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神과학]천지공사로 본 태을궁 조감도:제비산 남조선배와 天階피라미드(조화정부14)_예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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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114.♡.206.36) 작성일13-12-12 16:58 조회12,970회 댓글1건본문
[증산神과학]천지공사로 본 태을궁 조감도:제비산 남조선배와 天階피라미드(조화정부14)
증산상제님은 제비산을 중심으로 태을궁 조화정부가 들어서는 공사를 보셨으며,구체적인 크기와 모양 그리고 시스템에 대해 언급했다.이러한 공사 내용을 바탕으로 건축학과 신과학의 관점에서 현실적 이해를 돕고자 분석한 내용으로,후천에 세워질 조화정부를 상상하는 시도로 받아들어여 할 것이며,상제님 말씀을 토대로 조화정부의 구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활용하고자 한다.
1. 新금산 大금산사로 불리는 태을궁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금산사 황금대맥은 천지의 대용맥(大龍脈)이니 누구든지 가히 범접치 못하리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구릿골 앞 큰 정자나무 밑에서 소풍하실 때 항상 금산 안과 용화동(龍華洞)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나의 기지(基址)라. 장차 꽃밭이 될 것이요, 이곳에 인성(人城)이 쌓이리라.” 하시고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천황지황인황후(天皇地皇人皇後)에 천하지대금산사(天下之大金山寺)라.” 하시니라. (도전 7:77)
가)새로운 금산사가 제비산을 중심으로 들어선다.
<“이곳이 나의 기지(基址)라. 장차 꽃밭이 될 것이요, 이곳에 인성(人城)이 쌓이리라.”>에서 본다면,사람으로 둘려쌓인 구조이기 때문에 현 금산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현 금산사는 상제님 성령이 임어한 상징적인 존재 그 이상을 넘기 어렵기 때문이다.<천하지대금산사(天下之大金山寺)>에서 본다면,단순히 금산사를 높여 대금산사로 불렀다고 볼 수 있지만.상제님이 임어하는 새로운 황제궁(태을궁)이 들어서는 것을 대금산사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러한 추정이 가능한 것은 후술하는 여러 정황으로 보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 고후비님이 가라사대 동요동은 신금산이요 서요동은 오성산이라 일후에 누가 나던지 정각하나 잘 지어줄 것이니라 (선도신정경)
<동요동은 신금산이요 서요동은 오성산이라>에서 본다면,동요동에 새로운 금산(金山)이라는 신앙의 상징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렇다면 금산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역사적 의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금산(金山)의 금(金)은 고대 한글의 “검.곰”이나 일본어의 “가미(かみ:神)”처럼 절대적인 존재나 신을 의미하므로 미륵불임을 알 수 있다.
[그림설명]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조각상(동상)이 중국에 있는 노산대불이다.중국 하남성이 존재한 최근(2005년)에 지어진 노산대불은 기단 포함하여 150여 미터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90여 미터 크기의 미국 자유여신상보다 더 큰 규모를 자랑한다.그런데,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노산대불에 새겨진 미륵불의 명칭이 금산(金山)이며,그림에서도 선명하게 나와있다(양쪽 佛표시이고 가운데 글씨가 金山입니다.).금산은 미륵불 조상을 의미하는 명칭이므로 미륵불상이 금산이라는 것을 알 수다.중국과 일본에서는 피라미드를 금자탑으로 부른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그러므로 “대금산사 신금산”은 커다랗게 조성할 미륵불상이거나 재림할 미륵불인 상제님이 거하는 궁전과 쌍미륵 상징물을 의미한다.재림할 미륵불이 거주하는 곳이 제비산 정상에 들어설 조화정부의 태을궁인 것이다.
삼황오제의 제정일치 세계제국을 건설한 이후 새로운 제정일치의 조화정부의 커다란 신궁이 들어서기 때문에 대금산사(大金山寺)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이다.단순히 금산사를 높여져 대(大)라는 말을 사용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으며,대금산 신금산으로 불리우는 상징은 제비산에 들어설 태을궁이다.
나)태을궁의 상징 제비산은 남조선배를 상징
1변 신앙인의 전설에 의하면,제비산에 배를 메는 날이 오면 후천선경이 도래한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제비산 앞자락에 금평저수지가 들어서고 관광용 작은 배가 있지만,그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실제 제비산은 멀리서 보면 삼각형 형태의 피라미드를 닮은 산으로,마치 종이배가 연상된다는 표현을 자주 발견할수 있다.
▣ 하루는 제비산(帝妃山)을 바라보시며 “제비산에 배가 올라와야 일이 되느니라. 나갔던 제비가 다시 들어오리라.”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개벽은 기둥 하나 안고 도는 동안에 된다.” 하시니라.하루는 상제님께서 “제비산에 대어 본다.” 하시며 성도들을 간짓대처럼 이어서 높이 세워 놓으시니라. (도전 7:70)
<제비산에 배가 올라와야 일이 되느니라.>에서 본다면,제비산에 배가 올라온다는 것은 실제 금평저수지가 들어서면서 제비산이 배의 돛을 닮은 양상이 들어나는 것을 상징한다고 보아야 한다.또한.<나갔던 제비가 다시 들어오리라>에서 본다면,난법의 판도인 대도시에서 신앙하는 증산교인들이 진법을 찾아 성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종교운동이 일어난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그림설명]금평저수지에서 바라본 제비산은 완벽한 삼각형 향태를 보이는 특이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구성산에서 바라본 제비산 앞부분은 삼각피라미드처럼 우뚝 쏟아 오른 상태이지만,뒷 부분은 급격히 낮아져 작은 구릉으로 연결된 구조를 보이면서 전주방향으로 뻗어 있는 모습이다.마치 잠수함 또는 커다란 함선모양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제비산을 불칼로 깍아낸다는 것은 제비산의 중심 피라미드는 그대로 두고 뒷 부분과 연결된 작은 구릉의 산맥을 평지로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비산에 대어 본다.”>에서 본다면,제비산 정상에 건물이라도 들어서는 구상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실제 제비산 현장에서 규모와 크기를 산정하는 행동을 묘사한 것을 알 수 있다.<성도들을 간짓대처럼 이어서 높이 세워 놓으시니라.>에서 보듯이 높이를 산정하는 듯한 양상을 보인다는 면에서 제비산을 이용하여 고층구조의 궁전을 건설하는 것을 구상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일후에 누가 나던지 정각하나 잘 지어줄 것이니라 (선도신정경)>에서 본다면,정각은 가로 세로 크기가 같은 구조의 누각임을 알 수 있다.액면 그대로 정각을 받아 들이면 제비산 인근 저수지 앞에 작은 정각이 아님을 알 수 있다.정각구조를 다층구조로 확장하고 규모를 크게 늘리면 피라미드식 건축양식이 된다.이를 토대로 종합하면,제비산 중턱부터 정상까지 피라미드식 대규모 궁전으로 티벳의 포탈라궁을 연상하면,태을궁의 상상도가 될 것이다.
다)포탈라궁을 닮은 제비산 태을궁
증산상제님은 후천 조화정부의 택지로 제비창골혈을 선택하는 구체적 이유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궁궐의 모습을 설명한 대목이 나온다.이를 토대로 본다면 태을궁의 형태에 대한 구체적 모양을 암시하고 있다.
▣ 하루는 형렬을 불러 가라사대 [오늘은 천하신명을 제비창고로 몰아들일 참이니, 놀래지 말라. 제비창고 아니고는 나의 일을 할 수 없다] 하시고, 조금 있다가 형렬을 보고 [놀래지 말고 문밖을 내다보라] 하시기로 형렬이 나서서 볼라하니 [눈을 감고 보라] 하시기로 눈을 감고 바라보니 운무(雲霧)가 자욱한데 기치검극(旗幟劒戟)이 볕 저리듯 한데, 귀귀괴괴한 신장들이 말을 달리여 동구(洞口)로 몰아 제비창고로 달려드는 통에 어찌 놀랬든지 [그만 보사이다] 하고 눈을 뜨니, 선생님이 웃으시며 [무섭느냐. 거짓말 같제야. 일후에 제비창고를 보라. 구중궁궐이 삼대같이 들어선 뒤 정신 부족한 놈은 보기가 어려우리라. ○○○○를 잘 기억하라] 그 후부터는 형렬이 신명 소리만 하시면 더욱 열열 복종하는지라.(동곡비서)
▣ 하루는 상제님께서 저녁에 형렬을 불러 이르시기를 “오늘은 천하신명을 제비창골로 몰아들일 참이니 놀라지 말라. 제비창골이 아니고는 나의 일을 할 수 없다.” 하시고 날이 어두워지자 촛불을 들고 “만수야! 만수야!” 하고 부르시더니 잠시 후에 형렬에게 “놀라지 말고 문밖을 내다보라.” 하시기에 형렬이 나서서 보려 하매 말씀하시기를 “눈을 떴다가는 간담(肝膽)이 떨어질 참이니 눈을 감고 보라.” 하시니라. 이에 형렬이 눈을 감고 바라보니 구름과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수많은 깃발과 창검이 햇빛처럼 눈부시고 기기괴괴한 신장(神將)들이 말을 달려 동구로 몰아 제비창골로 달려드는 통에 어찌나 놀랐던지 “그만 보사이다.” 하고 눈을 뜨니 상제님께서 웃으며 말씀하시기를 “무서우냐? 거짓말 같을지라.” 하시니라. 이후부터 형렬은 상제님께서 신병(神兵) 소리만 하시면 더욱 열렬히 복종하니라.(도전 3:14)
동곡비서를 인용해 재편집하는 도전의 내용을 비교했다.상제님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김형렬 성도의 내용은 팩트이기 때문에 인용문을 그대로 옮겼으며,상황묘사를 하는 설명문구는 대동소이함을 볼 수 있다.그런데,가장 중요한 내용이 생략된 것을 알 수 있다.
동곡비서에는 “무섭느냐. 거짓말 같제야. 일후에 제비창고를 보라. 구중궁궐이 삼대같이 들어선 뒤 정신 부족한 놈은 보기가 어려우리라. ○○○○를 잘 기억하라”라는 내용을 그대로 옮겨야 하는데,제비창골에 궁궐이 들어선다는 불편한 내용으로 인해 삭제되어 “무서우냐? 거짓말 같을지라.” 라는 내용만 편집되었다.조화정부의 상징인 궁궐이 어디에 들어서는지 알 수 있는 결정적 대목이 생략된 것이다.
용화전경을 쓴 김낙원 성도는 청도리 하운동에 <제비산동네>라는 이름을 짓고 새로운 마을을 조성하게 된 계기도 이곳 일대가 조화정부가 들어설 땅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구중궁궐이 들어서는 과정을 묘사하면서 “삼대같이 들어선 뒤 ”라는 서술용어를 사용했다는 내용에서 본다면 궁궐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삼대나무는 돗자리나 모시를 짤 수 있는 식물을 지칭한다.빽빽하게 들어선 궁궐이 삼베밭에 삼(麻)이 자라는 모습과 흡사하기 때문에 그런 용어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궁궐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포탈라궁은 1642년 달라이 라마 5세에 의해 티베트 왕조 간덴 왕국의 성립 후, 그 본거지로서 티베트의 중심지 라싸의 언덕 위 홍산(紅山)에 10여 년에 걸쳐서 건설해 1690년 완공한 궁전이다.건물꼭대기에는 황금빛 궁전 3개가 있고,그 아래에 5개의 황금탑이 있으며,백궁과 홍궁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각들이 13층 규모로 지어졌다.
'포탈라'의 어원은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데,그 중에 한 해석을 인용하면, ‘포타’는 범어로 ‘배’이며,‘라’는 항구라고 한다.즉 항구에 정박한 배를 상징하고 있다. 해발 3650미터에 건설된 높이 110M의 거대한 포탈라궁은 티베트인의 구심점이자 정신적 상징이다. 여행 답사기에 포탈라궁 사진을 설명하는 문구로 배처럼 보인다는 설명문이 유독 많이 눈에 뛴다.남조선 예언사상은 티벳에도 존재했다는 결정적 근거가 된다.티벳은 썽어문 신앙사상이 있고 노아의 홍수설화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림설명]포탈라궁이 들어선 지역의 고도가 3650미터라는 점에서 신비한 면이 있다.인체온도 36.5도를 상징하고 있다.멀리서 보면 배가 산 정산에 정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포탈라궁의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호수와 포탈라궁이 위 아래로 배치되면서 배모양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밤에 불이 켜진 포탈라궁 야경을 보면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삼베나무를 수확하는 농부의 사진에 나오는 삼베나무와 뽀족한 포탈라궁의 13층 고층전각과 매우 흡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증산상제님이 삼대나무처럼 빽빽하게 들어선다는 것은 티벳 포탈라궁의 모습과 일치하고 있으며,사람으로 인성이 쌓은다는 말은 제비산 위에 건설된 태을궁을 참배하기 위해 모여든 참배객의 모습을 연상시키고 있다.청풍명월의 신금산사는 제비산 정상에 세워질 태을궁 야경과 금평저수지에 비친 달의 모습을 연상하기에 충분하며,상제님이 쓴 시의 미래 배경지가 될 것이다.
제비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원평대기지와 강동칠십리 용화도장이 펼처질 김제평야가 보이고 저 멀리 변산반도의 산이 보이는 천혜의 경관자리이다.현 제비산 규모로 보면 포탈라궁(가로 400M 높이 117M)보다 두배가 큰 규모의 태을궁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제비산 피라미드 핵심구역의 가로 세로 크기는 1000M 전후의 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라) 제비산 태을궁의 해자공사
▣ 하루는 구릿골 약방에서 동구를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저곳에 물이 차서 못이 되리라. 내가 출세할 때는 금산사로부터 물 찬 방죽 사이에는 너희들이 살지 못할 것이니라.” 하시니라. 또 하루는 구릿골 앞 금난바위(金生巖)를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금암문(金巖門)이니라. 이곳에서부터 금산사까지는 문(門) 안이요, 이곳에서 원평 쪽으로는 문 밖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도전 7:77)
<저곳에 물이 차서 못이 되리라.>에서 본다면,금평저수지가 이러한 공사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금평저수지에 해당하는 수몰되기 전 지역이 동구인데,동구의 금난바위(金生巖)의 유래와 기운을 지목하면서 “금(金)이 생하는 바위”라는 의미를 설명했다.금(金)은 미륵불이 거주하는 궁전이나 탑 또는 미륵불을 닮은 조각상을 의미한다.상징(황제궁)으로 들어오는 진입구를 <금암문(金巖門)>이라고 칭한 것이며,금암(金巖)은 금(金)과 같은 의미로 상징적인 미륵불상이나 미륵불이 사는 탑 또는 궁전이 될 것이다.즉 금평저수지는 궁전의 주위를 물로 감싸는 해자(垓字: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주위를 둘러서 판 못)를 사용하기 위한 앞마당 호수라는 개념임을 알 수 있으며,후일 궁전이 들어서면 해자의 통로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그림설명]피라미드처럼 쏟아 오른 제비산과 제비산 뒤편인 내리밭골 야산이 분리되면서 하운동 일대가 대규모 광장의 형태로 바뀌는 구조로 건설될 개연성이 있으며,실제 성지참배 루트는 전주에서 태을광장으로 들어오는 구조를 보일 가능성이 존재한다.태을광장을 중심으로 제비산 후면과 좌우면에 빽백하게 궁궐이 들어서는 구조의 배치를 예상할 수 있다.
마) 제비산성과 태을광장의 비밀
<구름과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수많은 깃발과 창검이 햇빛처럼 눈부시고 기기괴괴한 신장(神將)들이 말을 달려 동구로 몰아 제비창골로 달려드는(중략)(도전 3:14)>에서 본다면 태을광장과 같은 구조여야 가능하기 때문이다.제비산 정상에 미륵금불이 배치되고 아래에 광장이 배치되는 양식을 상상할 수 있는 구조가 최근 개관한 중국 염황이제 기념광장에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있는데,염제신농과 황제헌원의 쌍황제를 모신다는 점에서 쌍미륵의 선행적인 전조일 수도 있다.
[그림설명] 역대 대통령의 얼굴을 새겨놓은 미국 러슈모어(Rushmore)산의 조각을 떠올리게 하는 대형 조각상이 중국 하남성 정저우(郑州)에서 건립되었다.조각상의 높이가 106m로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염황이제의 조각상 앞에는 동서 300m, 남북 650m, 면적 20만m²의 대규모 ‘염황 광장’이 펼쳐져 있다.실제 태을궁 배후지에 들어 선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여지를 확보하고 있다.실제 태을광장의 크기는 폭 1km에 길이 3km로 자금성 규모가 3개가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이다.
[그림설명]좌측사진은 현대식으로 건설된 사찰의 진입구와 광장시설이며,우측은 이집트 피라미드 규모와 비슷한 멕시코 피라미드의 항공사진이다.중앙에 황제의 모습과 같은 피라미드산과 좌우에 신하와 같은 작은 피라미드가 배치되어 있고 중앙에 광장과 통로가 존재한다.청와대 배치도 북한산 아래 중앙궁과 좌우협궁으로 구성된 형태를 보인다.
2. 수미산과 제비산의 닮음꼴 평행이론
수미산(須彌山)은 불교의 세계관에서 세계의 중심에 솟아있다는 상상의 산으로 산의 중턱에는 사천왕, 정상에는 제석천이 있다고 설명한다.실제 수미산으로 부르고 있는 카알라스(강림포체봉岡仁波薺峰)산이다.수미산을 산스크리트로 부르면 메루(Meru) 또는 수메루(Sumeru)라 하며,슈메르족의 어원과 같으며,의역하여 묘고(妙高)·묘광(妙光)·호광(好光)이라고 하여,마고의 어원과 묘향산의 어원과 일치하는 산이다.
가)수미산과 제비산 구조 비교분석
[그림설명]위 그림은 수미산의 전경이며,아래그림은 수미산의 전경을 나타낸 위성사진과 참배루트이다.피라미드처럼 생긴 수미산과 수미산과 연결된 산등성이의 모습이 특이하다.수미산 참배루트는 수미산과 연결된 산등성이를 한바퀴 도는 소순환 루트가 있고,수미산을 중심으로 전체를 도는 대순환 루트가 있다.수미산과 연결된 산둥성이 모양이 제비산과 연결된 내리밭골 모양과 흡사하다.
[그림설명]위 그림은 수미산 참배루트(트레킹)의 위성사진과 실사그림이며,아래그림은 수미산 참배루트를 염두해 두고, 전주에서 바라본 제비산 참배루트를 가상으로 그린 지도이다.만일 제비산 정상에 태을궁이 들어서고 제비산 뒤편 내리밭골 전체를 조화정부 터전인 태을광장으로 만든다면 성지 참배루트가 형성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수미산을 상징화한 탑유적
[그림설명]위 그림은 이상향의 수미산 형상을 표현한 그림이며,아래그림은 이러한 사상에 따라 수미산 형상을 탑모양에 그대로 적용한 불교유적이다.미얀마의 싱뷰메 파고다와 앙코르와트의 중앙탑은 수미산과 주변세계를 그대로 형성화한 것이다.이상향의 천상도솔천과 연결된 산이 지상의 수미산이며,수미산을 천상으로 진입하는 성지이자 천계탑으로 여겼다고 볼 수 있으며,수미산 모형을 신앙의 상징으로 표현해 각 불교문명권에서는 피라미드 또는 탑을 건축했던 것이다.불상이 자라잡기 이전에 피라미드와 탑이 신앙의 상징이 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 세존님재세시에 금산사 오중석탑이 즉 천계탑이라 하시며 종도들에게 탑에 접근치 말라 경계하시고 또 금산사 황금대맥은 천지의 대용맥(大龍脈)줄이니 누구든지 가(可)히 범접(犯接)치 못하리라 하시니라 요(要) 세존님을 신앙하는 신도는 이 천계탑(天階塔) 주변에 접근을 삼갈지어다.(용화전경)
<금산사 오중석탑이 즉 천계탑이라>에서 본다면,천계탑의 구체적 모양은 불국사의 석가탑이나 다보탑처럼 인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금산사에 상제님 성령이 임어한 계기도 오중석탑의 작용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는 증산대성(甑山大聖)께서 성훈(聖訓)에 밝히신바 대로 반드시 오시리라고 믿고 오실 수 있는 체(體)를 만들기 위하여 서천대법계(西天大法界) 천계탑(千階塔)을 본뜬 도솔천계탑을 동곡약방(鋼省藥房)뒤에 쌓아 무오(戊午 1978)년에 준공(埈工)하였다.(범증산교사 보화교사(普化敎史)편)
1변 신앙인들이 천계탑을 인식하는 내용이 나오는데,<도솔천계탑>에서 보듯이 계단이 있는 탑을 천계탑으로 인식했다.천계탑을 만들어 재림하는 매개체 역할을 염원했다는 것을 알 수다.
[그림설명]삼덕교는 이치복 성도를 연원으로하는 허욱(1887~1939)이 세웠는데,원평에서 김제로 가는 길목 김제시 봉남면 평사리에 그 본부(병설"단군정신선양회특별본부")가 있다.본부 안마당에 설치된 천계탑을 보다면 천계탑의 모양을 어떻게 인식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3. 피라미드와 제업창골혈의 신과학 비밀
피라미드 건축은 문명사와 함께 할 정도로 역사가 깊고,비단 인류문명뿐 아니라 우주문명의 상징으로 화성과 달에도 피라미드 흔적이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상징을 넘어 강한 에너지 결집체의 기능을 가진 초과학 문명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피라미드를 닮은 산을 신비하게 생각하고 신앙의 대상으로 여기는 신교의 신앙에는 과학적 비밀이 담겨 있다.피라미드를 닮은 제비산 그리고 인근에 존재하는 제비창골혈은 강력한 에너지 기운을 담고 있는 그릇의 가능성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어야 할 것이다.
가)궁궐의 의미와 기원
임금이 거처하는 집을 이르던 말인 궁궐(宮闕)의 어원을 본다면,신을 숭배하는 신전에서 비롯된 것을 알 수 있다.한자의 유래를 보면 피라미드나 지구리트 형태의 제사터와 제사터의 입구를 상징하는 진입문을 상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설명]궁(宮)은 갓머리 부수(宀)에 계단과 같은 여(呂)를 합성한 글자로,삼각형 또는 사다리꼴 모양을 한 구조물 중앙에 계단으로 진입할 수 있는 형태를 보인 것을 상형화한 것이다.이러한 양상은 슈메르의 지구라트나 멕시코의 피라미드에서 흔히 볼 수 있다.다른 양상으로 보면,2단으로 형성된 원형 스투파나 파르테논 신전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궐(闕)은 문(門) 안에 상기한 모양을 하는 사람을 표현한 문자조합이다.즉 노기를 띤 병사가 지키는 문을 표시한 것으로 사천왕상의 모습이 연상된다.즉 궁전의 진입구에 설치된 두 개의 커다란 기둥을 의미한다.가장 큰 신전으로 알려진 카르락 신전과 룩소 신전에 세워진 두 개의 기둥(오벨리스크)에서 볼 수 있다.
불교건축에서는 일주문과 사천왕상이고 한국 민속에서는 두 개의 당간지주 기둥을 의미한다.궁전이라는 것은 신을 대신한 임금이 사는 거처와 진입구를 의미하는데,그 유래가 신전양식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피라미드나 지구라트가 궁전의 원형임을 알 수 있다.천신이 임어하는 구조물에 대한 이상향을 기하학적인 원리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는데,삼각형 양상을 보인 피라미드가 시원이므로 피라미드에는 신비한 원리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
나)피라미드에 나타난 신비한 에너지 발산현상
[그림설명]피라미드에서 미스테리한 에너지 빔이 발사되는 현상이 목격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나고 있으며,목격담을 넘어 사진에 포착되는 경우가 있다.2009년과 2010년에 보스니아의 태양의 피라미드는 연필심 굵기의 순수한 에너지 빔을 우주공간으로 발사한 상황이 목격되었으며,보스니아 사진은 목격담을 통해 가상으로 그린 합성사진이다.
피라미드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지구가 특별한 우주공간에 진입할 때에,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피라미드 일부가 우주공간 속으로 강렬한 에너지 빔을 발사한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굉장한 진동과 소음을 동반한 빔을 목격할 수 있다고 한다.위 시진을 실제 찍힌 사진들이며,심지어 생물의 오로라를 찍을 수 있는 키를리안 사진기로도 찍은 사진도 존재한다.
마야의 피라미드에서 목격한 당시 정황을 인용하면,“마야의 피라미드가 으르렁거리고 울렸을 때, 관광객들이 비명을 지르고, 다른 사람들은 급히 그들의 카메라 폰으로 비디오를 찍었다. 그러나 지진은 없었으며, 대신 빛의 눈부신 빔이 우주공간으로 하늘을 향해 쏘아졌는데, 구경꾼들은 놀란 채 경외감에 싸였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지 못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다)피라미드는 지구를 정화시키는 에너지 발전소
피라미드에 대한 연구는 냉전이후 한가해진 러시아 과학자에 의해 급격히 발전되었는데,연구결과에 의하면,피라미드를 설치하고 원유를 정제하면 원유불순물이 25%감소효과를 보이는 현상,오염된 화학성분의 물질이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바뀌는 현상,암환자의 종양이나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현상을 관찰했다고 한다.
피라미드를 설치한 지역에는 대규모 지진이 일어나지 않았을 뿐 아니라,피라미드 주변 수백키로미터에 걸쳐 존재한 에너지 기둥을 감지했다고 한다.이를 기반으로 역사적인 피라미드는 험한 날씨와 지진과 같은 재앙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이집트 피라미드 연구했던 과학자의 주장을 요악하면,피라미드가 건축된 지역들은 여러 행성들과 항성계의 위치를 반영할 뿐 아니라,인체의 차크라를 모방하여 설계된 정교한 조화적인 구조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대 피라미드 속에 있는 각각의 돌조차도 조화롭게 특이한 진종 또는 아름다운 음조로 동조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집트의 대피라미드 중앙에 있는 석관은 사람 심장의 박동의 주파수와 동조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려, 한국전통 풍수사상인 동기감응의 이론과 같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남미 피라미드를 연구했던 과학자는 피라미드에서 특정한 고대의 소리들을 나타나고,피라미드 위와 내부에서 가시적인 광파를 만들어 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피라미드가 음성기동된 "지구물리학적 컴퓨터들"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다른 학자들은 지구에 우주에너지를 공급하고 (은하계의 별들을 이어주는 에너지 라인(Ray Line)의 매핑 시스템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결론도 내렸다.
<우주법칙과 의식개혁>을 쓴 “지바나 토시히코”학자는 자신의 저서에서 “피라미드는 지상에 보이는 부분 이외에, 지하에도 똑같은 부피의 역삼각형(逆三角形)의 석축(石築) - 다이아몬드 결정구조로 짜여져 있다.”라고 주장한다.이를 기반으로 본다면,삼각 피라미드는 거대한 대륙을 떠 다니는 배와 같은 양상임을 알 수 있다.
결국 피라미드는 에테르(ether)로 만들어진 하늘 도시에서 오는 맑은 에너지(天氣)와 지구의 내부세계에서 퍼져나오는 에너지(地氣)를 동시에 받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피라미드를 통해 우주와 지구의 에너지가 증폭되기도 하고,인간에게 영적 진화를 하는 강력한 에너지 발전소가 되는 원리를 가진다.이런 의미로 본다면 신전에서 수행의 의미 그리고 신전을 순례하는 행위가 얼마나 과학적인지 알 수 있으며,더 나아가 풍수지리의 에너지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려주는 연구 결과물이다.
대피라미드는 지구와 수학적으로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우주에서 받은 에너지를 지구에 전달하기도 하고,지구의 동일한 주파수를 우주와 인간에게 전달하는 위대한 영적 도구인 샘이다. 우주의 무한한 기(氣)를 증폭하며 인간의 의식차원을 한 차원 높여주는 기(氣)의 센터이자 성소가 되는 것이다.
NASA는 피라미드 내부에 항상 4개의 고유 주파수가 있다는 사실과 대피라미드 내부에 있는 방들의 배치는 소리를 정교하게 조작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이 진동은 인간이 들을 수 없는 낮은 음역이지만 '지구와 조화를 이루는 소리'라는 역사 기록도 있다는 점에서 소리 또는 주문은 매우 매력적인 영적 진화의 방법이다.절에서 행하는 범고와 타종은 매우 의미있는 종교행위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증산교인들이 행하는 태을주의 첫 소절인 훔치훔치 4음도 우주의 에너지를 깨우는 시원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1변 신앙역사에서 조화정부 자리를 중심으로 700만 성도가 외우는 주문에너지는 바로 이러한 에너지의 응축이며,전국 도장에서 청수모시고 주문외우는 것도 한반도 에너지 기운을 돌리는 지속적인 관리과정인 것이다.
<금산사 황금대맥은 천지의 대용맥(大龍脈)이니 누구든지 가히 범접치 못하리라.>를 다시 분석한다면,금산사가 들어서는 지역의 모악산과 제비산이 천지의 에너지가 교류하는 커다란 파장대인 <대용맥(大龍脈)>임을 짐작할 수 있다.그렇기 때문에 <제비창골이 아니고는 나의 일을 할 수 없다.>라고 평가한 것이다.
라)풍수리지로 본 제비산은 우주의 자궁
▣ 하루는 형렬을 불러 모악산을 가리키시며 “사람 같으면 눈이 어디쯤 되겠느냐?” 하고 물으시니 형렬이 대하여 아뢰기를 “금산사가 눈이 될까요?” 하는지라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눈이 입에 가서 붙었더냐? 사람의 낯바닥 상도 보기가 어렵거늘 모악산 상(相)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다시 물으시기를 “그러면 젖은 어디만큼 되겠느냐?” 하시니 형렬이 “구릿골쯤 될까 합니다.” 하고 대답하거늘 말씀하시기를 “그렇지, 그것은 네가 잘 보았다. 그러나 젖은 양쪽에 있는데 물이 양쪽에 있느냐?” 하시니 “청도원 골짜기에 물이 많습니다.” 하고 아뢰니라. 이에 말씀하시기를 “그래, 그것은 네가 잘 본 듯싶다. 양쪽 젖을 한 사람이 먹으니, 구릿골 앞에 둠벙이 있느냐?” 하시므로 형렬이 여쭈기를 “예, 깊은 소(沼)가 있습니다.” 하매 “그래야지.” 하시고 친히 가서 보시더니 말씀하시기를 “좀 컸으면 좋겠다.” 하시고 또 “여기가 젖 같으면 구릿골 약방이 잘되었구나.” 하시니라. 하루는 원평에 계실 때 말씀하시기를 “이곳에 삼십만 철기신장을 명하여 진을 치고 때를 기다리게 하느니라.” 하시고 “원평에 배가 다니게 되면 세상일이 가까우리라.” 하시니라.(도전 4:105)
위 내용은 상제님이 모악산과 인근 지리를 인체에 비유해 평해 놓은 풍수리지 혈맥자리이다.금산사가 사람의 입에 해당하고,제비산 좌측 안쪽에 있는 구릿골 약방과 청도리가 젖에 해당한다고 언급하고 있다.이러한 원리를 응용한다면 금평저수지는 자궁입구이며,제비산과 내리밭골은 내장과 애기집에 해당한다고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제비산의 제비새끼는 풍수지리상 후천생명의 잉태 섭리를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 상제님께서 하루는 성도들에게 물어 말씀하시기를 “미륵불이 어찌 모악산에 있을까? 또 어찌 금산사 삼층전에 있고 솥 위에 서 있으며, 용(龍)이 없는데도 어찌 여의주(如意珠)를 손에 받고 있을까? 잘 생각해 보라.”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이 이치를 알면 용화세계를 아는 사람이 될 것이다.” 하시니라.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금산사 미륵불이 솥 위에 서 있으니, 솥이라 하는 것은 항시 새것을 취하는 법이니라.” 하시니라.(도전2:67)
<“미륵불이 어찌 모악산에 있을까?>에서 본다면,난자(금산사)와 정자(미륵불)가 결합한 후천의 생명체이자 조화정부의 씨앗으로 볼 수 있다.< 용(龍)이 없는데도 어찌 여의주(如意珠)를 손에 받고 있을까?>에서 본다면,도통의 상징인 여의주는 난자와 정자가 결합된 수정체 역할을 할 가능성이 존재한다.이러한 유추가 가능한 것은 제비창골과 돌무지개문에 대한 공사 그리고 이어지는 김형렬 성도의 아들 김천리마 공사에서 추론이 가능하다.
[그림설명]위 그림은 금산사 입구에 있는 돌무지개문 지형과 실물사진이다.돌 무지개문 주위의 조경이 마치 여의주나 수정난을 상징하는 것처럼 동그란 형태라는 점에서 놀라운 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나팔관을 따라서 자궁 내막에 착상하듯이 노란선 루트를 따라 제비창골에 안착하는 에너지 흐름을 보이고 있다.
▣ 형렬이 제비창골 집에 있는데 산 너머 금산사(金山寺) 쪽에서 “형렬아, 형렬아!” 하고 부르는 소리가 또렷이 들리거늘 형렬이 ‘어디서 들리는가?’ 하고 소리나는 곳을 따라 서전재(西殿峙)를 넘어가 보니 상제님께서 금산사 돌무지개문(虹霓門) 위에 앉아서 부르고 계시더라. 형렬이 크게 반가워하며 상제님을 모시고 용화동으로 돌아 집 앞에 이르러 “선생님, 안으로 들어가십시다.” 하니 말씀하시기를 “자네 집에 산기(産氣)가 있네그려.” 하시거늘 형렬이 놀라 여쭈기를 “어떻게 아셨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삼신(三神)이 말을 몰고 자네 집으로 들어가므로 알았노라.” 하시니라.(도전 3:10)
< 상제님께서 금산사 돌무지개문(虹霓門) 위에 앉아서 부르고 계시더라.>에서 본다면,김형렬은 안동김씨라는 점에서 대한민국을 도주국으로 세운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돌무지개문과 산기는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입덧은 이질적인 생명체인 영혼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입신(入神)과 같은 절차이므로 수정된 이후 49일 전후로 일어나는 입혼식인 것이다.
▣ 금산사 돌무지개문에 이르시어 “무지개문의 내력을 아느냐?” 하시고 무지개문 안에 서시어 위쪽을 가리키시며 “한 일(一) 자 돌 네 개로 우물 정(井) 자가 된 그 가운데를 쳐다보라.” 하시므로 세 사람이 바라보니 주먹만큼 허물어진 틈으로 푸른 하늘이 보이더라. 잠시 후에 태준이 무지개문의 내력을 여쭈거늘 상제님께서 별 말씀 없이 그냥 금산사 경내로 들어가시니라. 이 때 대원사에 가시어 십여 일을 머무시는데, 밤에 성도들이 소변을 보러 나가면 날마다 둥근달이 환하게 떠 있더라. (도전 4:140)
<“한 일(一) 자 돌 네 개로 우물 정(井) 자가 된 그 가운데를 쳐다보라.” >에서 본다면,정감록 예언서의 정(井)사상 가능성이 존재한다.<날마다 둥근달이 환하게 떠 있더라>에서 본다면,후천을 상징하는 달이자 후천을 여는 진입문일 수도 있다.
▣ 하루는 상제님께서 금산사 입구의 돌무지개문을 지나실 때 호연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석문에는 도끼가 들었는데 그놈이 녹으면 세상이 다 된 줄 알아라.무쇠라더니 참말로 안 녹는구나!” 하시니라. (도전 5:62)
<무쇠라더니 참말로 안 녹는구나>에서 본다면,돌무지개문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장애물을 없애는 것과 같다는 어감으로 표현했다.마치 나팔관에서 빠져나오는 진입구 역할과 같은 위미로 다가온다.1969년 크게 훼손되기 시작한 홍예문은 2006년에 모악산 정상의 군시설 교체작업 중 자제 운반차량의 실수로 인해 장대석을 건드려 두 동강이 나고 말았다고 한다.동지한식백오제라는 말처럼, 1902년 4월 13일 공사를 보신 이후 105년만인 2006년에 도끼 역할을 하는 장대석이 제거된 것을 알 수 있다.동지한식의 의미처럼 봄이와서 얼음물이 녹듯이 무쇠같은 돌문이 녹는다는 어휘를 사용한 것임을 알 수 있다.장애물같은 돌무지개문은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보아 천지공사가 실현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만일 이러한 수순이라면,제비창골에 이제 착상되어 3변 교운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금산사에사 나온 여의주(도통군자:수정난)는 36년 과정(1969~2006)을 거치면서 돌무지개문을 지나 제비창골에 안착됨을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생물학적으로 수정된 난자는 나팔관에서 이동해 자궁벽에 착상하기까지 7일 전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무지개는 7개의 색깔이라는 점에서 수자 상으로 일치하며,삼인동행칠십리의 70과 십진수 의미가 같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수정된 세포는 2세포기(0일)-4(1일)-8(2일)-16(3일)-32(4일)-64(5일)-108(6일)-216(7일)세포기를 지나야 온전한 생명체의 각기관 숫자와 일치한다.
▣ 형렬의 막내아들 천리마는 태어나는 날 상제님께서 그 이름을 지어 주셨는데, 영리하여 글을 가르치면 잘 이해하고 뜀박질도 잘 하니라. 천리마가 어려서 채 걸음을 걷지 못할 때도 상제님께서 “천 리를 뛰어라, 천리마야! 만 리를 뛰어라, 만리마야! 어디 뛰어 봐라!” 하시면 상제님의 기운으로 말씀에 따라 걷고 뛰고 하니라.(도전 9:105)
천리마로 불리는 김형렬 성도의 셋째 아들은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인류를 가르치는 도통군자를 암시하는 내용이다.정여립의 용마전설을 천지공사에 응용한 것을 알 수 있다.용마가 묻혔다는 곳은 원평 입구인 쌍용리 인근 논답이며,원평에서 천하사 일꾼이 의통성업을 위해 모이는 첫 출정지의 인근이라는 인연도 존재한다.증산상제님의 조화정부는 제비산 위에 존재하는 피라미드 형태의 태을궁이 상징이며,청풍명월의 신금산이자 대금산사는 태을궁에서 바라보는 금평저수지 호수에 비친 달와 안개가 낀 태을광장의 수많은 궁궐의 정취를 노래한 것이다.아래의 시구가 새롭게 다가옴을 느낄 것이다.
萬國活計南朝鮮(만국활계남조선)이요 淸風明月金山寺(청풍명월금산사)라.
文明開化三千國(문명개화삼천국)이요 道術運通九萬里(도술운통구만리)라.
세계의 혈자리인 한반도 그리고 한반도 중에 대용맥의 지구 율려가 존재하는 제비창골혈에서 태동된 제비산과 태을궁은 천리의 지극한 이치가 존재하며,이면에는 천지를 조화하는 신비의 땅이자 후천오만년을 내려갈 황제궁이 들어서는 자리인 것이다.상제님이 거하는 제비산 태을궁의 기운이 전세계에 퍼져 조화로운 후천세상이 열리는 이치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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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이피 114.♡.206.36 작성일
예지자 13.11.29. 22:20 지난주 많은 혼란이 있었네요!새로운 2막이 실현되는 과정입니다.분석글 쓰느라 본업을 소홀히 하여 후유증이 밀려 오네요!이전보다 쓰는 회수는 줄어들어라도 양해바랍니다.의견주시면 다음 기고글에 반영하겠습니다. 답글 | 삭제 | 신고
신비전 13.11.29. 23:55 예지자님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새로운 2막입니다. 많은 분들이 예지자님의 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한줄 한줄 찬찬히 음미하고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많은 영감을 주시는 예지자님의 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예지자님의 글은 단연 독보적인 글입니다. 아무도 흉내낼수 없다고 봅니다. 큰 사명을 맡으신게 틀림없습니다. 증산참신앙에서는 예지자님의 글을 한편도 놓치지 않고 모든 회원들과 함께 나눌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삭제 | 신고 ┗
예지자 13.11.30. 20:12 네.댓글 남녀주셔서 감사합니다.방문자 수가 1000명을 육박합니다.이는 보이지 않는 침묵의 다수가 많다는 반증입니다.진정한 참신앙의 가치를 추구하는 잠재층이 많다는 반증입니다.또한 다음검색으로 유입한 숫자가 많아지는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기 때문에,다음에 둥지를 트는 것도 많다고 생각합니다.특정단어 검색하면 최신글이 바로 올라옵니다.지속적인 유입루트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사이트 만들어 고립무원이 되는 것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보이는 듯 합니다.앞으로 다양한 컨텐츠가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답글 | 삭제 | 신고 예지자 13.11.30. 20:21 이상향의 새로운 신앙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장기적인 프로젝트입니다.조화정부가 들어서는 전북칠읍 그리고 특히 제비산 용화동 일대에는 수많은 비밀이 담겨있는 듯 합니다.제비산에 배 메는 날이 오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1변 신앙의 전설!남조선배 사상의 상징일듯 합니다.조화정부 시리즈는 20정도에서 시즌2가 마감되고 다시 새로운 시즌3가 시작될듯 합니다.15궁 공사중에서 제일 중요한 태을궁이 끝났습니다.새로운 성지참배 트레킹을 참신앙에서도 개발했으면 합니다.참고로 폰트는 10이나 11이 적당하리라 봅니다.제 글은 11로 작성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