 도통신을 거느리고 각자 공덕의 크고 작음에 따라 모두 도통시키리라.
厥이란 우리말의 “그”라는 뜻으로 대두목이 즉 그 두목임을 알 수 있습니다.
1“ 하루는 한 성도가 도통을 원하거늘 “때가 오면 도통을 먼저 대두목(大頭目)에게 주리니
2 그가 천하의 도통신(道通神)을 거느리고 각기 공덕의 크고 작음에 따라 모두 도통을 시키느니라.” 하시니라.
천지 개벽경은 “대두목”=“그 두목”인데 모교단의 모 경전은 “두목”을 빼버리고 성구를 배치하였습니다.
*내 세상에는 여자의 치마폭 아래에서 도통이 나올 것이니라.
*상제님께서 하루는 성도들을 데리고 태인 성황산(城隍山)에 올라 치마바위에서 여러 공사를 행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치마 밑에서 대도통(大道通) 난다.” 하시니라
당시 1909년도에는 수부님은 아직 도통문을 여신 분이 아니었고, 상제님 사후 1911년에 수부님은 최초로 상제님과 같은 경계의 중통인의 도통을 하시게 됩니다.
바로 최초로 상제님으로부터 도통을 받으신 분이 수부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先賜大頭目”은 수부님이지 달리 있는 분이 아닙니다.
이것은 초기 경전 편찬자가 왜곡하여 대두목이 달리 있는 것처럼 교묘하게 교열하였던 것입니다.
“여자의 치마폭”은 어떤 분의 치마를 말씀하신 것일까요?
그 분은 바로 고수부님이십니다.
초기 경전 편찬자는 “두목”과 “대두목”이 자신의 필요에 의하여 다른 사람인 것처럼 왜곡함으로서 자신 뿐만 아니라 후대에 대두목이라고 칭하던 사람들이 생겨났던 것입니다.
선도신정경 등에 의하면, 사실 수부님은 전생은 전생에 9천에 있는 일광법륜보살로서 이미 신선 부처의 경지에 있다가 지상에 상제님의 뒤를 따라 강림하신 분입니다.
고수부님의 도통은 단순히 상제님께서 내려주셔서 도통하신 것이라고 우리는 알고 배웠습니다.
상제님이 지상에 강림하실 때는 이미 어느 정도 道가 열려있는 분이었고 수부님 또한 그런 어느 정도 道가 열려있는 분으로 보아야 합니다.
수부님의 중통인의 도통은 상제님 사후 2년 후에 이루어졌습니다.
도통이 단순히 상제님이 주고 빼앗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상제님이 재세 시에 수부님에게 도통을 열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수부님의 通은 수부님의 자력(自力)과 자각(自覺)의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지 그것이 단순히 상제님의 성령의 감응을 받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천상에서 지상으로 강림하신 수부님은 상제님을 만나고 자각하여 천상 본래의 자리를 찾기까지의 과정이 2년이라는 시간이 수부님에겐 필요하셨던 것입니다.
수부님의 도통은 바로 천상 9천 태천을(太乙天)의 본래 자리를 찾으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제임스딘님의 댓글
제임스딘 작성일
한번 연구해 볼 내용이네요. 저는 이런 내용을 읽어도 그냥 이런 글이 있구나 정도입니다.
솔직히 대두목이든 중두목이든 소두목이든 두목이라고 이름 붙이면 우두머리 격되는 분이지요.
그런 분들은 남에게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더욱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자리가 아닌가 합니다.
모 교단들 처럼 신도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실은 어려운 자리가 아닐까 합니다.
죽지않아님의 댓글
죽지않아 작성일
삼인일석님 저도 연구해 보고자 합니다.
고천후 법륜수부님께서 대두목 이심은 이곳 참신앙 성도님 들께서도 주장 하였던바 그에 댓글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고천후 법륜수부님 께서는 천지일월 수부이시며 상제님과 동격이신 분이시지요.
그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수부님의 도통은 바로 천상 9천 태천을(太乙天)의 본래 자리를 찾으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말에는 동의를 할 수가 없겠습니다.
제가 지금 책이 없어 올리지 못하는데요. "태을금화종지"에 태을이란 정명이 있어서 글을 올려 보고자 합니다. 글을 올리고 다같이 논의해 봤으면 합니다. 내일이나 이후에 올려야 될것 같습니다.
또한 모종단에서 읽는 태을주는 샘이 썩은 뿌리가 썩은 곳이라 판명 되었습니다.
모종단에서 읽고 있는 태을주에 애착이 많으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삼인일석님이 주문은 고쳐 읽어야 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잘못된 지도자가 내려준 그 기도주문을 따라갈 이유가 전혀 없다 생각됩니다.
三人一夕님의 댓글
三人一夕 작성일
초기 태을천은 모 교단의 분의 너무 미워한 나머지 그 반대되는 것을 진리로 태을 천상 원군으로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모교단의 태을천의 주문은 어느 교단의 베낀 주문으로 들어났습니다.
그러니 태을 천상 원군으로 읽으실 분은 태을 천상 원군으로 읽으시면 되고 태을천 상원군으로 읽으실 분은 태을천 상원군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천상 원군으로 읽으면 元君의 神이 응하는 것이고 上元君으로 읽으면 상원군의 神이 응한다."
선택의 자유입니다. 저는 상원군의 신이 응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주문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문제보다 도통이라 것은 대두목이 때가 주는 것으로 묘사되어
신앙인들은 교주만 잘 모시면 상등 도통을 받게 된다는 신앙적 믿음이 더 문제입니다.
그래서 과거 모 교단의 간부 신도들은 수행에 열실인 신도들은 별로 없었고 오히려 평신도 중에 수행에
열심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저의 논지는 대두목이 없다는 것인데요 태을주 논쟁으로 변질되는 것 같아서 유감입니다.
죽지 않아 님의 댓글과 열성에 감사드립니다
죽지않아님의 댓글
죽지않아 작성일
삼인일석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삼인일석님의 마음 헤아리지 못한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허나 집고 넘어가고자 올린 댓글이었고요.
저는 그분이 밉습니다. 우리가 천지의 주인이신 상제님 천후님께서 내려주신 태을주 또한 상제님의 참된 진리를 드러내 보고자 올린 댓글이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 선택의 자유는 삼인일석님의 말씀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천지의 주인이신 상제님 천후님께서 내려주신 태을주를 변형되게 읽고있는 모교단의 잘못된 점을 지적드리고 싶어 댓글에 글을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상제님께서 내려 주신 주문은 기도주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태을주 뿐 아니라. 모든 주문은 음절 끊어 읽기가 중요하다 생각지 않습니다.
정성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지금은 태을주의 원형 복원이 아주 중요하다 생각되어 글을 올린것 이었고요.
일단 말이 나온김에 제가 올리고자 하는 "태을금화종지" 정명에 대한 글을 올리고 싶습니다.
오늘이나 이후에 올리겠습니다.
밝혀져야 할 진리가 하루 빨리 밝혀 지기를 바라는 마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삼인일석님께 저는 많은 배움을 받아야 되는 줄 잘 알고 있습니다.
수행 안한지가 십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진리정립부터가 먼저라 생각됩니다.
삼인일석님 오해의 마음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죽지않아님의 댓글
죽지않아 작성일
또한 삼인일석님의 말씀 "대두목은 없다" 정말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저도 대두목은 없다 생각됩니다.
자신의 도의 열매는 자신만이 열매 맺을 수 있다는 말씀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삼팔목님의 댓글
삼팔목 작성일태을천 상원군으로 읽으면 상원군이 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태을 천상 원군으로 읽어야, 태을신이 응감할겁니다. 윈군이 응감하는게 아니죠. 태을주의 원주인인 태을신이 응감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