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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토론

나의 한의학 공부에 관하여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적 (76.♡.164.2) 작성일15-06-19 16:13 조회6,86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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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는 처음에는 침으로 폼을 잡고 치료를 할려고 했다 소위말하는 일침
으로 만병을 고칠수 있다는 맘으로 공부를 했다. 무우 말려서 그곳에서 
침꼽기 연습 수도없이 했으면 두리마리 화장지 삼분의 이 이상 쓰고
나머지는 침꼽는 연습을 수도없이 했다. 화장지 마지막 마분지 부분에서
잘 들어가지 않는다 손가락 힘이 있어야 들어간다. 침을 잡고 기를 모으고
찌른다. 잘 들어 갈때 까지 연습한다.
이렇게 손가락 힘이 길러지고 사람들을 찌르면 스무스하게 잘 들어간다.
 
침관을 쓰지 않고 침을 잡고 찌른다. 아주 자연스럽게 ..
주위사람들 다 찔러본다. 연습때는 사람들이 공짜니까 잘대어 준다.
침 맞고 사람들이 아픈곳이 안 아프다고 한다. 잘 낮는것 같다.
이것은 나의 착각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공짜니까 인사치례 말인지 
아니면 진짜 하는 말인지 알아채야 한다.
인사 치례가 많았다. 먼 훗날 알게되는 것이였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찔러 보고 느끼는 것이 침의 한계성을 보았다.
낮는것은 정말 귀신 같이 낳았다.  대부분은 일주일후에 다시 아프다고
하였다. 나의 능력은 이정도구나 생각하고 침으로 폼잡고 환자 고칠 생각을
버렸다. 여러 치료공부를 다시 하였다.
지압은 내 주특기였는데 삼년을 하니까 무리가 왔다. 정말 환자들 많았다.
내가 기운행을 할 수 없으니 삼년간만 했다. 지압은 기운행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몸이 망가진다. 효과는 정말 좋다. 
 
지금 시중에 지압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대부분 맛사지와 지압의
중간 형태로 시술을 한다. 지압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만나지 못했다.
단 내 스승님 빼고  
 
지압을 하면서 내공의 중요성을 알았다.
그리고 뜸 내몸은 뜸 화상자리 때문에 대중 목욕탕에 가기가 껄끄럽다.
화상자리가 장난이 아니다.인산쑥뜸까지 해보았다. 
뜸이 화기로 치료하지만 열독이 오르지 않는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나는 열독이 오를때 까지 뜸도 뜨보았다.
열독이 오르는 이유는 내팔자에 화가 많기 때문이다.
뜸으로 치료 할 수 있고 없는것을 이제는 거의 알 수 있다.
 
한약으로 치료도 많이 해보았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많은 사람들을 임상
실험하였다. 이모님은 내가 지어준 한약을 먹고 두달간을 입원 하셨다.
정말 미안했다. 쥐구멍이라도 들어 가고 싶었다.
 
나는 한약을 지을때 한꺼번에 많이 다린다. 미니멈 백봉지 이상 나오게 
약을 다린다. 
그리고 그약을 주위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 좋은 약재 들어 갔다고 말하고 
먹게 만든다. 보통 15봉을 주고 하루 세번씩 먹게 만든다. 
그리고 일기를 쓰라고 하던지 아니면 계속물어보아서 몸의 상태에 
따라서 어떤 작용이 나오는지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정말 많은 약을 다려서 돌렸다. 비용은 내가 다 쓰야 하니 제법많은 돈을
지출하게 되었다.
지금은 탈나지 않게 약을 짓는다 물론 효과도 좋아야 팔아먹는다.
 
나의 주된 치료방법은 부항이다.내가 경험한 치료 방법중에 가장 
효과적으로 좋은 것이 부항이다. 한의사 폼안나게 부항한다고 
지럴하는 주위 한의사도 있다. 물론 치료는 내가 더 잘한다.
침뜸약 괄사 여러가지로 해도 낳지 않는경우는 부항으로 한다.
아직까지 거의 실패하지 않은 치료 방법중의 하나이다.
 
부항의 가장 기본원리가 막힌곳 뚫어주는 것이다. 길목만 잘 뚫어주면
그자리에서 효과가 난다. 예를 들면 좌골신경통환자가 오면 침을 찔러 주면 조금좋아진다고 좋아한다.
부항을 떠 주면 감탄을 한다. 그렇다고 대놓고 부항을 하면 많은 부작용이
나올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기운의 흐름을 잘 아는 사람이 한다면 
백발백중의 치료법이 될 것이다. 
 
기라는 것이 생각만큼 쉬운 것이 아니다. 기를 알려면 느껴보고 막힐때의
느낌이나 여러가지 기막힘으로 생기는 통증의 종류를 알아야한다.

추천 0

댓글목록

불문가지님의 댓글

불문가지 아이피 124.♡.182.145 작성일 15-06-19 17:33

진솔한 경험담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에서요.
"기라는 것이 생각만큼 쉬운 것이 아니다."
많은 임상과 경험을 통하여 크신 경지를 이루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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