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의 쪽지에대한 답변 마지막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견우직녀 (175.♡.27.48) 작성일16-01-01 04:08 조회6,631회 댓글0건본문
어느분의 쪽지에대한 답변 마지막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글을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1편의 글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자면,
임피술산에서 망량신 대접을 하시고, 3변의 일꾼들
을 깨우시는 공사를 보셨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태전 공사를 이해하기 위해선,
백의군왕 백의장상 - 숙구지로 이어지는 루트를
이해 하시면 될 것이라 봅니다.
백의군왕 백의장상 공사 (신비전)
http://www.jeungsanworld.net/bbs/board.php?bo_table=0204&wr_id=31
천자신과 장상신(맑은바람밝은달)
http://www.jeungsanworld.net/bbs/board.php?bo_table=0204&wr_id=3380
잠자는 개와 깨어난 개(혈심자)
http://www.jeungsanworld.net/bbs/board.php?bo_table=0204&wr_id=145
위 글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일독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질문, 인신합덕과 나나니 공사.
인신합덕에 대한 설명은 앞서서 대략으로 해놓았
다고 생각되어져 생략하고, 나나니에 대한 말을
적어보겠습니다.
나나니 공사도 김천수옹의 증언으로 나온 공사입니다.
흔히 말하는 증대 사이트에 가시면, 증언 내용을
일부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도전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태전에서 도공(道功)전수 공사를 행하심
307 태전에 도착하시어 처소를 정하신 뒤 저녁 어스름 무렵부터 성도들과 함께 띠자리를 깔아 놓고 주문을 읽으시니라.
2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태을주를 시작으로 시천주주와 개벽주 등 주문을 읽게 하시니 좌중에 점점 흥이 더해 가고
3 신이 내리매 모두들 몸을 들썩들썩하며 크게 웃기도 하고 문답을 받아서 스스로 떠드니 왁자지껄하여 크게 소란하여지니라.
4 한참 그렇게 기운을 받아 몸을 흔들며 떠드는 중에 상제님께서 종이에 점을 찍으시며 벼락같이 외치시기를
5 “마신이 하는 얘기냐! 참신이 하는 얘기냐!” 하시니
6 공우가 부지간(不知間)에 오른팔을 하늘 높이 들고 큰 소리로 “이것은 참신(眞神)이오!” 하고
7 왼 주먹으로 방바닥을 쾅 내리치며 “이것은 마신(魔神)이오!” 하고 소리치니라.
8 이 때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참신은 오른쪽에 있고, 마신은 왼쪽에 있다.” 하시니라.
9 이윽고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시천주주(侍天主呪)를 읽으시며 “나나나나~” 하고 몸을 격렬히 흔드시다가 갑자기 앉으신 채 공중으로 뛰어오르시거늘
10 성도들도 따라서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응아야 응아야~” 하다가 기운이 솟구쳐 펄쩍펄쩍 뛰어 오르는데
11 그 때마다 수부님의 치마가 머리 위까지 뒤집혀 펄럭펄럭하고
12 상제님의 동곳이 상량보에 부딪혀 상툿고가 바서질 정도이더라.
위 구절 입니다.
제목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도공 전수공사라니, 당치도 않는 말이라고 봅니다.
저는 이 성구의 핵심은 4절부터 시작한다고 봅니다
상제님께서 종이에 점을 찍으십니다.
점을 찍으셨다. 라는 부분에서 저는 두가지를 생각
해 보았습니다.
1.무언가를 결정하셨다.
2.비복신법.
첫째 생각은 종이에 점을찍는 행위자체를 생각 해
본 것이고,
두번째 생각은 다음 성구가 생각났습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세계 민족이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에 매여 있으니 십이물형(十二物形)을 그리라.” 하시고
2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쓰시고 그 글자 위에 점을 찍으시며
3 “이것은 비복신법(飛伏神法)이라. 점(點) 한점 한점에 죽고 사는 것이 들어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라.” 하시니라.
점 한점 한점에 죽고사는 것이 들어있다. 라는 말씀
입니다.
즉, 태전에 오셔서 처소를 정하시며, 나나니 공사를
보셨는데, 비복신법을 행하신게 아닌가 라는 생각
을 해 보았습니다.
선악판단, 생사판단을 하신거죠.
그래서 그런지 6절에서는 신대장이자 만국대장
박공우 종도가 대답을 합니다.
박공우 종도는 의통인패에 이름도 새겨지는 굉장히
중요한 종도이죠.
또한 장기판에서 훈수를 두는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결정적으로는 상제님께서 하셨지만, 일의 시작을
박공우 종도가 했지요.
하여튼, 그렇게 박공우 종도가 대답을 하고나서
상제님, 수부님께서 시천주주를 읽으시며,
나나나나~ 하고 앉은자리에서 뛰어오르시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이 나나나나~ 하는 구절을 김천수옹이 설명을
하는데 뭐라하냐면,
나나니 벌 얘기를 합니다.
나나니 벌이 새끼를 까고 애벌레에게 늘 상 하는 소리가 날 닮아라. 라고 한다는 거죠.
그게 사람이 들으면 나나나나~소리로 들린다고 해서
나나니 벌이 됐다는 겁니다.
나나니 벌 이야기
http://m.blog.naver.com/mittsso/20054832998
하여튼,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나나나나~ 하고
뛰니까 종도들도 응아야 하면서 뛰어오르죠.
응아야에 대해선 잘 알고 계시니 생략하겠습니다.
응할 응에 나 아 라고 보여집니다.
기존 교주신앙이 아닌 상제님 수부님 신앙을 하는 것이죠.
이것은 다음 성구에 가면 더 잘 나와있습니다.
강강술래로 태극을 돌리신 공사
308 한참을 그리 하다가 더욱 신명이 오르니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 서로서로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흥겹게 ‘강강술래놀이’를 하거늘
2 가락이 자진모리로 들어가매 상제님께서 원을 끊고 머리가 되시어 성도들의 손을 잡고 태극 문양(紋樣)으로 도신 후 중앙에 들어와 앉으시고
3 이어 수부님께서 머리가 되시어 태극 문양으로 도신 후 상제님 옆으로 앉으니라.
4 이런 식으로 한 사람씩 차례로 가운데로 들어와 뛰는데
5 상제님께서는 “술래야, 술래야, 강강술래야. 네가 좋으면 내가 좋고, 내가 좋으면 네가 좋고!” 라 노래하시고
6 수부님께서는 크게 뛰시며 “오만 년 대동 세계 개벽선경이 온다. 지천태(地天泰) 운으로 여자 세상이 돌아온다!” 하시며 흥을 돋우시니라.
7 상제님께서 다 뛰고 난 사람의 머리 위를 손으로 훑어 주시니라.
8 초저녁부터 시작된 공부가 늦은 밤까지 계속되니 온 동네가 괴이한 소리에 떠들썩하니라.
너희들은 살릴 공부를 하라
9 상제님께서 주신(呪神) 공부를 시키신 후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나나니같이 되느니라. 너희는 죽일 공부를 하지 말고 살릴 공부를 하라.” 하시고
10 또 말씀하시기를 “훔치는 소울음 훔 자이니라. 나는 소체니라. 장차 소가 나와서 좋은 세상을 만들 것이니라.
11 소가 하도낙서(河圖洛書)를 지고 나오리라.” 하시니라.
12 이후 틈만 나면 하루가 멀다 하고 이런 공부를 하시니라.
위 성구인데요.
태극에 강강술래 라고 해서 뭐 개띠가 태극제다.
대두목이다. 이런소리가 많은데, 전혀 그런 성구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술래에 대해선 1편에서 설명을 드렸고,
중요한 부분은, 태극의 중앙에 상제님과 수부님이
앉으셨다 라는 것이지요.
저희가 흔히 말하길 일음일양지위도 라는 말을 하는데,
태극의 중앙에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앉으셨다는
것은 공사의 주체가 누구냐 라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상제님 수부님이시죠.
하여튼, 태극의 중앙에 앉으신 후,
“술래야, 술래야, 강강술래야. 네가 좋으면 내가 좋고, 내가 좋으면 네가 좋고!”
이런 말씀을 하셨다.라는 기록인데,
진위여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만약 하셨다면.
특정인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일꾼들을 가르키
고 있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그래야 임피 술산에서 보신 공사와 맞물려 들어가니까요.
즉, 강강 술래는 강씨(상제님)가 강(降)을 내리면
숙구지 잠자는 개가 깨어나서 온다.
라고 생각됩니다.
잠자는 개가 어디있는지는 모르죠.
하지만 반드시 상제님 도법을 받으러 들어올 것이라 봅니다.
또한, 잠자는 개는 한 두마리가 아니라 다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강강술래는 다음과 같은 상제님 말씀과 같이
볼 수 있는데.
"내가 비록 서촉(西蜀)에 있을지라도 일심하는 자는 다 찾으리라.” 하시니라.
“이제 전 세계에 가(假)망량을 배치하였으나 일심자(一心者)에게는 진(眞)망량을 응케 하리라.” 하시니라.
마지막으로 소에 대한 성구가 나와있는데,
이 부분은 답변으로 기록하기 보다는 다른 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중간중간 문맥이 끊어지기도 하고, 보기가
어려우실 것 같네요.
하지만 대략적인 뜻은 다 기록해 놓았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글을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1편의 글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자면,
임피술산에서 망량신 대접을 하시고, 3변의 일꾼들
을 깨우시는 공사를 보셨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태전 공사를 이해하기 위해선,
백의군왕 백의장상 - 숙구지로 이어지는 루트를
이해 하시면 될 것이라 봅니다.
백의군왕 백의장상 공사 (신비전)
http://www.jeungsanworld.net/bbs/board.php?bo_table=0204&wr_id=31
천자신과 장상신(맑은바람밝은달)
http://www.jeungsanworld.net/bbs/board.php?bo_table=0204&wr_id=3380
잠자는 개와 깨어난 개(혈심자)
http://www.jeungsanworld.net/bbs/board.php?bo_table=0204&wr_id=145
위 글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일독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질문, 인신합덕과 나나니 공사.
인신합덕에 대한 설명은 앞서서 대략으로 해놓았
다고 생각되어져 생략하고, 나나니에 대한 말을
적어보겠습니다.
나나니 공사도 김천수옹의 증언으로 나온 공사입니다.
흔히 말하는 증대 사이트에 가시면, 증언 내용을
일부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도전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태전에서 도공(道功)전수 공사를 행하심
307 태전에 도착하시어 처소를 정하신 뒤 저녁 어스름 무렵부터 성도들과 함께 띠자리를 깔아 놓고 주문을 읽으시니라.
2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태을주를 시작으로 시천주주와 개벽주 등 주문을 읽게 하시니 좌중에 점점 흥이 더해 가고
3 신이 내리매 모두들 몸을 들썩들썩하며 크게 웃기도 하고 문답을 받아서 스스로 떠드니 왁자지껄하여 크게 소란하여지니라.
4 한참 그렇게 기운을 받아 몸을 흔들며 떠드는 중에 상제님께서 종이에 점을 찍으시며 벼락같이 외치시기를
5 “마신이 하는 얘기냐! 참신이 하는 얘기냐!” 하시니
6 공우가 부지간(不知間)에 오른팔을 하늘 높이 들고 큰 소리로 “이것은 참신(眞神)이오!” 하고
7 왼 주먹으로 방바닥을 쾅 내리치며 “이것은 마신(魔神)이오!” 하고 소리치니라.
8 이 때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참신은 오른쪽에 있고, 마신은 왼쪽에 있다.” 하시니라.
9 이윽고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시천주주(侍天主呪)를 읽으시며 “나나나나~” 하고 몸을 격렬히 흔드시다가 갑자기 앉으신 채 공중으로 뛰어오르시거늘
10 성도들도 따라서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응아야 응아야~” 하다가 기운이 솟구쳐 펄쩍펄쩍 뛰어 오르는데
11 그 때마다 수부님의 치마가 머리 위까지 뒤집혀 펄럭펄럭하고
12 상제님의 동곳이 상량보에 부딪혀 상툿고가 바서질 정도이더라.
위 구절 입니다.
제목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도공 전수공사라니, 당치도 않는 말이라고 봅니다.
저는 이 성구의 핵심은 4절부터 시작한다고 봅니다
상제님께서 종이에 점을 찍으십니다.
점을 찍으셨다. 라는 부분에서 저는 두가지를 생각
해 보았습니다.
1.무언가를 결정하셨다.
2.비복신법.
첫째 생각은 종이에 점을찍는 행위자체를 생각 해
본 것이고,
두번째 생각은 다음 성구가 생각났습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세계 민족이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에 매여 있으니 십이물형(十二物形)을 그리라.” 하시고
2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쓰시고 그 글자 위에 점을 찍으시며
3 “이것은 비복신법(飛伏神法)이라. 점(點) 한점 한점에 죽고 사는 것이 들어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라.” 하시니라.
점 한점 한점에 죽고사는 것이 들어있다. 라는 말씀
입니다.
즉, 태전에 오셔서 처소를 정하시며, 나나니 공사를
보셨는데, 비복신법을 행하신게 아닌가 라는 생각
을 해 보았습니다.
선악판단, 생사판단을 하신거죠.
그래서 그런지 6절에서는 신대장이자 만국대장
박공우 종도가 대답을 합니다.
박공우 종도는 의통인패에 이름도 새겨지는 굉장히
중요한 종도이죠.
또한 장기판에서 훈수를 두는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결정적으로는 상제님께서 하셨지만, 일의 시작을
박공우 종도가 했지요.
하여튼, 그렇게 박공우 종도가 대답을 하고나서
상제님, 수부님께서 시천주주를 읽으시며,
나나나나~ 하고 앉은자리에서 뛰어오르시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이 나나나나~ 하는 구절을 김천수옹이 설명을
하는데 뭐라하냐면,
나나니 벌 얘기를 합니다.
나나니 벌이 새끼를 까고 애벌레에게 늘 상 하는 소리가 날 닮아라. 라고 한다는 거죠.
그게 사람이 들으면 나나나나~소리로 들린다고 해서
나나니 벌이 됐다는 겁니다.
나나니 벌 이야기
http://m.blog.naver.com/mittsso/20054832998
하여튼,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나나나나~ 하고
뛰니까 종도들도 응아야 하면서 뛰어오르죠.
응아야에 대해선 잘 알고 계시니 생략하겠습니다.
응할 응에 나 아 라고 보여집니다.
기존 교주신앙이 아닌 상제님 수부님 신앙을 하는 것이죠.
이것은 다음 성구에 가면 더 잘 나와있습니다.
강강술래로 태극을 돌리신 공사
308 한참을 그리 하다가 더욱 신명이 오르니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 서로서로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흥겹게 ‘강강술래놀이’를 하거늘
2 가락이 자진모리로 들어가매 상제님께서 원을 끊고 머리가 되시어 성도들의 손을 잡고 태극 문양(紋樣)으로 도신 후 중앙에 들어와 앉으시고
3 이어 수부님께서 머리가 되시어 태극 문양으로 도신 후 상제님 옆으로 앉으니라.
4 이런 식으로 한 사람씩 차례로 가운데로 들어와 뛰는데
5 상제님께서는 “술래야, 술래야, 강강술래야. 네가 좋으면 내가 좋고, 내가 좋으면 네가 좋고!” 라 노래하시고
6 수부님께서는 크게 뛰시며 “오만 년 대동 세계 개벽선경이 온다. 지천태(地天泰) 운으로 여자 세상이 돌아온다!” 하시며 흥을 돋우시니라.
7 상제님께서 다 뛰고 난 사람의 머리 위를 손으로 훑어 주시니라.
8 초저녁부터 시작된 공부가 늦은 밤까지 계속되니 온 동네가 괴이한 소리에 떠들썩하니라.
너희들은 살릴 공부를 하라
9 상제님께서 주신(呪神) 공부를 시키신 후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나나니같이 되느니라. 너희는 죽일 공부를 하지 말고 살릴 공부를 하라.” 하시고
10 또 말씀하시기를 “훔치는 소울음 훔 자이니라. 나는 소체니라. 장차 소가 나와서 좋은 세상을 만들 것이니라.
11 소가 하도낙서(河圖洛書)를 지고 나오리라.” 하시니라.
12 이후 틈만 나면 하루가 멀다 하고 이런 공부를 하시니라.
위 성구인데요.
태극에 강강술래 라고 해서 뭐 개띠가 태극제다.
대두목이다. 이런소리가 많은데, 전혀 그런 성구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술래에 대해선 1편에서 설명을 드렸고,
중요한 부분은, 태극의 중앙에 상제님과 수부님이
앉으셨다 라는 것이지요.
저희가 흔히 말하길 일음일양지위도 라는 말을 하는데,
태극의 중앙에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앉으셨다는
것은 공사의 주체가 누구냐 라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상제님 수부님이시죠.
하여튼, 태극의 중앙에 앉으신 후,
“술래야, 술래야, 강강술래야. 네가 좋으면 내가 좋고, 내가 좋으면 네가 좋고!”
이런 말씀을 하셨다.라는 기록인데,
진위여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만약 하셨다면.
특정인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일꾼들을 가르키
고 있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그래야 임피 술산에서 보신 공사와 맞물려 들어가니까요.
즉, 강강 술래는 강씨(상제님)가 강(降)을 내리면
숙구지 잠자는 개가 깨어나서 온다.
라고 생각됩니다.
잠자는 개가 어디있는지는 모르죠.
하지만 반드시 상제님 도법을 받으러 들어올 것이라 봅니다.
또한, 잠자는 개는 한 두마리가 아니라 다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강강술래는 다음과 같은 상제님 말씀과 같이
볼 수 있는데.
"내가 비록 서촉(西蜀)에 있을지라도 일심하는 자는 다 찾으리라.” 하시니라.
“이제 전 세계에 가(假)망량을 배치하였으나 일심자(一心者)에게는 진(眞)망량을 응케 하리라.” 하시니라.
마지막으로 소에 대한 성구가 나와있는데,
이 부분은 답변으로 기록하기 보다는 다른 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중간중간 문맥이 끊어지기도 하고, 보기가
어려우실 것 같네요.
하지만 대략적인 뜻은 다 기록해 놓았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천 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