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수미산(高山)문명:세계조선(천축국)의 천계탑 비밀(제출진 동대불)(조화정부 12)_예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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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119.♡.137.16) 작성일13-12-11 12:07 조회9,980회 댓글0건본문
수미산(高山)문명:세계조선(천축국)의 천계탑 비밀(제출진 동대불)(조화정부 12)
1.대법국 천계탑은 세계 문명과 지리원리의 중심지를 의미한다.
상제님은 조선천자국의 종통 계승국과 신앙맥을 택해 오셨다는 점을 알 수 있다.상제님이 처음 지상에 강림한 곳은 역사적으로 보면 천자국의 지리적 종교적 중심일 수 밖에 없다.,강림하는 지정학적인 위치는 인공과 자연을 포함한 가장 신성한 에너지가 집결된 수미산(고산)문명의 상징인 피라미드(금자탑) 가 있는 지역이 될 수 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가 있다는 점을 주변학문인 역사 종교 철학 과학 지리학의 융합을 통해서 그 비밀을 밝혀보고자 한다.
가)대법국 천계탑의 상징성
▣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중 진표(眞表)가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 찬탄설게(讚歎說偈)에 의거하여 당래의 소식을 깨닫고 지심기원(至心祈願)하여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도전 2:30)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에서 본다면,“원시의 신성”은 인류역사(초고대문명 포함-지구역사)가 시작된 이후의 신성한 깨달음의 존재들을 의미할 것이며,“불타와 보살”은 불교가 태동된 또는 석가모니의 탄생 이전의 초기 불교 이후의 고급수행자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서 본다면 대법국의 나라와 천개탑의 존재가 익히 알려진 상식적인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증산교단에서는 수많은 자의 해석에 따른 단어조작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상제님의 유서 내용에 나오는 서천계탑행동향(西天階塔行東向)은 상제님이 자신이 직접 쓴 글이기 때문에 유일한 기준이 된다.진본 진위 여부나 배껴 쓴 유서의 존재논란이 있지만,유서라고 돌아다니는 모든 유서친필본과 유서 인터넷 번역자료에서도 동일하게 서천계탑(西天階塔)은 변하지 않는 단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천계탑의 존재를 다양하게 해석하는데,천(天)을 천(千)으로 해석해 천계(千階) 천개(千啓)로 하기도 하고,계(階)를 추상적으로 생각해 열거나 닫는 천개(天蓋) 천개(天啓)로 불려지기도 하다.최근에는 계탑(階塔)을 불상으로 보고 천불탑(千佛塔) 천개탑(千個塔) 해석까지 나오는 상황이다.그러나 탄강하는 계기가 되는 장소의 천계탑은 상제님을 상징하는 종교적 상징물이며 상제님이 처음 내려올 수 있을 법한 유래와 위상이 있고 파괴되지 않는 현존하는 구체적인 유물이라는 점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으며, 인류시원의 역사와 함께하는 장소의 상징물을 택해 내려올 수 밖에 없다.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 찬탄설게(讚歎說偈)>라는 점에서 본다면,상제님이 오신 1차 계기가 석가모니의 하생염원이 존재했다는 점이며,2차 계기는 진표율사가 오기를 기원하는 동토에 미륵세상의 중심지를 열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상제님이 탄강한 지역이 미륵불의 중심지라는 것 또한 자명한 이치이며,미륵불이 강림하는 땅(지구의 혈자리)을 찾아서 선지자를 따라서 한반도에 정착하는 거대한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신교를 계승한 불교의 맥은 대승불교가 아닌 소승불교맥으로 미륵상생이 아닌 미륵하생의 염원에 핵심이 존재하며 고수부님이 최종적인 용화교주로써 아미타불로써 완결이 된 것이다.
나)풍수 우주원리로 보는 환국문명의 5방8괘
[그림설명(그림 클릭시 원본 확대)] 현문명(환국문명)은 9000년전에 문명개벽(뮤문명)에서 살아남았으며,그 문명의 시작은 타림분지(신강성)에서 시작되었으며,신강성을 둘러싼 지리적 원리는 더 큰 타원형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문명태동을 풍수와 생물원리로 설명하면,식물의 쌀과 같으며 인간의 태아와 같다.가장 강력하고 길다란 인체의 척추와 태반과 같은 역활을 하는 것이 히말라야 산맥이다.가장 높은 산은 에베레스트이지만 가장 신성시 되는 산이 수미산인데,불교에서는 도솔천이 사는 제석천과 연결되는 천축의 산이며 태양신앙 미륵신앙의 근원지가 된다.이곳을 중심으로 5행체계 4방향으로 9궁체계 8방위로 문명이 퍼져 나가는 이치를 담고 있다.
타림분지가 울타리이자 한글로 안(內)이고 영어로 (on) 이고,여자무당(단군)이 다스리는 한자로 안(安)이다. 문명진출의 바깥(外)이 밝(배달)으로 변한 것이며 서쪽으로 진출한 서미륵(슈메르)이 파미르(바깥미륵-박미륵-파미르)고원을 넘어 환웅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신시(神市:귀신)를 만들었으며 고시(高市)로 발음되는 서양 전체의 땅은 환웅문명의 파생국으로 보면 된다.강(姜)씨가 성의 시원이고 홍수개벽 전후로 고(高)씨로 파생되어 연결되기 때문에 “고시 쿠시 고차 키시 기주”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의 도시 기원이 되었다.배달국의 수도를 신시(神市)로 기록된 것은 신자의 뜻을 따서 기록한 것이니 "귀신"발음으로 대표되는 神자를 사용해 표기하고 뒤에 시(市)를 별도 표기한 것으로,고씨 지도자가 모여 사는 곳이 고시가 되고 도읍지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림설명(그림 클릭시 원본확대)] 타림분지가 태아라고 비유하고 자세히 설명한다면,척추는 태백산맥(티베트산맥-히말라야 산맥)이며,태반의 영양분은 티벳트 고원일대가 된다.이 일대의 산맥과 지명에서 단군신앙과 탑신앙(부도.스투파.소도.솟대)의 형태를 찾을 수 있으며 고산문명의 태동지가 되었다. 쌀눈과 같은 지역의 남쪽인 우전(이전.이덴.화림.화랑)이 바로 탯줄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성경의 아담과 이브신화가 존재하는 땅이고(후술 예정),불교의 화엄사상이 최초로 태동되는 땅이고,한양조선의 초기 도읍지이기도 하다.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인 천혜의 요세이기 때문에 부도지에서는 마고대성(麻姑大城)이라고 불렀고, 고구려는 국내성(國內城)이라고 칭하는 지형학적 특성을 보인 지역이다.
다)신강성 어원으로 보는 수미산
한나라의 영토를 강역(疆域)이라 하여 "지경 강(疆)"을 쓰며.중국에서는 한자어로 신강(新疆)이라 부른다.새롭게 편입된 성도이기 때문에 신(新)이라는 말을 붙였지만 원래부터 "신의 영토"이기 때문에 신의 한자만 달리 표현했을 뿐이다.타림분지에서 파미르로 넘어가면 아프가니스탄이 나오는데 나라이름 어원도 아프(오프OFF-아비-천신)에서 나온 것이며 간은 왕(칸-안)또는 강(疆)에서 나온 것이니 “신의 땅”을 의미한다고 본다면 원 신강의 유래에 전파된 것이다.원래부터 신강,신땅으로 불렀을 수도 있다고 본다는 측면에서 강(疆)의 유래를 통해 신강성과 수미산의 의미를 분석한다.
[그림설명(그림클릭시 원본확대)] 강(疆)의 한자 파자와 중앙아시아 지도 모양을 비교한 그림이다.타림분지(강글자의 아래 田)는 지구과학으로 보면 초거대 혜성이 지구와 충돌해 발생한 지역이고,일부에서는 해수면 근접하는 지역이 나올 정도로 저지대이다.타림분지를 기점으로 북현무에 해당하는 산이 천산이며,천산의 주봉은 삼각형 모양처럼 수미산을 완벽하게 닮았다.일명 삼각산으로 불리우는데,북한산의 삼각산은 천산을 말하며,남주작에 해당하는 산맥은 곤륜산맥으로 남산으로 불리우는데 원 종남산은 이곳을 의미할 개연성이 있다.천산 위에 새로운 영역의 땅이 태동되는데,천산산맥의 오른쪽 우루무치(오르막재)에서 넘어 초원실크로드를 타고 가면 발하쉬 호수-아랄해-카스피해로 펼쳐지는 북부여(고구려)의 땅이 시작되는 기점이다.카자스스탄 중요도시 아스타나는 아사달로 발음되어 삼조선의 수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초원 북로를 따라서 가면 아랄해와 카스피해 일대에 새로운 터전의 공간이 열리기 시작한다. 아리안과 스키타이로 불리는 민족에 이해 문명태동의 시작된 것이다.북쪽 출구에 해당하는 방향에 알타이 산맥이 존재하니 신성시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마찬가지로 파미르를 넘는 민족이 파미르를 절대적인 신성지역으로 숭배한 것이다. 북상하는 초원실크로드를 넘는 민족은 산이름을 알타이(알+터)라 하여 신앙의 대상이 된 것으로,그 자체의 객관적 중요성보다 태생적 기원을 두기 때문이다.
남방 곤륜산맥을 넘으면 티벳고원지대의 커다란 지역이 존재한다.그리고 그 끝은 태백산맥(희말라야)으로 한계를 보인다.마치 활(弓)처럼 굽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형상화 시킨 것이다.현 한반도의 태백산맥처럼 닮은 꼴 양상을 보인다.여기에 토(土)가 절대기준이 되는 산(수미산)과 주변의 피라미드(티벳피라미드)를 상징한다.
2.환국의 중심지 마고(아미타)의 고시(高市)
가) 마고와 아미타불
마고문명는 뮤대륙의 생존자들의 계승문명이며,마고는 모신숭배의 상징단어인데, 마는 크다는 어(A)를 붙여 어마-어미-아미-아마 등으로 다양하게 파생되었을 것이며.사투리로 어미나 어무이 등으로 부르는 어머니 단어의 기원이 될 것이다.어머니의 땅이자 신의 땅을 칭한다고 보는 <아미타>는 큰어미(마고)가 사는 땅으로 이해될 것이고,아미타불은 큰어미(마고)가 사는 땅의 부처라는 의미로 연결된다.모신 숭배의 신성지가 타림분지와 타림분지를 둘러싼 티벳 일대가 되는 것이다.천모지역이 티벳고원이고 천자지역이 타림분지라는 원리적 해석이 나온다..아미타불은 미륵불과 다른 기원을 가지고 있지만,결국 합일하는 과정을 보이는데,상제님의 천지공사를 통한 쌍미륵사상인 것이다.미륵신앙의 완성은 쌍미륵 하생신앙이며,이는 미륵세상 용화교주 자씨부인인 고천황후님을 통해 완성이 된다고 본다.(후술 예정)
나) 타의 어원과 탑신앙의 기원
타는 터(장소)나 탄 또는 당(唐) 그리고 탑(塔)으로 변형되었다,시간을 나타내는 때나 한자의 태(太)도 같은 의미군에 속한다.땅을 나타내는 탄은 중앙아시아 대부분의 나라 뒤에 스탄을 붙인다는 점(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카자흐스탄.파키스탄)에서 단군의 땅을 의미한다.당나라를 칭한다고 알려진 당(唐)은 원래 당나라가 아니라 중앙국을 의미하므로 신라와 당의 관계도 이러할 것으로 보인다.청장고원의 산맥이름이 당고랍이라 하여 당(唐)이라는 용어를 쓴다. 탄트라의 어원도 당과 같은 의미이며,타불도 땅에 타오르는 부처의 기운을 상징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궁전이나 신전 그리고 탑이나 피라미드 또는 종교적 상징물로 표현했을 뿐이다.
다) 오방배치와 풍수로 보는 타림분지 수도
천혜의 산성(타림분지 주변 산맥)으로 둘러 쌓였기 때문에 그 안에 오방배치 도성과 신시를 개척했다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곤륜산 아래 터전을 잡고 태동한 호란(남궁)이 원 한양(평양 장안)이고 천산산맥 아래 쿠차(북궁)가 평양(한양 장안)이다.동궁이라면 현 돈황(누란)이고, 서궁이라면 파미르 관문인 카슈가르(고시+갈림길)가 될 것이다.우리역사의 주체에 따라 한반도사관을 넘어 만주사관.중국사관.중앙아시아 사관,서역사관.서양사관으로 발전하지만 전체가 맞을 수 없고 통합하는 세계사관 태동이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라) 환국의 수도 고시(神市)의 오방체계
증산상제님(강씨)이 고천황후(고씨)에게 천지대권을 넘기듯이 역사도 이러한 과정을 보였다는 점이 중요하다.환국(대나무 10마디)이 존재하고 구환족(九夷-아홉마디)에게 번성을 담당하게 한 원리는 같다는 점이다.신시(신-검,금.곰.귀신.키시)로 표현되는 고시(고창.고차.쿠시.고수.쿠차-후일 ㅎ 발음으로 연음)는 환국 본국 뿐 아니라 서방 실크로드에서 펼처지는 도시(도성) 어원의 뿌리가 된다.어원에 있어서 현 역사가 다루는 방식과 다른 차원에서 접근하지만 이러한 연유는 원리적 바탕으로 제시하기 때문이니, 반론의 대상이 아닌 이해의 방식으로 보아야 한다.
[그림설명(그림 클릭시 원본확대)]환국 중앙국(타림분지)의 황성국(안성,고성)이 북쪽 초원 실크로드와 서쪽 파미르 고원을 넘어 문명개척의 신시개척을 하는 과정에서 고시(高市)의 흔적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a)환국 남궁인 우전(于田)-호란,호탄으로 불리지만,ㅋ 발음이 ㅎ 발음으로 연음되므로 “코란, 코탄”이 되는 것이고,이는 고란(高卵)의 고씨 알이라는 난생신화의 근거지가 되며,고탄(高唐)은 고씨의 땅(탄트라.타.터)을 의미한다.호탄의 영식표기가 Khotan인 것에서도 알 수 있다.실제 칸(강)이 한으로 발전되기도 하고,실크로드를 답사한 현장증인에서도 ㅋ 발음으로 되는 지명을 발음했지만 못 알아들어 ㅎ 발음으로 고쳐 불러서 대화가 가능했다는 일화도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중동의 마호메드라는 성도 마고미륵<마+고(호)+메드(메르)>이라는 것을 금방 연상할 것이며,이슬람 경전이름인 코란도 <고+알>에서 나온 것이다.금강산의 일만이천봉은 두 개의 개념으로 바라볼 수 있다.타임분지를 둘러싼 전체봉오리 이거나 태백산맥(희말라야)를 두르는 전체봉오리가 될 것이며,아니면 둘을 포함한 전체(疆의 영역)일 수도 있다.원 금강산지역이 바로 태백산맥(백두산맥)이기 때문에 진정한 한민족(백두산족.구이족)은 그 산을 동서남북으로 둘러 쌓여 사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 허미수(許眉?)는 하루 만에 강선루(降仙樓)를 지었다 하나 나는 하루 만에 36만 칸 옥경대(玉京臺)를 짓느니라. 금강산 구룡폭포의 금(金)이 서해바다에 와 묻혔나니 장차 36만 칸 옥경대의 상량이 되리라.” 하시니라. (도전 5:136)
<금강산 구룡폭포>에서 ,금강산은 중앙아시아의 타림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싼 환국중앙국의 산이 될 것이고,구룡폭포는 9환족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을 구룡으로 상징하고 있다.그 기운이 서해에 잠자고 있다는 것이며, 서해에서 세계 수도가 건설되는 양상이 전개되는 것이 해동조선이요 서해개벽칠천리(타림분지 크기)요 남조선인 것이다.상제님이 동토로 오신 이유이고 여기서 미륵세상의 땅이 열리기 때문에 수없는 역사에서 인연을 따라 계속 여기에 모인 것이다.미륵신앙을 따라 선지자를 따라 안(타림분지-안국)의 동쪽에 모인 것이니 안동의 김씨(대한민국 성씨대표)인 김형렬 성도에게 주인을 정해 대한민국이 도주국이 되는 것이다.바로 그 수도의 기운이 김형렬 성도가 사는 제비창골의 집터와 산자락인 것이며 이곳에 상제님이 직접 거주하는 궁궐이 들어서는 이치를 담고 있다.
b)환국 북궁인 쿠차-쿠차로 불리지만,코는 고이기 때문에 고차의 의미를 가진다.차가 어떤 의미이든 고시가 되는 이치를 가지고 있다.쿠차인근에 천불동(千佛洞)이 있고 삼각형의 천산 상징 주봉이 존재한다.쿠차는 천산산맥을 우회해 북상으로 넘어가 알타이 산맥 아래를 지나 커다란 땅인 카자흐스탄에 해당하며 서고구려의 주무대가 된다.
c)환국 서궁인 카슈가르-카슈가르는 카쉬(고시)+가르(가르마)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나누어지는 고시의 길이라는 알 수 있다.쿠차는 카슈가르를 따라 파미르 고원 남쪽을 따라가면 쿠차가 나오고 카불과 페샤와르 그리고 이슬라마드가 나온다, 인근의 카시미르 도 “고시+미륵”의 합성어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따라 남으로 내려가면 라호흐와 델리 지역이 나오고 실질적인 인더스 문명이 태동인 모헨다조로 하랍파 유적지가 나타나는데,이곳 지명이 라자스탄(티벳 라싸지역의 이동지)이라는 점에서 고산족(티벳트 민족-아리랑족)의 분파 이동지와 일치하며,인더스 문명의 주역이 어디서 왔는지 극명하게 알려주는 지명이다.그리고 델리를 넘어 동인도의 북부로 가면 가야라는 지명이 나오는데,삼국시대 가야는 이곳을 중심으로 태동되는 것을 알 수 있다.후일 아유타국의 허황옥과 김수로의 이야기가 되는 터전이 되기 때문에 대륙조선론과 인도기원론의 동시적인 증거가 된다.
타지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키즈스탄 접경지대에 있는 코칸트(파미르고원 인근)는 고구려의 도읍지 중에 하나이자 나망간 고대유적이 존재하는 땅이다.이곳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작은 요세로 고구려 산성중요 기지 역할을 했으며,환국으로 진입하는 길목에 있는 지역으로,고국(高國)-안국(安國)의 도읍지를 지키는 안시성 유역으로 추정되는 지역이다.코칸트도 고(高)+칸(왕)+트(터)이니 <고(고주몽)씨 왕의 터>라는 의미를 가진다.
d)환국의 동궁인 돈황-돈황은 중국 서안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요세와 같은 곳이다.관문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타림분지가 황폐화되면서 황제주궁이 이동되는 상황에서 발전된 곳이다.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이 발견된 것도 통일신라의 수도인 계림이 이곳 일대(돈황 또는 난주)이기 때문이다.왕오천축국전에 나온 시 표현대로 북쪽에 대황으로 가로 막혔다고 하는 회고장면에서 본다면 고향인 계림은 돈황이며,돈황의 북쪽이 고비사막이라는 것이 지도에서 확인되고 있다.자신의 고향이자 신라의 수도 불국의 중심인 돈황 석굴에 자신의 글을 보관한 것이다.
마)지중해 문명까지 확장한 고시(高市) 피라미드문명
파미르(카슈가르)를 넘어 서방으로 가면 쿠차(고시)에서 페샤와르(페르시아의 어원)를 지나 카불(고시)에 도착한다.이 인근에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에 왕권과 상술이 결합한 대승불교가 태동되는 근거지가 되고,이 인근 바미안과 페샤와르 일대는 종교의 중계무역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남과 북으로 갈라져 메소포타미아(바그바드-서배달국)로 진출하는 길목이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발전한 것이다.지중해 서해안 인근까지 진출하면 메소포타미아 중심지 중에 하나인 ‘키시’가 나오는데 역시 ‘고시’의 어원을 가진다.
바빌로니아 왕조의 창건자 샤르곤 1세(B.C. 2800)는 강력한 군대와 정비된 관료조직으로 중앙집권을 완성하였는데, 자신을 ‘키시(Kish)의 왕, 사계(四界)의 왕, 수메르 아카드의 왕’이라 칭했다. 바로 키시가 고대사서에 나오는 기주(冀州)이자 고시(高市)인 것이다.바그다드가 배달의 어원을 가지고 있다.바빌로니아 지방에서 가장 커다란 탑이자 피라미드를 세웠기 때문에 고시(高市)의 왕이자 고씨(高氏)의 왕이라고 한 것이다.치우천황으로 불리우는 환웅천황은 지중해까지 진출해 제우스의 인물이 되기 때문에 그 영토는 지중해 문명까지라고 볼 수 있다.
타림분지가 부도와 소도신앙 그리고 탑신앙의 출발지이기 때문에 바빌로니아에 건설한 슈메르 민족의 어원도 수미산(수메르)의 어원을 가지고 있다.수많은 지구라트(대탑신앙)를 건설한 것이며,지구라트는 태양(미륵)신을 숭배하는 제단의 역할을 하는 것이니 천계탑 신앙의 거대화와 대중화를 보인 것이다.타림분지의 한자표기가 탑리목분지(塔里木盆地)로 초기에는 탑마을과 나무로 가득찬 산림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환국말기에 기상이변으로 홍수로 인한 호수변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황폐화가 주기적으로 지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영토를 개척하는 과정이 시작되니 삼조선 중에서 서조선(진조선)이 태동되는 계기가 나온다.
[그림설명] 이전 기고글인 신농유업과 염제신농국의 비밀에서 밝힌 지도그림이다.태호복희와 노아를 비교한 내용으로 알려진 상황인데,단군시대 후기 부여가 태동된다는 내용의 지도이다.이라크 엘람고원에서 페르시아가 태동된다는 점을 언급했는데,현 재야사학에서도 부여족이 불가리아 헝가리,그루지아,아르메니아까지 확대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바로 노아의 방주가 발견된 아라랏산 위 산맥에서 출발한 북부여 지역을 의미하기 때문에 서방 개척 조선론과 중앙아시아 조선론의 연결고리가 완성된다.
부여족은 반드시 국호를 짓는데,불자를 붙인 것은 불(佛)과 같은 태양신 숭배사상을 의미한다.불가리는 <부여+고리>이니 부처인 고씨를 상징한다고 보면, 불고(佛高)로 상징되는 이치를 가지고 있다.북부여에서 동부여가 나오니 고구려는 카스피해를 넘어 카자흐스탄지역인 코칸트(파미르 안쪽 분지)에서 태동된 것이며,다물정신에 따라 서역 통일의 역사가 이루어진 것이다.고구려의 일파인 훈족의 아틸라로 인해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이 된 것은 익히 알려진 내용의 배경이다.
바로 흑해인 고해(高海)에서 태동된 조선(진조선)의 영역을 확보하려는 것이며,동으로 타림분지에 국내성을 두고 다시 중국본토로 영역을 넗히는 과정을 보이고 있는 것이 고구려의 역사이다. 후일 삼국이 쇠퇴하면서 새로운 땅인 중국대륙을 두고 각축을 벌이는 것이 삼국통일의 과정인 것이며,신라(新羅)는 중국에 새로운 땅을 얻어 새롭게 펼친다는 것이 국호에 담긴 비밀이다.
3.혜초가 다녀온 천축국(대법국)과 중천축국의 비밀
유명한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이라는 책은 통일신라, 727(성덕왕 26)년에 혜초(慧超)가 쓴 여행기로 고대 인도의 다섯 나라와 인근의 아랍과 여러 나라를 순례한 여행서이다.혜초가 인도를 넘어 페르시아 일대를 다녀온 이유는 고조선의 영역이자 범불교 문화권(신교)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즉 혜초의 여행루트는 고조선의 전체 영역(종교유적)과 일치한다고 보아야 한다.
▣ 중요 시대별 불교순례 여행기
5세기: 동진(東晉) 법현(法顯)의 <佛國記(法顯傳)>
6세기: 북위(北魏) 혜생(惠生)의 <洛陽伽藍記(宋雲行記)>
7세기: 당(唐) 현장(玄獎)의 <大唐西域記>
7세기: 당(唐) 의정(義淨)의 <大唐西域求法高僧傳>
8세기: 신라(新羅) 혜초(慧超)의 <往五天竺國傳>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서역(西域)을 오천축국(五天竺國)이나 대당(大唐)으로 불렀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여기서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을 주목한 것은 동서남북이 중천축국을 중심으로 나누어졌기 때문에 중천축국의 중심문화권의 존재와 그 중심에 존재하는 수미산의 비밀에 대한 것이다.간단히 정리하면,혜초는 중국 광저우를 출발해 뱃길로 인도에 도착한뒤 먼저 동축국에서 불교성지를 참배하고 중천축국 남천축국 서천축국 북천축국을 순례했다 .이 과정에서 서천축국의 영역인 페르시아를 거처 파미르 고원을 넘어 둔황을 지나 당나라 수도 장안(지금의 서안)으로 돌아왔다.
가) 천축국이 조선국이라는 역사적 근거
▣ 東海之內, 北海之隅, 有國名曰 朝鮮天毒, 其人水居, 偎人愛之.(山海經 海內經)일반해설: 동해의 안, 북해의 모퉁이에 조선천독이라는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 사람들은 물에 살며 사람들을 경외하며 사랑한다.
물에 거주한다는 뜻은 한때 이곳이 큰 호수였던 적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는 뜻에서 타림분지가 대상이 된다.또한,천독을 해독한 여러 학자의 내용을 정리하면 독(天毒)을 향찰(鄕札)로 읽으면,"둑"이라고 부른다고 한다.둑이나 독은 ‘물이 고여있는 것을 에워싸는 인위적(人爲的)인 물체’라는 뜻에서 본다면 커다란 호수로 둘려싸인 나라라는 뜻이 된다.
여기서 중요한 의문이 드는데, 조선이 천자국이라면 당연히 산해경 저자도 조선국 사람일 수 있는데,변방의 나라라고 지칭한 것이다.산해경을 쓸 당시 저자는 지중해(바빌로니아-슈메르)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방조선국 사람이기 때문이다.해내경은 지중해 바다의 안쪽을 위주로 적고,나머지는 해외경에 적었기 때문이다.동해란 중국 동해를 말하며,북해란 북극을 의미하므로 조선천독(중앙조선)은 동방의 모퉁이로 표현한 것이다.이를 두고 만주사학에서는 동해는 현 한반도 동해이고,북해가 바이칼호라면서 만주사관을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郭璞云 天毒卽天竺國, 貴道德, 有文書, 金銀, 錢貨, 浮屠出此國中也(山海經 註釋)일반해설: 곽박이 이르기를 천독은 즉 천축국이며 귀한 도덕이 있고 문서와 금과 은, 돈과 재물이 있으며 부도가 이 나라 가운데서 나왔다.
부도가 나왔다는 점에서 본다면,타림분지의 환국문명태동을 의미한다.결국 천독(타림분지)이 천축국이 되는 이치를 가지고 있다.
▣ 其中分為五天竺一曰中天竺, 二曰東天竺, 三曰南天竺, 四曰西天竺, 五曰北天竺, 地各數千里, 城邑數百.(通傳 註釋) 일반해설: 그 나라(=천축국)를 나누어 오천축이라 하며 첫번째는 중천축, 두번째는 동천축, 세번재는 남천축, 네번째는 서천축, 다섯번째는 북천축이고 땅의 각각의 길이는 수천리이며 성과 읍은 수백개이다.
그러므로 오천축국 중에 하나가 조선이나 천독이 아니라 오천축국의 전체가 조선이나 천독으로 보아야 한다.그러므로 조선=천독=천축이 되는 이치를 가지고 있다.
나)오천축과 오인도의 구분
▣ 오인도(五印度)의 강역(疆域)은, 남인도(南印度)는 큰 바다로써 한계(限界)하고, 서인도(西印度)는 홍해(紅海)-지중해(地中海)가 있어 한계(限界)하여 예나 이제나 절연(截然)하여 어긋나지 않으며, 오직 동(東)-북(北)의 두 인도(印度)는 육지(陸地)의 경계(境界)가 각국(各國)과 들쑥날쑥하다. 그러나 동인도(東印度)는 항해(航海)가 서로 통하여 상이(商夷)가 모두 익히 내왕(來往)하며, 북인도(北印度)는 총령(蔥嶺)의 서(西)쪽이 간격(間隔)이 되어 내왕(來往)하지를 못한다. 대설산(大雪山)이 있어 그 북(北)을 경계(境界)했는데 그를 근거(根據)로 하여 북인도(北印度)의 계빈(罽賓)이 되었다.[완당집(阮堂集)]
남인도(남천축)는 인도대륙과 인도네시아 그 자체를 의미하고,인도양인 것을 알 수 있고,서인도(서천축)는 페르시아 전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메소포타미아 지역에 근접한 지역을 의미한다.동인도는 해상무역을 하는 족속(商夷)이 양자강과 황하강 일대에 까지 진출했다는 것을 의미할 때 중국을 의미한다.북인도는 서쪽의 파미르 고원을 의미한다.그래서 왕래가 어렵다고 한 것이다.
파미르고원이 총령이라고 한 것은 《水經》의 자료에 나온 해석자료를 소개하면 <돈황(敦煌) 서쪽 8천 리에 있는데, 산이 높고 크며 위에 파가 나므로, 총령이라 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실제 파미르 고원에서 파가 생산되는 지역이기도 하다.총령(蔥嶺)"은《국어대사전》에서도 , “중국에서, 중앙아시아 파미르 고원(Pamir 高原)을 일컫는 말”이라고 기술하고 있다.그러므로 타림분지의 서쪽에 총령이 있고,동시에 북천축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대설산((大雪山)은 천산산맥이나 알타이산맥을 이르는 말일 것이다.총령은 파미르이거나 타림분지 전체를 칭하는 용어이다.
통전(通典)에서는 “ 중천축은 4개의 천축(天竺)사이에 거한다”라고 기술한다는 측면에서 티벳트 고원일대를 의미한다고 본다.그런데,중국(中國) 25사(二十五史)에서 "支那"(지나)라는 낱말이 <송사(宋史)> 열전(列傳) 천축국(天竺國)에만 나온다고 한다.이를 본다면 중천축국의 주류 세력이 동천축국의 변방인 중국 동해안을 지배하면서 현 중국(차이나)라는 말로 회자될 개연성도 존재하며 차이나 용어가 조선국에서 사용한 단어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 원문:天竺卽身毒國也。地方三萬餘里。分東西南北五天竺[추재집(秋齋集) 권지7(卷之七) 시,죽지사(詩,竹支詞)] 일반해석:천축은 신독국이다. 그 땅의 강역은 3만여리 이고, 동,서,남,북,중천축으로 나눈다.
조선과 인도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대륙사관론에서 본다면 터무니없는 큰 강역이라고 생각한다.쉽게 생각헤서 만리장성 가로 크기로 보면 중국에서 동인도까지 일만리, 인도자체 일만리,동인도에서 홍해까지 일만리이니 대략3만리 크기가 대조선의 영토가 되는 것이다.바로 혜초는 그 영역을 다녀온 것이다.
다) 오천축국의 중심과 수미산의 비밀
[그림설명(그림 클릭시 원본 확대)] 1번 그림은 인도 대륙을 돌아 인근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을 거쳐서 파미르를 넘어 갔다는 그림설명이며 과정에서 오천축국 왜곡된 자리 설정그림이다.2번 그림은 파사를 페르시아로 해석해서 이슬람총독부(이란)인 ‘니샤푸르’까지 갔다왔다는 주장(정수일교수)하는 설명 그림이다.필자는 페르시아를 넘어 터키까지 다녀올 개연성에 무게를 두며 후술할 예정이다.3번 그림 이하는 수미산이 실크로드처럼 차마고도의 무역로가 있기 때문에 문명발전과 교류루트였다는 내용이다.
수미산의 종교문화가 4방으로 퍼지는 이치는 차마고도를 따라 서북으로 올라가 파키스탄에서 갈라져 인도 서북부로 진입하거나 아프가니스탄을 거쳐 이란과 이라크까지 진출하기고 하고,바로 파미르에서 타림분지로 가기도 한다.그리고 수미산에서 동방으로 진출해 사천성 일대 양자강 지역에 진입하거나 메콘강을 따라서 남으로 내려가 미얀마.베트남.카오스 일대 동남아시아로 진입하기도 한다.이 일대는 가장 화려한 불교문명이 태동되는 이치도 차마고도 덕분이다.오천축국에 수미산 종교문명이 중심이 되어 퍼져나갔다는 증거의 입증이 된다.
4. 오천축국의 중심지 수미산(고산)문명의 비밀
서천축국이 홍해까지 확장된 상황이고,동천축국이 동남아시아나 중국동해안까지 확장된다면, 인도가 천하의 중심일 수 밖에 없고,그 중심은 수미산이 차지한다.석가모니가 수미산 아래 네팔과 인도 경계선에 자리한 룸비니에서 탄생했다는 점에서 본다면 수미산 기운을 받고 탄생한 이치를 담고 있으며,룸비니 인근 쿠시나가라에서 열반을 했다는 점과 불교 전파의 중심지 역활을 했다는 점에서 수미산 종교분명의 재차 빅뱅의 과정인 것이다.
중천축국은 <왕오천축국>에서 상징적 의미 뿐 아니라,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가장 많이 할애를 했으며 26행 700여 자에 달하는 분량이라고 한다.해설서 내용을 요약하면,중천국은 주변의 4천축국과 싸우면 매번 이길 정도로 패자의 국가였으며,도성 안의 절이나 왕국은 모두 3층으로 지었고 벽돌과 나무를 사용하여 지붕이 평평하다고 언급하고 있다.특히 중천국에 있는 4개의 대탑에 대해서도 기록하고 있다.
(다음편으로 계속이어집니다)
1.대법국 천계탑은 세계 문명과 지리원리의 중심지를 의미한다.
상제님은 조선천자국의 종통 계승국과 신앙맥을 택해 오셨다는 점을 알 수 있다.상제님이 처음 지상에 강림한 곳은 역사적으로 보면 천자국의 지리적 종교적 중심일 수 밖에 없다.,강림하는 지정학적인 위치는 인공과 자연을 포함한 가장 신성한 에너지가 집결된 수미산(고산)문명의 상징인 피라미드(금자탑) 가 있는 지역이 될 수 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가 있다는 점을 주변학문인 역사 종교 철학 과학 지리학의 융합을 통해서 그 비밀을 밝혀보고자 한다.
가)대법국 천계탑의 상징성
▣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에서 본다면,“원시의 신성”은 인류역사(초고대문명 포함-지구역사)가 시작된 이후의 신성한 깨달음의 존재들을 의미할 것이며,“불타와 보살”은 불교가 태동된 또는 석가모니의 탄생 이전의 초기 불교 이후의 고급수행자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서 본다면 대법국의 나라와 천개탑의 존재가 익히 알려진 상식적인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증산교단에서는 수많은 자의 해석에 따른 단어조작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상제님의 유서 내용에 나오는 서천계탑행동향(西天階塔行東向)은 상제님이 자신이 직접 쓴 글이기 때문에 유일한 기준이 된다.진본 진위 여부나 배껴 쓴 유서의 존재논란이 있지만,유서라고 돌아다니는 모든 유서친필본과 유서 인터넷 번역자료에서도 동일하게 서천계탑(西天階塔)은 변하지 않는 단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천계탑의 존재를 다양하게 해석하는데,천(天)을 천(千)으로 해석해 천계(千階) 천개(千啓)로 하기도 하고,계(階)를 추상적으로 생각해 열거나 닫는 천개(天蓋) 천개(天啓)로 불려지기도 하다.최근에는 계탑(階塔)을 불상으로 보고 천불탑(千佛塔) 천개탑(千個塔) 해석까지 나오는 상황이다.그러나 탄강하는 계기가 되는 장소의 천계탑은 상제님을 상징하는 종교적 상징물이며 상제님이 처음 내려올 수 있을 법한 유래와 위상이 있고 파괴되지 않는 현존하는 구체적인 유물이라는 점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으며, 인류시원의 역사와 함께하는 장소의 상징물을 택해 내려올 수 밖에 없다.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 찬탄설게(讚歎說偈)>라는 점에서 본다면,상제님이 오신 1차 계기가 석가모니의 하생염원이 존재했다는 점이며,2차 계기는 진표율사가 오기를 기원하는 동토에 미륵세상의 중심지를 열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상제님이 탄강한 지역이 미륵불의 중심지라는 것 또한 자명한 이치이며,미륵불이 강림하는 땅(지구의 혈자리)을 찾아서 선지자를 따라서 한반도에 정착하는 거대한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신교를 계승한 불교의 맥은 대승불교가 아닌 소승불교맥으로 미륵상생이 아닌 미륵하생의 염원에 핵심이 존재하며 고수부님이 최종적인 용화교주로써 아미타불로써 완결이 된 것이다.
나)풍수 우주원리로 보는 환국문명의 5방8괘
[그림설명(그림 클릭시 원본 확대)] 현문명(환국문명)은 9000년전에 문명개벽(뮤문명)에서 살아남았으며,그 문명의 시작은 타림분지(신강성)에서 시작되었으며,신강성을 둘러싼 지리적 원리는 더 큰 타원형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문명태동을 풍수와 생물원리로 설명하면,식물의 쌀과 같으며 인간의 태아와 같다.가장 강력하고 길다란 인체의 척추와 태반과 같은 역활을 하는 것이 히말라야 산맥이다.가장 높은 산은 에베레스트이지만 가장 신성시 되는 산이 수미산인데,불교에서는 도솔천이 사는 제석천과 연결되는 천축의 산이며 태양신앙 미륵신앙의 근원지가 된다.이곳을 중심으로 5행체계 4방향으로 9궁체계 8방위로 문명이 퍼져 나가는 이치를 담고 있다.
타림분지가 울타리이자 한글로 안(內)이고 영어로 (on) 이고,여자무당(단군)이 다스리는 한자로 안(安)이다. 문명진출의 바깥(外)이 밝(배달)으로 변한 것이며 서쪽으로 진출한 서미륵(슈메르)이 파미르(바깥미륵-박미륵-파미르)고원을 넘어 환웅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신시(神市:귀신)를 만들었으며 고시(高市)로 발음되는 서양 전체의 땅은 환웅문명의 파생국으로 보면 된다.강(姜)씨가 성의 시원이고 홍수개벽 전후로 고(高)씨로 파생되어 연결되기 때문에 “고시 쿠시 고차 키시 기주”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의 도시 기원이 되었다.배달국의 수도를 신시(神市)로 기록된 것은 신자의 뜻을 따서 기록한 것이니 "귀신"발음으로 대표되는 神자를 사용해 표기하고 뒤에 시(市)를 별도 표기한 것으로,고씨 지도자가 모여 사는 곳이 고시가 되고 도읍지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림설명(그림 클릭시 원본확대)] 타림분지가 태아라고 비유하고 자세히 설명한다면,척추는 태백산맥(티베트산맥-히말라야 산맥)이며,태반의 영양분은 티벳트 고원일대가 된다.이 일대의 산맥과 지명에서 단군신앙과 탑신앙(부도.스투파.소도.솟대)의 형태를 찾을 수 있으며 고산문명의 태동지가 되었다. 쌀눈과 같은 지역의 남쪽인 우전(이전.이덴.화림.화랑)이 바로 탯줄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성경의 아담과 이브신화가 존재하는 땅이고(후술 예정),불교의 화엄사상이 최초로 태동되는 땅이고,한양조선의 초기 도읍지이기도 하다.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인 천혜의 요세이기 때문에 부도지에서는 마고대성(麻姑大城)이라고 불렀고, 고구려는 국내성(國內城)이라고 칭하는 지형학적 특성을 보인 지역이다.
다)신강성 어원으로 보는 수미산
한나라의 영토를 강역(疆域)이라 하여 "지경 강(疆)"을 쓰며.중국에서는 한자어로 신강(新疆)이라 부른다.새롭게 편입된 성도이기 때문에 신(新)이라는 말을 붙였지만 원래부터 "신의 영토"이기 때문에 신의 한자만 달리 표현했을 뿐이다.타림분지에서 파미르로 넘어가면 아프가니스탄이 나오는데 나라이름 어원도 아프(오프OFF-아비-천신)에서 나온 것이며 간은 왕(칸-안)또는 강(疆)에서 나온 것이니 “신의 땅”을 의미한다고 본다면 원 신강의 유래에 전파된 것이다.원래부터 신강,신땅으로 불렀을 수도 있다고 본다는 측면에서 강(疆)의 유래를 통해 신강성과 수미산의 의미를 분석한다.
[그림설명(그림클릭시 원본확대)] 강(疆)의 한자 파자와 중앙아시아 지도 모양을 비교한 그림이다.타림분지(강글자의 아래 田)는 지구과학으로 보면 초거대 혜성이 지구와 충돌해 발생한 지역이고,일부에서는 해수면 근접하는 지역이 나올 정도로 저지대이다.타림분지를 기점으로 북현무에 해당하는 산이 천산이며,천산의 주봉은 삼각형 모양처럼 수미산을 완벽하게 닮았다.일명 삼각산으로 불리우는데,북한산의 삼각산은 천산을 말하며,남주작에 해당하는 산맥은 곤륜산맥으로 남산으로 불리우는데 원 종남산은 이곳을 의미할 개연성이 있다.천산 위에 새로운 영역의 땅이 태동되는데,천산산맥의 오른쪽 우루무치(오르막재)에서 넘어 초원실크로드를 타고 가면 발하쉬 호수-아랄해-카스피해로 펼쳐지는 북부여(고구려)의 땅이 시작되는 기점이다.카자스스탄 중요도시 아스타나는 아사달로 발음되어 삼조선의 수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초원 북로를 따라서 가면 아랄해와 카스피해 일대에 새로운 터전의 공간이 열리기 시작한다. 아리안과 스키타이로 불리는 민족에 이해 문명태동의 시작된 것이다.북쪽 출구에 해당하는 방향에 알타이 산맥이 존재하니 신성시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마찬가지로 파미르를 넘는 민족이 파미르를 절대적인 신성지역으로 숭배한 것이다. 북상하는 초원실크로드를 넘는 민족은 산이름을 알타이(알+터)라 하여 신앙의 대상이 된 것으로,그 자체의 객관적 중요성보다 태생적 기원을 두기 때문이다.
남방 곤륜산맥을 넘으면 티벳고원지대의 커다란 지역이 존재한다.그리고 그 끝은 태백산맥(희말라야)으로 한계를 보인다.마치 활(弓)처럼 굽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형상화 시킨 것이다.현 한반도의 태백산맥처럼 닮은 꼴 양상을 보인다.여기에 토(土)가 절대기준이 되는 산(수미산)과 주변의 피라미드(티벳피라미드)를 상징한다.
2.환국의 중심지 마고(아미타)의 고시(高市)
가) 마고와 아미타불
마고문명는 뮤대륙의 생존자들의 계승문명이며,마고는 모신숭배의 상징단어인데, 마는 크다는 어(A)를 붙여 어마-어미-아미-아마 등으로 다양하게 파생되었을 것이며.사투리로 어미나 어무이 등으로 부르는 어머니 단어의 기원이 될 것이다.어머니의 땅이자 신의 땅을 칭한다고 보는 <아미타>는 큰어미(마고)가 사는 땅으로 이해될 것이고,아미타불은 큰어미(마고)가 사는 땅의 부처라는 의미로 연결된다.모신 숭배의 신성지가 타림분지와 타림분지를 둘러싼 티벳 일대가 되는 것이다.천모지역이 티벳고원이고 천자지역이 타림분지라는 원리적 해석이 나온다..아미타불은 미륵불과 다른 기원을 가지고 있지만,결국 합일하는 과정을 보이는데,상제님의 천지공사를 통한 쌍미륵사상인 것이다.미륵신앙의 완성은 쌍미륵 하생신앙이며,이는 미륵세상 용화교주 자씨부인인 고천황후님을 통해 완성이 된다고 본다.(후술 예정)
나) 타의 어원과 탑신앙의 기원
타는 터(장소)나 탄 또는 당(唐) 그리고 탑(塔)으로 변형되었다,시간을 나타내는 때나 한자의 태(太)도 같은 의미군에 속한다.땅을 나타내는 탄은 중앙아시아 대부분의 나라 뒤에 스탄을 붙인다는 점(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카자흐스탄.파키스탄)에서 단군의 땅을 의미한다.당나라를 칭한다고 알려진 당(唐)은 원래 당나라가 아니라 중앙국을 의미하므로 신라와 당의 관계도 이러할 것으로 보인다.청장고원의 산맥이름이 당고랍이라 하여 당(唐)이라는 용어를 쓴다. 탄트라의 어원도 당과 같은 의미이며,타불도 땅에 타오르는 부처의 기운을 상징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궁전이나 신전 그리고 탑이나 피라미드 또는 종교적 상징물로 표현했을 뿐이다.
다) 오방배치와 풍수로 보는 타림분지 수도
천혜의 산성(타림분지 주변 산맥)으로 둘러 쌓였기 때문에 그 안에 오방배치 도성과 신시를 개척했다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곤륜산 아래 터전을 잡고 태동한 호란(남궁)이 원 한양(평양 장안)이고 천산산맥 아래 쿠차(북궁)가 평양(한양 장안)이다.동궁이라면 현 돈황(누란)이고, 서궁이라면 파미르 관문인 카슈가르(고시+갈림길)가 될 것이다.우리역사의 주체에 따라 한반도사관을 넘어 만주사관.중국사관.중앙아시아 사관,서역사관.서양사관으로 발전하지만 전체가 맞을 수 없고 통합하는 세계사관 태동이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라) 환국의 수도 고시(神市)의 오방체계
증산상제님(강씨)이 고천황후(고씨)에게 천지대권을 넘기듯이 역사도 이러한 과정을 보였다는 점이 중요하다.환국(대나무 10마디)이 존재하고 구환족(九夷-아홉마디)에게 번성을 담당하게 한 원리는 같다는 점이다.신시(신-검,금.곰.귀신.키시)로 표현되는 고시(고창.고차.쿠시.고수.쿠차-후일 ㅎ 발음으로 연음)는 환국 본국 뿐 아니라 서방 실크로드에서 펼처지는 도시(도성) 어원의 뿌리가 된다.어원에 있어서 현 역사가 다루는 방식과 다른 차원에서 접근하지만 이러한 연유는 원리적 바탕으로 제시하기 때문이니, 반론의 대상이 아닌 이해의 방식으로 보아야 한다.
[그림설명(그림 클릭시 원본확대)]환국 중앙국(타림분지)의 황성국(안성,고성)이 북쪽 초원 실크로드와 서쪽 파미르 고원을 넘어 문명개척의 신시개척을 하는 과정에서 고시(高市)의 흔적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a)환국 남궁인 우전(于田)-호란,호탄으로 불리지만,ㅋ 발음이 ㅎ 발음으로 연음되므로 “코란, 코탄”이 되는 것이고,이는 고란(高卵)의 고씨 알이라는 난생신화의 근거지가 되며,고탄(高唐)은 고씨의 땅(탄트라.타.터)을 의미한다.호탄의 영식표기가 Khotan인 것에서도 알 수 있다.실제 칸(강)이 한으로 발전되기도 하고,실크로드를 답사한 현장증인에서도 ㅋ 발음으로 되는 지명을 발음했지만 못 알아들어 ㅎ 발음으로 고쳐 불러서 대화가 가능했다는 일화도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중동의 마호메드라는 성도 마고미륵<마+고(호)+메드(메르)>이라는 것을 금방 연상할 것이며,이슬람 경전이름인 코란도 <고+알>에서 나온 것이다.금강산의 일만이천봉은 두 개의 개념으로 바라볼 수 있다.타임분지를 둘러싼 전체봉오리 이거나 태백산맥(희말라야)를 두르는 전체봉오리가 될 것이며,아니면 둘을 포함한 전체(疆의 영역)일 수도 있다.원 금강산지역이 바로 태백산맥(백두산맥)이기 때문에 진정한 한민족(백두산족.구이족)은 그 산을 동서남북으로 둘러 쌓여 사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 허미수(許眉?)는 하루 만에 강선루(降仙樓)를 지었다 하나 나는 하루 만에 36만 칸 옥경대(玉京臺)를 짓느니라. 금강산 구룡폭포의 금(金)이 서해바다에 와 묻혔나니 장차 36만 칸 옥경대의 상량이 되리라.” 하시니라. (도전 5:136)
<금강산 구룡폭포>에서 ,금강산은 중앙아시아의 타림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싼 환국중앙국의 산이 될 것이고,구룡폭포는 9환족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을 구룡으로 상징하고 있다.그 기운이 서해에 잠자고 있다는 것이며, 서해에서 세계 수도가 건설되는 양상이 전개되는 것이 해동조선이요 서해개벽칠천리(타림분지 크기)요 남조선인 것이다.상제님이 동토로 오신 이유이고 여기서 미륵세상의 땅이 열리기 때문에 수없는 역사에서 인연을 따라 계속 여기에 모인 것이다.미륵신앙을 따라 선지자를 따라 안(타림분지-안국)의 동쪽에 모인 것이니 안동의 김씨(대한민국 성씨대표)인 김형렬 성도에게 주인을 정해 대한민국이 도주국이 되는 것이다.바로 그 수도의 기운이 김형렬 성도가 사는 제비창골의 집터와 산자락인 것이며 이곳에 상제님이 직접 거주하는 궁궐이 들어서는 이치를 담고 있다.
b)환국 북궁인 쿠차-쿠차로 불리지만,코는 고이기 때문에 고차의 의미를 가진다.차가 어떤 의미이든 고시가 되는 이치를 가지고 있다.쿠차인근에 천불동(千佛洞)이 있고 삼각형의 천산 상징 주봉이 존재한다.쿠차는 천산산맥을 우회해 북상으로 넘어가 알타이 산맥 아래를 지나 커다란 땅인 카자흐스탄에 해당하며 서고구려의 주무대가 된다.
c)환국 서궁인 카슈가르-카슈가르는 카쉬(고시)+가르(가르마)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나누어지는 고시의 길이라는 알 수 있다.쿠차는 카슈가르를 따라 파미르 고원 남쪽을 따라가면 쿠차가 나오고 카불과 페샤와르 그리고 이슬라마드가 나온다, 인근의 카시미르 도 “고시+미륵”의 합성어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따라 남으로 내려가면 라호흐와 델리 지역이 나오고 실질적인 인더스 문명이 태동인 모헨다조로 하랍파 유적지가 나타나는데,이곳 지명이 라자스탄(티벳 라싸지역의 이동지)이라는 점에서 고산족(티벳트 민족-아리랑족)의 분파 이동지와 일치하며,인더스 문명의 주역이 어디서 왔는지 극명하게 알려주는 지명이다.그리고 델리를 넘어 동인도의 북부로 가면 가야라는 지명이 나오는데,삼국시대 가야는 이곳을 중심으로 태동되는 것을 알 수 있다.후일 아유타국의 허황옥과 김수로의 이야기가 되는 터전이 되기 때문에 대륙조선론과 인도기원론의 동시적인 증거가 된다.
타지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키즈스탄 접경지대에 있는 코칸트(파미르고원 인근)는 고구려의 도읍지 중에 하나이자 나망간 고대유적이 존재하는 땅이다.이곳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작은 요세로 고구려 산성중요 기지 역할을 했으며,환국으로 진입하는 길목에 있는 지역으로,고국(高國)-안국(安國)의 도읍지를 지키는 안시성 유역으로 추정되는 지역이다.코칸트도 고(高)+칸(왕)+트(터)이니 <고(고주몽)씨 왕의 터>라는 의미를 가진다.
d)환국의 동궁인 돈황-돈황은 중국 서안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요세와 같은 곳이다.관문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타림분지가 황폐화되면서 황제주궁이 이동되는 상황에서 발전된 곳이다.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이 발견된 것도 통일신라의 수도인 계림이 이곳 일대(돈황 또는 난주)이기 때문이다.왕오천축국전에 나온 시 표현대로 북쪽에 대황으로 가로 막혔다고 하는 회고장면에서 본다면 고향인 계림은 돈황이며,돈황의 북쪽이 고비사막이라는 것이 지도에서 확인되고 있다.자신의 고향이자 신라의 수도 불국의 중심인 돈황 석굴에 자신의 글을 보관한 것이다.
마)지중해 문명까지 확장한 고시(高市) 피라미드문명
파미르(카슈가르)를 넘어 서방으로 가면 쿠차(고시)에서 페샤와르(페르시아의 어원)를 지나 카불(고시)에 도착한다.이 인근에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에 왕권과 상술이 결합한 대승불교가 태동되는 근거지가 되고,이 인근 바미안과 페샤와르 일대는 종교의 중계무역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남과 북으로 갈라져 메소포타미아(바그바드-서배달국)로 진출하는 길목이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발전한 것이다.지중해 서해안 인근까지 진출하면 메소포타미아 중심지 중에 하나인 ‘키시’가 나오는데 역시 ‘고시’의 어원을 가진다.
바빌로니아 왕조의 창건자 샤르곤 1세(B.C. 2800)는 강력한 군대와 정비된 관료조직으로 중앙집권을 완성하였는데, 자신을 ‘키시(Kish)의 왕, 사계(四界)의 왕, 수메르 아카드의 왕’이라 칭했다. 바로 키시가 고대사서에 나오는 기주(冀州)이자 고시(高市)인 것이다.바그다드가 배달의 어원을 가지고 있다.바빌로니아 지방에서 가장 커다란 탑이자 피라미드를 세웠기 때문에 고시(高市)의 왕이자 고씨(高氏)의 왕이라고 한 것이다.치우천황으로 불리우는 환웅천황은 지중해까지 진출해 제우스의 인물이 되기 때문에 그 영토는 지중해 문명까지라고 볼 수 있다.
타림분지가 부도와 소도신앙 그리고 탑신앙의 출발지이기 때문에 바빌로니아에 건설한 슈메르 민족의 어원도 수미산(수메르)의 어원을 가지고 있다.수많은 지구라트(대탑신앙)를 건설한 것이며,지구라트는 태양(미륵)신을 숭배하는 제단의 역할을 하는 것이니 천계탑 신앙의 거대화와 대중화를 보인 것이다.타림분지의 한자표기가 탑리목분지(塔里木盆地)로 초기에는 탑마을과 나무로 가득찬 산림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환국말기에 기상이변으로 홍수로 인한 호수변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황폐화가 주기적으로 지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영토를 개척하는 과정이 시작되니 삼조선 중에서 서조선(진조선)이 태동되는 계기가 나온다.
[그림설명] 이전 기고글인 신농유업과 염제신농국의 비밀에서 밝힌 지도그림이다.태호복희와 노아를 비교한 내용으로 알려진 상황인데,단군시대 후기 부여가 태동된다는 내용의 지도이다.이라크 엘람고원에서 페르시아가 태동된다는 점을 언급했는데,현 재야사학에서도 부여족이 불가리아 헝가리,그루지아,아르메니아까지 확대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바로 노아의 방주가 발견된 아라랏산 위 산맥에서 출발한 북부여 지역을 의미하기 때문에 서방 개척 조선론과 중앙아시아 조선론의 연결고리가 완성된다.
부여족은 반드시 국호를 짓는데,불자를 붙인 것은 불(佛)과 같은 태양신 숭배사상을 의미한다.불가리는 <부여+고리>이니 부처인 고씨를 상징한다고 보면, 불고(佛高)로 상징되는 이치를 가지고 있다.북부여에서 동부여가 나오니 고구려는 카스피해를 넘어 카자흐스탄지역인 코칸트(파미르 안쪽 분지)에서 태동된 것이며,다물정신에 따라 서역 통일의 역사가 이루어진 것이다.고구려의 일파인 훈족의 아틸라로 인해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이 된 것은 익히 알려진 내용의 배경이다.
바로 흑해인 고해(高海)에서 태동된 조선(진조선)의 영역을 확보하려는 것이며,동으로 타림분지에 국내성을 두고 다시 중국본토로 영역을 넗히는 과정을 보이고 있는 것이 고구려의 역사이다. 후일 삼국이 쇠퇴하면서 새로운 땅인 중국대륙을 두고 각축을 벌이는 것이 삼국통일의 과정인 것이며,신라(新羅)는 중국에 새로운 땅을 얻어 새롭게 펼친다는 것이 국호에 담긴 비밀이다.
3.혜초가 다녀온 천축국(대법국)과 중천축국의 비밀
유명한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이라는 책은 통일신라, 727(성덕왕 26)년에 혜초(慧超)가 쓴 여행기로 고대 인도의 다섯 나라와 인근의 아랍과 여러 나라를 순례한 여행서이다.혜초가 인도를 넘어 페르시아 일대를 다녀온 이유는 고조선의 영역이자 범불교 문화권(신교)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즉 혜초의 여행루트는 고조선의 전체 영역(종교유적)과 일치한다고 보아야 한다.
▣ 중요 시대별 불교순례 여행기
5세기: 동진(東晉) 법현(法顯)의 <佛國記(法顯傳)>
6세기: 북위(北魏) 혜생(惠生)의 <洛陽伽藍記(宋雲行記)>
7세기: 당(唐) 현장(玄獎)의 <大唐西域記>
7세기: 당(唐) 의정(義淨)의 <大唐西域求法高僧傳>
8세기: 신라(新羅) 혜초(慧超)의 <往五天竺國傳>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서역(西域)을 오천축국(五天竺國)이나 대당(大唐)으로 불렀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여기서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을 주목한 것은 동서남북이 중천축국을 중심으로 나누어졌기 때문에 중천축국의 중심문화권의 존재와 그 중심에 존재하는 수미산의 비밀에 대한 것이다.간단히 정리하면,혜초는 중국 광저우를 출발해 뱃길로 인도에 도착한뒤 먼저 동축국에서 불교성지를 참배하고 중천축국 남천축국 서천축국 북천축국을 순례했다 .이 과정에서 서천축국의 영역인 페르시아를 거처 파미르 고원을 넘어 둔황을 지나 당나라 수도 장안(지금의 서안)으로 돌아왔다.
가) 천축국이 조선국이라는 역사적 근거
▣ 東海之內, 北海之隅, 有國名曰 朝鮮天毒, 其人水居, 偎人愛之.(山海經 海內經)일반해설: 동해의 안, 북해의 모퉁이에 조선천독이라는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 사람들은 물에 살며 사람들을 경외하며 사랑한다.
물에 거주한다는 뜻은 한때 이곳이 큰 호수였던 적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는 뜻에서 타림분지가 대상이 된다.또한,천독을 해독한 여러 학자의 내용을 정리하면 독(天毒)을 향찰(鄕札)로 읽으면,"둑"이라고 부른다고 한다.둑이나 독은 ‘물이 고여있는 것을 에워싸는 인위적(人爲的)인 물체’라는 뜻에서 본다면 커다란 호수로 둘려싸인 나라라는 뜻이 된다.
여기서 중요한 의문이 드는데, 조선이 천자국이라면 당연히 산해경 저자도 조선국 사람일 수 있는데,변방의 나라라고 지칭한 것이다.산해경을 쓸 당시 저자는 지중해(바빌로니아-슈메르)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방조선국 사람이기 때문이다.해내경은 지중해 바다의 안쪽을 위주로 적고,나머지는 해외경에 적었기 때문이다.동해란 중국 동해를 말하며,북해란 북극을 의미하므로 조선천독(중앙조선)은 동방의 모퉁이로 표현한 것이다.이를 두고 만주사학에서는 동해는 현 한반도 동해이고,북해가 바이칼호라면서 만주사관을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郭璞云 天毒卽天竺國, 貴道德, 有文書, 金銀, 錢貨, 浮屠出此國中也(山海經 註釋)일반해설: 곽박이 이르기를 천독은 즉 천축국이며 귀한 도덕이 있고 문서와 금과 은, 돈과 재물이 있으며 부도가 이 나라 가운데서 나왔다.
부도가 나왔다는 점에서 본다면,타림분지의 환국문명태동을 의미한다.결국 천독(타림분지)이 천축국이 되는 이치를 가지고 있다.
▣ 其中分為五天竺一曰中天竺, 二曰東天竺, 三曰南天竺, 四曰西天竺, 五曰北天竺, 地各數千里, 城邑數百.(通傳 註釋) 일반해설: 그 나라(=천축국)를 나누어 오천축이라 하며 첫번째는 중천축, 두번째는 동천축, 세번재는 남천축, 네번째는 서천축, 다섯번째는 북천축이고 땅의 각각의 길이는 수천리이며 성과 읍은 수백개이다.
그러므로 오천축국 중에 하나가 조선이나 천독이 아니라 오천축국의 전체가 조선이나 천독으로 보아야 한다.그러므로 조선=천독=천축이 되는 이치를 가지고 있다.
나)오천축과 오인도의 구분
▣ 오인도(五印度)의 강역(疆域)은, 남인도(南印度)는 큰 바다로써 한계(限界)하고, 서인도(西印度)는 홍해(紅海)-지중해(地中海)가 있어 한계(限界)하여 예나 이제나 절연(截然)하여 어긋나지 않으며, 오직 동(東)-북(北)의 두 인도(印度)는 육지(陸地)의 경계(境界)가 각국(各國)과 들쑥날쑥하다. 그러나 동인도(東印度)는 항해(航海)가 서로 통하여 상이(商夷)가 모두 익히 내왕(來往)하며, 북인도(北印度)는 총령(蔥嶺)의 서(西)쪽이 간격(間隔)이 되어 내왕(來往)하지를 못한다. 대설산(大雪山)이 있어 그 북(北)을 경계(境界)했는데 그를 근거(根據)로 하여 북인도(北印度)의 계빈(罽賓)이 되었다.[완당집(阮堂集)]
남인도(남천축)는 인도대륙과 인도네시아 그 자체를 의미하고,인도양인 것을 알 수 있고,서인도(서천축)는 페르시아 전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메소포타미아 지역에 근접한 지역을 의미한다.동인도는 해상무역을 하는 족속(商夷)이 양자강과 황하강 일대에 까지 진출했다는 것을 의미할 때 중국을 의미한다.북인도는 서쪽의 파미르 고원을 의미한다.그래서 왕래가 어렵다고 한 것이다.
파미르고원이 총령이라고 한 것은 《水經》의 자료에 나온 해석자료를 소개하면 <돈황(敦煌) 서쪽 8천 리에 있는데, 산이 높고 크며 위에 파가 나므로, 총령이라 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실제 파미르 고원에서 파가 생산되는 지역이기도 하다.총령(蔥嶺)"은《국어대사전》에서도 , “중국에서, 중앙아시아 파미르 고원(Pamir 高原)을 일컫는 말”이라고 기술하고 있다.그러므로 타림분지의 서쪽에 총령이 있고,동시에 북천축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대설산((大雪山)은 천산산맥이나 알타이산맥을 이르는 말일 것이다.총령은 파미르이거나 타림분지 전체를 칭하는 용어이다.
통전(通典)에서는 “ 중천축은 4개의 천축(天竺)사이에 거한다”라고 기술한다는 측면에서 티벳트 고원일대를 의미한다고 본다.그런데,중국(中國) 25사(二十五史)에서 "支那"(지나)라는 낱말이 <송사(宋史)> 열전(列傳) 천축국(天竺國)에만 나온다고 한다.이를 본다면 중천축국의 주류 세력이 동천축국의 변방인 중국 동해안을 지배하면서 현 중국(차이나)라는 말로 회자될 개연성도 존재하며 차이나 용어가 조선국에서 사용한 단어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 원문:天竺卽身毒國也。地方三萬餘里。分東西南北五天竺[추재집(秋齋集) 권지7(卷之七) 시,죽지사(詩,竹支詞)] 일반해석:천축은 신독국이다. 그 땅의 강역은 3만여리 이고, 동,서,남,북,중천축으로 나눈다.
조선과 인도를 분리해서 생각하는 대륙사관론에서 본다면 터무니없는 큰 강역이라고 생각한다.쉽게 생각헤서 만리장성 가로 크기로 보면 중국에서 동인도까지 일만리, 인도자체 일만리,동인도에서 홍해까지 일만리이니 대략3만리 크기가 대조선의 영토가 되는 것이다.바로 혜초는 그 영역을 다녀온 것이다.
다) 오천축국의 중심과 수미산의 비밀
[그림설명(그림 클릭시 원본 확대)] 1번 그림은 인도 대륙을 돌아 인근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을 거쳐서 파미르를 넘어 갔다는 그림설명이며 과정에서 오천축국 왜곡된 자리 설정그림이다.2번 그림은 파사를 페르시아로 해석해서 이슬람총독부(이란)인 ‘니샤푸르’까지 갔다왔다는 주장(정수일교수)하는 설명 그림이다.필자는 페르시아를 넘어 터키까지 다녀올 개연성에 무게를 두며 후술할 예정이다.3번 그림 이하는 수미산이 실크로드처럼 차마고도의 무역로가 있기 때문에 문명발전과 교류루트였다는 내용이다.
수미산의 종교문화가 4방으로 퍼지는 이치는 차마고도를 따라 서북으로 올라가 파키스탄에서 갈라져 인도 서북부로 진입하거나 아프가니스탄을 거쳐 이란과 이라크까지 진출하기고 하고,바로 파미르에서 타림분지로 가기도 한다.그리고 수미산에서 동방으로 진출해 사천성 일대 양자강 지역에 진입하거나 메콘강을 따라서 남으로 내려가 미얀마.베트남.카오스 일대 동남아시아로 진입하기도 한다.이 일대는 가장 화려한 불교문명이 태동되는 이치도 차마고도 덕분이다.오천축국에 수미산 종교문명이 중심이 되어 퍼져나갔다는 증거의 입증이 된다.
4. 오천축국의 중심지 수미산(고산)문명의 비밀
서천축국이 홍해까지 확장된 상황이고,동천축국이 동남아시아나 중국동해안까지 확장된다면, 인도가 천하의 중심일 수 밖에 없고,그 중심은 수미산이 차지한다.석가모니가 수미산 아래 네팔과 인도 경계선에 자리한 룸비니에서 탄생했다는 점에서 본다면 수미산 기운을 받고 탄생한 이치를 담고 있으며,룸비니 인근 쿠시나가라에서 열반을 했다는 점과 불교 전파의 중심지 역활을 했다는 점에서 수미산 종교분명의 재차 빅뱅의 과정인 것이다.
중천축국은 <왕오천축국>에서 상징적 의미 뿐 아니라,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가장 많이 할애를 했으며 26행 700여 자에 달하는 분량이라고 한다.해설서 내용을 요약하면,중천국은 주변의 4천축국과 싸우면 매번 이길 정도로 패자의 국가였으며,도성 안의 절이나 왕국은 모두 3층으로 지었고 벽돌과 나무를 사용하여 지붕이 평평하다고 언급하고 있다.특히 중천국에 있는 4개의 대탑에 대해서도 기록하고 있다.
(다음편으로 계속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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