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 최고의 벽화가 그려진 영락궁(여동빈을 기념하기위한 사원)_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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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114.♡.206.36) 작성일13-12-09 16:21 조회8,175회 댓글0건본문
펌글... 도교 최고의 벽화가 그려진 영락궁(여동빈을 기념하기위한 사원)
영락궁 내부 벽화의 종리권(우)과 여동빈(좌)
노들작성일13-07-07 13:12조회253회 댓글5건
<:ARTICLE id=bo_v_atc>
내용은 펌글이라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도교신들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알 수 있지않을까하여 퍼와봅니다.
< 영락궁의 벽화를 아십니까? >
영락궁은 산서성 경내에 있는 도교사원이다. 이 영락궁은 도교의 4대 사원 중 하나로서, 도교에서 8선이라고 부르는 8명의 신선 중 하나인 여동빈(呂洞賓)을 기념하기 위한 사원이다.
그가 죽자 그의 은덕에 감격한 동네 사람들이 그가 살던 집을 고쳐서 여공사(여공을 위한 사당)을 세웠고, 그 뒤 금나라 말년에 관으로 바뀌었다가 몽고 침입 때는 불에 탔으나 몽고인들이 도교를 많이 믿으면서 큰 궁이 재건돼 삼청궁, 순양궁, 중양궁의 큰 3채 건물이 들어섰고 삼청전과 순양전의 벽화가 완성되었다. 전후 110년 만에 완성된 도교사원이다.
그러다가 1958년에 황하에 댐을 건설하게 돼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지금의 위치로 옮기기로 하고 1959년부터 1964년 사이 5년 동안에 건물을 옮기고 벽화를 다시 세웠다.
지붕을 먼져 젖히고 들어가서 벽화를 작은 톱으로 덩어리로 잘라내는 것이다.
이렇게 잘린 덩어리는 무려 550여 개, 이를 일련번호를 매기고 상자에 넣어 옮긴 다음 다시 나무 판 위에 하나씩 붙이는 작업이다. 그 틈은 다시 메우고 칠도 보충했다.
5년의 작업 끝에 벽화는 한 군데도 훼손되지 않고 옮겨졌고 이어붙인 틈새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벽화는 완벽하게 다시 세워졌다.
< 영락궁 삼청전의 조원도永樂宮三淸殿:《朝元圖》
영락궁의 주 전각은 삼청궁이다. 무극전無極殿이라고도 부르는 이 건물은 도교 최고의 신인 원시천존元始天尊과 영보천존(靈寶天尊), 태상노군(太上老君)의 세 신선을 모신다. 그래서 삼청전이라고 한다.
삼청전 내의 벽화가 그 유명한 《조원도朝元圖》이다. 이 벽화는 영락궁 벽화중에 가장 대표가 된다.
삼청전 안의 서, 북, 동 세 벽의 그림이 모두 연결돼 옥황상제와 자미황제가 이끄는 모든 신들, 그리고 궁에 올라와 배알하는 원시천존元始天尊,영보천존(靈寶天尊), 태상노군(太上老君)의 모습 등
원래는 흩어져있는 모든 신들이 모두 모여 최고신을 경배하는 광경이 펼쳐져 있다.
삼청전의 조소상을 둘러싼 부채모양의 가리개 위에는 동서로 각각 남극장생대제(南極長生大帝 : 삼청전 동쪽)와 동극청화태을구고천존(東極靑華太乙救苦天尊 : 삼청전 서쪽), 그리고 현원십자(玄元十子)등이 있고,
가리개 뒷면에는 32천제군(三十二天帝君)이 있다.
정면 북벽의 동쪽에는 중궁자미북극대제(中官紫微北極大帝), 천지대성(天至大聖) 및 북두칠성(北斗七星),십일요(十一曜), 이십팔수(二十八宿),역대전경법사(歷代傳經法師)등이 있고,
북벽의 서쪽에는 구진성궁천황대제(勾陳星宮天皇大帝), 남두육성(南斗六星), 이십팔수, 천관(天官) 지관(地官) 수관(水官) 삼관 및 역대전경법사들이 있다.
동벽은 대상호천옥황상제(大上昊天玉皇上帝), 후토황지지화부상대제(後土皇地只和扶桑大帝),십이원신(十二元神),오악(五岳), 사독(四瀆), 지부제신(地府諸神)
서벽은 동화상상목공청동도군(東華上相木公靑童道君),백옥귀대구령태진금모원군(白玉龜臺九靈太眞金母元君)과 십태을(十太乙), 8괘, 뇌우제신(雷雨諸神),
남벽 양쪽에는 청룡군(靑龍君)、백호군(白虎君)등등 300여 신선들이 동일방향으로 거대한 붉은 물결을 이루며 배알하는 모습으로, 신성한 분위기에 장엄함을 더하고 있다.
서벽은 동왕공(東王公)과 서왕모(西王母) 부부를 중심으로 천관들이 좌우에서 옹위하고 있다.
서왕모는 의자에 앉아있고 봉관과 관복을 입고 잇는데 그 모습이 단아하고 표정이 온화하다. 그녀의 앞에 있는 푸른 옥의 어른은 나타의 사부태을진인(師傅太乙眞人)이라고 일컬어진다.
그는 머리를 약간 옆으로 낮추고, 두 손엔 홀을 들고 마치 서왕모에게 뭔가 말을 해 올리는 것 같다.
태을진인의 뒤에는 두 천신이 막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어서 마치 진인들이 올리는 말이 그들의 중요한 고나심거리인 것 같다. 이 일단의 일문들은 서로 호응하고 있고,
특별히 태을진인의 미간에 나타나는 근심거리라던가 마음이 무거워보이는 어른의 모습 등이 그대로 보일 정도이다.
링크 : http://www.cnarts.net/cweb/exhibit/show/yonglegong/index.asp
링크 들어가 네번째 메뉴에 보니 영락궁 내부에 그려진 벽화 그림이 많이 올려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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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제님과 고수부님의 여동빈 공사 ]
나의 일은 여동빈(呂洞賓)의 일과 같으니
동빈이 사람들 중에서 인연 있는 자를 가려 장생술(長生術)을 전하려고 빗 장수로 변장하여 거리에서 외치기를
‘이 빗으로 빗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나고, 굽은 허리가 펴지고, 쇠한 기력이 왕성하여지고
늙은 얼굴이 다시 젊어져 불로장생하나니 이 빗 값이 천 냥이오.’ 하며 오랫동안 외쳐도
듣는 사람들이 모두 ‘미쳤다.’고 허탄하게 생각하여 믿지 아니하더라.
이에 동빈이 그중 한 노파에게 시험하니 과연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나는지라
그제야 모든 사람이 다투어 사려고 모여드니 동빈이 그 때에 오색구름을 타고 홀연히 승천하였느니라.
간 뒤에 탄식한들 무슨 소용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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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모님께서 오성산 도장에 계실 때 하루는 신단(神壇)을 만들게 하시거늘
서랍은 사상(四象)의 원리에 따라 네 개를 만들어 끼워 넣게 하시고
치성을 봉행하실 때는 신단에 글을 써 붙이시니 이러하니라.
姜甑山 所有
강증산 소유
呂洞賓 造化
여동빈 조화
姜太公 道術
강태공 도술
神農氏 遺業
신농씨 유업
丹朱 受命
단주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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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하루는 태모님께서 치성을 봉행하신 뒤에 문득 노자(老子)를 불러 꾸짖으시기를
“복중팔십년(腹中八十年)에 부모의 공덕을 아느냐, 모르느냐!” 하시고 하늘을 바라보시니 무지개 선과 같은 청홍색의 구름이 십(十) 자로 걸려 있더라.
이어 태모님께서 여동빈을 부르시고 잠시 후에 “하늘을 보라.” 하시므로 모두 하늘을 바라보니 구름이 선관의 모양을 이루고 서 있거늘
태모님께서 선관 모양의 구름을 향하여 명하시기를 “세계 창생들로 하여금 모두 갱소년 되게 하라.” 하시니
그 구름이 머리를 숙여 명(命)을 받드는 형상을 하며 동쪽 하늘로 물러가더라.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세상에는 흰머리가 나지 않게 할 것이며 허리도 굽지 않게 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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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태모님께서 정읍 칠보산(七寶山) 상봉에 이르시어
태모님께서 머리에 삿갓을 쓰시고 양손을 불끈불끈 쥐시면서 세 차례에 걸쳐 크게 외치시기를
“호천금궐 상제님을 네가 어찌 알겠느냐!
천상 여동빈 선관(仙官)의 조화권능으로 머리 빗겨 갱소년(更少年)시켜 주옵소서.”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이 다음에 누가 나든지 정각(亭閣) 하나 잘 지을 것이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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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장(將) 늘여 세우고 옥추문(玉樞門)을 열 때는 정신 차리기 어려우리라.
四十八將
사십팔장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上淸靈寶天尊 太淸道德天尊
구천응원뢰성보화천존 상청영보천존 태청도덕천존
萬法敎主 東華敎主
만법교주 동화교주
大法天師 弘濟丘天師 許靜張天師
대법천사 홍제구천사 허정장천사
神功妙濟許眞君 旌陽許眞君
신공묘제허진군 정양허진군
混元敎主路眞君 混元敎主葛眞君
혼원교주노진군 혼원교주갈진군
海瓊白眞人 洛陽薩眞人
해경백진인 낙양살진인
主雷鄧天君 判府辛天君 飛捷張天君 月 ?朱天君
주뢰등천군 판부신천군 비첩장천군 월패주천군
火德謝天君 玉府劉天君 寗任二大天君
화덕사천군 옥부유천군 영임이대천군
洞玄敎主辛祖師
통현교주신조사
淸微敎主祖元君 淸微敎主魏元君 洞玄傳敎馬元君
청미교주조원군 청미교주위원군 통현전교마원군
神 ?傳敎鐘呂眞仙
신소전교종려진선
雷門苟元帥 雷門畢元帥
뇌문구원수 뇌문필원수
靈官馬元帥 都督趙元帥 虎丘王高二元帥
영관마원수 도독조원수 호구왕고이원수
混元龐元帥 仁聖康元帥 太歲殷元帥 先鋒李元帥
혼원방원수 인성강원수 태세은원수 선봉이원수
猛烈鐵元帥 風輪周元帥 地?楊元帥 朗靈關元帥
맹렬철원수 풍륜주원수 지기양원수 낭령관원수
忠翊張元帥 洞神劉元帥 豁落王元帥 神雷石元帥
충익장원수 통신유원수 활락왕원수 신뢰석원수
監生高元帥 素車白馬大將軍
감생고원수 소거백마대장군
< 영락궁의 벽화를 아십니까? >
영락궁은 산서성 경내에 있는 도교사원이다. 이 영락궁은 도교의 4대 사원 중 하나로서, 도교에서 8선이라고 부르는 8명의 신선 중 하나인 여동빈(呂洞賓)을 기념하기 위한 사원이다.
그가 죽자 그의 은덕에 감격한 동네 사람들이 그가 살던 집을 고쳐서 여공사(여공을 위한 사당)을 세웠고, 그 뒤 금나라 말년에 관으로 바뀌었다가 몽고 침입 때는 불에 탔으나 몽고인들이 도교를 많이 믿으면서 큰 궁이 재건돼 삼청궁, 순양궁, 중양궁의 큰 3채 건물이 들어섰고 삼청전과 순양전의 벽화가 완성되었다. 전후 110년 만에 완성된 도교사원이다.
그러다가 1958년에 황하에 댐을 건설하게 돼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지금의 위치로 옮기기로 하고 1959년부터 1964년 사이 5년 동안에 건물을 옮기고 벽화를 다시 세웠다.
지붕을 먼져 젖히고 들어가서 벽화를 작은 톱으로 덩어리로 잘라내는 것이다.
이렇게 잘린 덩어리는 무려 550여 개, 이를 일련번호를 매기고 상자에 넣어 옮긴 다음 다시 나무 판 위에 하나씩 붙이는 작업이다. 그 틈은 다시 메우고 칠도 보충했다.
5년의 작업 끝에 벽화는 한 군데도 훼손되지 않고 옮겨졌고 이어붙인 틈새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벽화는 완벽하게 다시 세워졌다.
< 영락궁 삼청전의 조원도永樂宮三淸殿:《朝元圖》
영락궁의 주 전각은 삼청궁이다. 무극전無極殿이라고도 부르는 이 건물은 도교 최고의 신인 원시천존元始天尊과 영보천존(靈寶天尊), 태상노군(太上老君)의 세 신선을 모신다. 그래서 삼청전이라고 한다.
삼청전 내의 벽화가 그 유명한 《조원도朝元圖》이다. 이 벽화는 영락궁 벽화중에 가장 대표가 된다.
삼청전 안의 서, 북, 동 세 벽의 그림이 모두 연결돼 옥황상제와 자미황제가 이끄는 모든 신들, 그리고 궁에 올라와 배알하는 원시천존元始天尊,영보천존(靈寶天尊), 태상노군(太上老君)의 모습 등
원래는 흩어져있는 모든 신들이 모두 모여 최고신을 경배하는 광경이 펼쳐져 있다.
삼청전의 조소상을 둘러싼 부채모양의 가리개 위에는 동서로 각각 남극장생대제(南極長生大帝 : 삼청전 동쪽)와 동극청화태을구고천존(東極靑華太乙救苦天尊 : 삼청전 서쪽), 그리고 현원십자(玄元十子)등이 있고,
가리개 뒷면에는 32천제군(三十二天帝君)이 있다.
정면 북벽의 동쪽에는 중궁자미북극대제(中官紫微北極大帝), 천지대성(天至大聖) 및 북두칠성(北斗七星),십일요(十一曜), 이십팔수(二十八宿),역대전경법사(歷代傳經法師)등이 있고,
북벽의 서쪽에는 구진성궁천황대제(勾陳星宮天皇大帝), 남두육성(南斗六星), 이십팔수, 천관(天官) 지관(地官) 수관(水官) 삼관 및 역대전경법사들이 있다.
동벽은 대상호천옥황상제(大上昊天玉皇上帝), 후토황지지화부상대제(後土皇地只和扶桑大帝),십이원신(十二元神),오악(五岳), 사독(四瀆), 지부제신(地府諸神)
서벽은 동화상상목공청동도군(東華上相木公靑童道君),백옥귀대구령태진금모원군(白玉龜臺九靈太眞金母元君)과 십태을(十太乙), 8괘, 뇌우제신(雷雨諸神),
남벽 양쪽에는 청룡군(靑龍君)、백호군(白虎君)등등 300여 신선들이 동일방향으로 거대한 붉은 물결을 이루며 배알하는 모습으로, 신성한 분위기에 장엄함을 더하고 있다.
서벽은 동왕공(東王公)과 서왕모(西王母) 부부를 중심으로 천관들이 좌우에서 옹위하고 있다.
서왕모는 의자에 앉아있고 봉관과 관복을 입고 잇는데 그 모습이 단아하고 표정이 온화하다. 그녀의 앞에 있는 푸른 옥의 어른은 나타의 사부태을진인(師傅太乙眞人)이라고 일컬어진다.
그는 머리를 약간 옆으로 낮추고, 두 손엔 홀을 들고 마치 서왕모에게 뭔가 말을 해 올리는 것 같다.
태을진인의 뒤에는 두 천신이 막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어서 마치 진인들이 올리는 말이 그들의 중요한 고나심거리인 것 같다. 이 일단의 일문들은 서로 호응하고 있고,
특별히 태을진인의 미간에 나타나는 근심거리라던가 마음이 무거워보이는 어른의 모습 등이 그대로 보일 정도이다.
링크 : http://www.cnarts.net/cweb/exhibit/show/yonglegong/index.asp
링크 들어가 네번째 메뉴에 보니 영락궁 내부에 그려진 벽화 그림이 많이 올려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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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제님과 고수부님의 여동빈 공사 ]
나의 일은 여동빈(呂洞賓)의 일과 같으니
동빈이 사람들 중에서 인연 있는 자를 가려 장생술(長生術)을 전하려고 빗 장수로 변장하여 거리에서 외치기를
‘이 빗으로 빗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나고, 굽은 허리가 펴지고, 쇠한 기력이 왕성하여지고
늙은 얼굴이 다시 젊어져 불로장생하나니 이 빗 값이 천 냥이오.’ 하며 오랫동안 외쳐도
듣는 사람들이 모두 ‘미쳤다.’고 허탄하게 생각하여 믿지 아니하더라.
이에 동빈이 그중 한 노파에게 시험하니 과연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나는지라
그제야 모든 사람이 다투어 사려고 모여드니 동빈이 그 때에 오색구름을 타고 홀연히 승천하였느니라.
간 뒤에 탄식한들 무슨 소용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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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모님께서 오성산 도장에 계실 때 하루는 신단(神壇)을 만들게 하시거늘
서랍은 사상(四象)의 원리에 따라 네 개를 만들어 끼워 넣게 하시고
치성을 봉행하실 때는 신단에 글을 써 붙이시니 이러하니라.
姜甑山 所有
강증산 소유
呂洞賓 造化
여동빈 조화
姜太公 道術
강태공 도술
神農氏 遺業
신농씨 유업
丹朱 受命
단주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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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하루는 태모님께서 치성을 봉행하신 뒤에 문득 노자(老子)를 불러 꾸짖으시기를
“복중팔십년(腹中八十年)에 부모의 공덕을 아느냐, 모르느냐!” 하시고 하늘을 바라보시니 무지개 선과 같은 청홍색의 구름이 십(十) 자로 걸려 있더라.
이어 태모님께서 여동빈을 부르시고 잠시 후에 “하늘을 보라.” 하시므로 모두 하늘을 바라보니 구름이 선관의 모양을 이루고 서 있거늘
태모님께서 선관 모양의 구름을 향하여 명하시기를 “세계 창생들로 하여금 모두 갱소년 되게 하라.” 하시니
그 구름이 머리를 숙여 명(命)을 받드는 형상을 하며 동쪽 하늘로 물러가더라.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세상에는 흰머리가 나지 않게 할 것이며 허리도 굽지 않게 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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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태모님께서 정읍 칠보산(七寶山) 상봉에 이르시어
태모님께서 머리에 삿갓을 쓰시고 양손을 불끈불끈 쥐시면서 세 차례에 걸쳐 크게 외치시기를
“호천금궐 상제님을 네가 어찌 알겠느냐!
천상 여동빈 선관(仙官)의 조화권능으로 머리 빗겨 갱소년(更少年)시켜 주옵소서.”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이 다음에 누가 나든지 정각(亭閣) 하나 잘 지을 것이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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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장(將) 늘여 세우고 옥추문(玉樞門)을 열 때는 정신 차리기 어려우리라.
四十八將
사십팔장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上淸靈寶天尊 太淸道德天尊
구천응원뢰성보화천존 상청영보천존 태청도덕천존
萬法敎主 東華敎主
만법교주 동화교주
大法天師 弘濟丘天師 許靜張天師
대법천사 홍제구천사 허정장천사
神功妙濟許眞君 旌陽許眞君
신공묘제허진군 정양허진군
混元敎主路眞君 混元敎主葛眞君
혼원교주노진군 혼원교주갈진군
海瓊白眞人 洛陽薩眞人
해경백진인 낙양살진인
主雷鄧天君 判府辛天君 飛捷張天君 月 ?朱天君
주뢰등천군 판부신천군 비첩장천군 월패주천군
火德謝天君 玉府劉天君 寗任二大天君
화덕사천군 옥부유천군 영임이대천군
洞玄敎主辛祖師
통현교주신조사
淸微敎主祖元君 淸微敎主魏元君 洞玄傳敎馬元君
청미교주조원군 청미교주위원군 통현전교마원군
神 ?傳敎鐘呂眞仙
신소전교종려진선
雷門苟元帥 雷門畢元帥
뇌문구원수 뇌문필원수
靈官馬元帥 都督趙元帥 虎丘王高二元帥
영관마원수 도독조원수 호구왕고이원수
混元龐元帥 仁聖康元帥 太歲殷元帥 先鋒李元帥
혼원방원수 인성강원수 태세은원수 선봉이원수
猛烈鐵元帥 風輪周元帥 地?楊元帥 朗靈關元帥
맹렬철원수 풍륜주원수 지기양원수 낭령관원수
忠翊張元帥 洞神劉元帥 豁落王元帥 神雷石元帥
충익장원수 통신유원수 활락왕원수 신뢰석원수
監生高元帥 素車白馬大將軍
감생고원수 소거백마대장군
영락궁 내부 벽화의 종리권(우)과 여동빈(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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