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수명서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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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견우직녀 작성일16-02-10 03:29 조회15,036회 댓글1건본문
단주수명서에 대한 생각
상제님 유서에 대한 짧은 단상을 전해 볼까 합니다.
상제님 유서를 보게되면 유명한 몇 구절이 있습니다.
바로
丹朱受命靑天雁 이 아닐까 합니다.
단주가 명을 받음은 푸른 하늘의 기러기와 같다.
라는 뜻인데요.
혹자는 이 것에 나오는 기러기가 향도 기러기를 뜻 하며,
한 사람에 대해서 말을 한다. 라고 하기도 합니다.
물론, 맞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다음과 같은
문구를 보며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漢水濱含蘆飛行 飛鴻得意天空闊
바로 한수빈함로비행 비홍득의천공활 이 부분인데요.
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기러기가 여행을 떠날때에 한수 강가에서 쉬었다가 출발을 한답니다.
그러다가 출발을 할 때에 갈대 잎사귀를 하나씩 입에 물고
하늘로 날아오르게 된다고 하는데요
갈대 잎사귀를 입에 물고 날아오르는 이유는
사냥꾼들이 그물을 놓고,기러기 떼를 잡으려고 하는데,
기러기 무리가 갈대잎을 입에 물고 그 힘으로 그물을
벗어난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 것을 보며 상제님 공사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즉,상제님께서 백의 군왕 백의 장상공사를 보셨는데
과연 그것이 기존의 누군가의 해석대로 평민중에서
군왕이 나오고,
평민중에서 장상이 나오는 것인가?하고 말이지요.
일 부분은 맞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백의와 함께하는 군왕, 백의와 함께하는 장상이
백의 군왕, 백의 장상 공사에 더 부합하며, 상제님 공사 정신에
합당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하기에 한수강가의 기러기들은 힘을 합쳐서 그물을
벗어난 후, 하늘로 날아올라 뜻을 얻었으며,
단주수명, 즉 모든사람과 함께하려는 단주의 꿈이
기러기와 같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향도 기러기가 있기에 한 사람이다.라는 것은 현상만을
본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근원적으로 날아오르기 이전, 즉 비홍득의천공활
하기 이전의 기러기는 다 같이 힘을 합쳐서 날아올랐죠.
또한 단주께서도 모든 사람과 함께하며 즐거움을 같이했다.
라고 나오시는 걸 볼때에 민의와 함께하는 것이 상제님의
공사정신에 더 합당하다고 봅니다.
즉, 한 사람이 이끌고, 그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함께 소통하고,토론하며,서로 격려하면서 가는길이
천지 대동길이며 그 목적지가 우리가 꿈꾸는 대동세계가 아닐까 합니다.
상제님 유서에 대한 짧은 단상을 전해 볼까 합니다.
상제님 유서를 보게되면 유명한 몇 구절이 있습니다.
바로
丹朱受命靑天雁 이 아닐까 합니다.
단주가 명을 받음은 푸른 하늘의 기러기와 같다.
라는 뜻인데요.
혹자는 이 것에 나오는 기러기가 향도 기러기를 뜻 하며,
한 사람에 대해서 말을 한다. 라고 하기도 합니다.
물론, 맞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다음과 같은
문구를 보며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漢水濱含蘆飛行 飛鴻得意天空闊
바로 한수빈함로비행 비홍득의천공활 이 부분인데요.
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기러기가 여행을 떠날때에 한수 강가에서 쉬었다가 출발을 한답니다.
그러다가 출발을 할 때에 갈대 잎사귀를 하나씩 입에 물고
하늘로 날아오르게 된다고 하는데요
갈대 잎사귀를 입에 물고 날아오르는 이유는
사냥꾼들이 그물을 놓고,기러기 떼를 잡으려고 하는데,
기러기 무리가 갈대잎을 입에 물고 그 힘으로 그물을
벗어난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 것을 보며 상제님 공사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즉,상제님께서 백의 군왕 백의 장상공사를 보셨는데
과연 그것이 기존의 누군가의 해석대로 평민중에서
군왕이 나오고,
평민중에서 장상이 나오는 것인가?하고 말이지요.
일 부분은 맞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백의와 함께하는 군왕, 백의와 함께하는 장상이
백의 군왕, 백의 장상 공사에 더 부합하며, 상제님 공사 정신에
합당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하기에 한수강가의 기러기들은 힘을 합쳐서 그물을
벗어난 후, 하늘로 날아올라 뜻을 얻었으며,
단주수명, 즉 모든사람과 함께하려는 단주의 꿈이
기러기와 같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향도 기러기가 있기에 한 사람이다.라는 것은 현상만을
본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근원적으로 날아오르기 이전, 즉 비홍득의천공활
하기 이전의 기러기는 다 같이 힘을 합쳐서 날아올랐죠.
또한 단주께서도 모든 사람과 함께하며 즐거움을 같이했다.
라고 나오시는 걸 볼때에 민의와 함께하는 것이 상제님의
공사정신에 더 합당하다고 봅니다.
즉, 한 사람이 이끌고, 그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함께 소통하고,토론하며,서로 격려하면서 가는길이
천지 대동길이며 그 목적지가 우리가 꿈꾸는 대동세계가 아닐까 합니다.
추천 1
댓글목록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작성일
좋은 글 읽었습니다.
단주는 우리 의식세계에서 아직 상상하기 이른 영역이라고 봅니다.
인간으로 오셨는지, 천상에 계시는지 그것도 명확한 건 없습니다.
얼마 전 모도생께서 단주께서 인간으로 오셨다고 단정지었던 것은 건 무리한 해석이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