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정육갑(六丁六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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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적 (76.♡.164.2) 작성일15-05-06 12:34 조회7,429회 댓글3건본문
댓글목록
equalizer님의 댓글
equalizer 아이피 112.♡.174.18 작성일도대체 전 그동안 뭘 배운거죠?!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59.♡.5.150 작성일
정적님의 자료 잘 보았습니다.
중국의 인물이 천상옥경에 가서 육정육갑이 된다는 설정은 그냥 도교 방사들의 상상일 뿐입니다.
그 인물들이 계속 저 자리에 있을 거라는 것도 마찬가지죠.
천상계 장상을 임면하는 분은 상제님이시지 도교 방사들이 아닙니다.
저는 도교 경전을 반신반의합니다. 저술한 주체도 불확실한 경우가 많고 도교 경전 시대마다 뒤죽박죽이고 용어가 복잡해 계통 잡는 것도 어렵고 심지어 상제님을 방위마다 한 분씩 만들어 놓은 것도 있습니다. 도사들 중엔 천상옥경 구경갔다온 사람도 있을지 모르나 그걸 다 어떻게 다 믿겠습니까?
학계에서 충분히 연구된 것만 취사하여 그것도 의심에 의심을 또 해봐야 합니다.
도교책의 내용은 '이거다'라고 확정지어지는 건 도통문이 열려 창생들이 다 알 때까진 무리라고 봅니다.
해담님의 댓글
해담 아이피 118.♡.59.172 작성일
우리나라 도맥의 근황은 청나라 말기에 도가 좌도 외서인
기문둔갑 장신법과 태을신수와 같은 통령법이 그 근거로써
장신법에 육정육갑을 불러 통령을 하는법이 나와있습니다 .
태지 황천황지 일월성진 ... 으로 시작하는 태을경이란 주문으로
그들을 초빙하여 힘을 얻는방법으로 ...
지난 백년동안 도사라 불리어왔던 이들이 이러한 참서로 공부를 해왔었네요 .
여러 신통이적을 나투었으며 실제로 전 이보가 열리셔서
눈을감고 오밤중에 산을 올라가는 분도 보고 그랬네요 ...
이분들의 점술을 보신다면 진짜 까무러 칠듯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