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경전을 봐야하는 이유 와 나의 공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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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견우직녀 (110.♡.59.191) 작성일16-01-09 21:17 조회6,313회 댓글5건본문
나는 종교란 초월적이며 신적인 존재를 신앙하는 것이지만
종교의 필요성은 인생의 경로를 제시해 주기위해
태동된 것이므로 일반과 상식에 위배 되어서는
안되며, 합리성과 범용성을 구비하고 있어야 된다고 본다.
따라서 나는 기존 종교관을 가진 사람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하는편이지만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들
과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편이다.
오늘은 종교를 가지지 않은 친구들과 내가 신앙을
하고 있는 강증산이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이야기 도중 이러한 질문을 하는것을 보았다.
기존의 기록들이 전부 강증산이란분을 신앙하는 과정에서
기록된 것들인데 과연 그러한 것에서 얼마만큼의
객관성을 가질 수 있는가?
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 말이 일견하기에는 합리적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종교를 신앙하는 사람은 자신의 교조가 되는
존재를 흠모하고 숭배하기에 기록을 할때에 좀 더 과장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보기때문이다.
물론,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객관적으로 기록 했다고
할 수도 있으나, 그것은 신앙을 할때에 가장 조심해야
하는 맹신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좀 더 객관적이며 사실에 근접한
사료를 얻을것인가? 하는 문제점이 대두되게 된다.
물론 기존의 기록들 조차 신앙의 과정에서의 산물이며
그 경전들의 편찬과정에는 상제님과 수부님을 신앙
하였던 종도들의 구술과 편찬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주관적이라 볼 수 있지만, 그것조차 신뢰를 할 수
없다면, 신앙을 하는 이유를 찾을 수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신앙을 하겠다 라는 선택을 하였다면,
경전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인데,
교조의 교의를 있는 그대로 받드는 것이 신앙하는
사람의 기본자세 이므로 최대한 사실에 근접한
기록을 얻어야 함이 당연할 것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기준점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첫째, 기존 기록들을 인정함이다.
모 교단에서는 대순전경이나 기타 기록들에 대해서
기존 기록자들이 대두목병이 있다. 라는 폄하를 한다.
물론, 그 말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말이 틀릴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두목병이 있든 없든간에 그것을 판단하는
것은 독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어떤 특정의 인물이 옳고 그름의 정의를 내세우는
진리 독재가 되어서는 안된다.
나는 진리가 독재되는 순간 진리가 타락한다고 본다.
둘째, 독자는 경전을 살펴 볼 때에 기존의 평에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
기존의 사람들이 공부해 놓은것을 완전히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기존의 해석과 관점은 그 사람의 관점이자
그 사람의 잣대로 본것일 뿐이다.
그것은 참고사항이 될 뿐이지 전제가 될 수는 없다.
따라서, 우선은 색안경을 쓰고 기존의 기록을 볼 수
있는 깨끗한 눈과 생각을 갖춰야 할 것이다.
셋째, 교차검증을 해야한다.
기존의 기록들은 기록자들이 경전을 편찬할때에
기록자의 생각이 들어갔을 수도 있고, 들어가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것은 오직 기록자 당사자만 알 수 있을뿐 다른사람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경전을 살펴 볼때에 우선은 교차적으로
중첩이 되는 부분을 검출해서 교조의 교의를
살펴야 된다고 본다.
또한,기존 기록자들 마다 특정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깊은 사고를 한 기록자라면 그 부분에 좀 더 특화 될 수
있음으로 여러 경전을 살펴야 할 것이다.
물론 지금 현재 공부하시는 모든 도생분들께서
이러한 방법으로 공부를 하고 계시리라 보지만
행여나 뒤에오는 도생들께서 공부를 시작하신다면
약간이나마 공부에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남겨본다.
종교의 필요성은 인생의 경로를 제시해 주기위해
태동된 것이므로 일반과 상식에 위배 되어서는
안되며, 합리성과 범용성을 구비하고 있어야 된다고 본다.
따라서 나는 기존 종교관을 가진 사람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하는편이지만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들
과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편이다.
오늘은 종교를 가지지 않은 친구들과 내가 신앙을
하고 있는 강증산이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이야기 도중 이러한 질문을 하는것을 보았다.
기존의 기록들이 전부 강증산이란분을 신앙하는 과정에서
기록된 것들인데 과연 그러한 것에서 얼마만큼의
객관성을 가질 수 있는가?
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 말이 일견하기에는 합리적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종교를 신앙하는 사람은 자신의 교조가 되는
존재를 흠모하고 숭배하기에 기록을 할때에 좀 더 과장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보기때문이다.
물론,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객관적으로 기록 했다고
할 수도 있으나, 그것은 신앙을 할때에 가장 조심해야
하는 맹신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좀 더 객관적이며 사실에 근접한
사료를 얻을것인가? 하는 문제점이 대두되게 된다.
물론 기존의 기록들 조차 신앙의 과정에서의 산물이며
그 경전들의 편찬과정에는 상제님과 수부님을 신앙
하였던 종도들의 구술과 편찬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주관적이라 볼 수 있지만, 그것조차 신뢰를 할 수
없다면, 신앙을 하는 이유를 찾을 수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신앙을 하겠다 라는 선택을 하였다면,
경전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인데,
교조의 교의를 있는 그대로 받드는 것이 신앙하는
사람의 기본자세 이므로 최대한 사실에 근접한
기록을 얻어야 함이 당연할 것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기준점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첫째, 기존 기록들을 인정함이다.
모 교단에서는 대순전경이나 기타 기록들에 대해서
기존 기록자들이 대두목병이 있다. 라는 폄하를 한다.
물론, 그 말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말이 틀릴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두목병이 있든 없든간에 그것을 판단하는
것은 독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어떤 특정의 인물이 옳고 그름의 정의를 내세우는
진리 독재가 되어서는 안된다.
나는 진리가 독재되는 순간 진리가 타락한다고 본다.
둘째, 독자는 경전을 살펴 볼 때에 기존의 평에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
기존의 사람들이 공부해 놓은것을 완전히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기존의 해석과 관점은 그 사람의 관점이자
그 사람의 잣대로 본것일 뿐이다.
그것은 참고사항이 될 뿐이지 전제가 될 수는 없다.
따라서, 우선은 색안경을 쓰고 기존의 기록을 볼 수
있는 깨끗한 눈과 생각을 갖춰야 할 것이다.
셋째, 교차검증을 해야한다.
기존의 기록들은 기록자들이 경전을 편찬할때에
기록자의 생각이 들어갔을 수도 있고, 들어가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것은 오직 기록자 당사자만 알 수 있을뿐 다른사람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경전을 살펴 볼때에 우선은 교차적으로
중첩이 되는 부분을 검출해서 교조의 교의를
살펴야 된다고 본다.
또한,기존 기록자들 마다 특정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깊은 사고를 한 기록자라면 그 부분에 좀 더 특화 될 수
있음으로 여러 경전을 살펴야 할 것이다.
물론 지금 현재 공부하시는 모든 도생분들께서
이러한 방법으로 공부를 하고 계시리라 보지만
행여나 뒤에오는 도생들께서 공부를 시작하신다면
약간이나마 공부에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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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견우직녀님의 댓글
견우직녀 아이피 110.♡.59.191 작성일오타가 많네요. 수정하기 힘들어 놔두겠습니다.
정덕님의 댓글
정덕 아이피 66.♡.67.179 작성일
동감합니다.
증ㅇ도전은 지금검증해서 바로 잡아놓아야합니다.
필자의 의도가 너무강하게 들어간부분이 많지요. 속칭 조작이라고 하지요.
감자님의 댓글
감자 아이피 175.♡.93.99 작성일증산 대인의 직접적인 유물 유적 친필등등이 명백한 근거가 됩니다 나머지는 변형이 될수 있습니다 원형에 가깝다 하더라도 참고로 수운선생의 몽중노소문답가에 -- 아들아기 탄생하니 -- 금강산에서 출생하였다고 직접 기록하였으나 지금도 경주에서 출생하였다고 생가가 복원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이처럼 증산 대인에 대하여 잘못 알려진 일이 수두룩 할 겁니다 아마 바다보다 넓을지도 모릅니다
여보돌아와줘흑흑님의 댓글
여보돌아와줘흑흑 아이피 183.♡.87.86 작성일
감자님의 강증산 상제님에 대한 관점을 존중합니다.
여기는 증산참신앙이라는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사이버도장입니다.
증산참신앙의 취지에 맞는 호칭을 사용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1년전쯤 호칭문제 때문에 한동안 시끄러웠습니다.자료가 그대로 게시되고 있으니 참고 삼아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감자님의 댓글
감자 아이피 175.♡.93.99 작성일훼손하는 사람 배신하는 사람 상관없이 변하지 않고 옮기지 않는 신앙이 참 신앙이 아니겠습니까 참 신앙이 꽃을 파운다면 각양각색의 신앙도 꽃을 피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