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산장검-선도신정경 사진주 관련 성구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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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나무 (125.♡.193.57) 작성일13-12-10 15:02 조회7,157회 댓글0건본문
저는 늘 두 가지를 생각했습니다.
하나는 선도신정경 원본에 사진주 (四眞主) 라고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냥 넉 사 자의 한자는 없고 사진주(眞主) 라고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한편 선도신정경이 얼마나 정확하게 고수부님 말씀을 담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수부님이 직접 저술하신게 아니고 수부님 말씀 하신것을 누군가 들었다가
후세 사람이 글로 옮겨서 적은 것이잖아요.
분명 수부님은 말씀하시면서 이것이 무슨 글자다 하지는 않았을 거잖아요.
그런데 선도신정경은 모든 말씀에 한자가 달려 있습니다.
저는 늘 이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서 상제님과 수부님의 모든 기록은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편입니다.
우리 모두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선도신정경에 사진주 구절이 나오니
천지일월을 네 사람에게 맞추려던 어떤 사람은
굉장히 반갑게 구절을 보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옳거니 이거로구나! 하고 말이죠.
그리고는 덥석 사진주 (四眞主)라고 갖다가 썼을 겁니다.
빨리 참신앙에서 있는 그대로의 말씀을 세상에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정영규 선생의 선도신정경 216~217쪽, 1989년 기사년 6월 24일 발행본
댓글목록
독조사님의 댓글
독조사 13-09-30 21:29 댓글상단수부님 말씀이 만고성인이 다오신다고 하셨고요
제 마음을 찾아야 하고 제 일을 찾아야 한다고 하셨군요
개벽이 와서 세상 뒤집어지면 무슨 왕도통하고 왕후장상한다는
도둑놈 마음 버리고요
진실한 제 마음을 찾아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을 찾으라고 하셨군요.
올바른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하셨으니
어디가 올바른 줄인지 눈 똑바로 뜨고 봐야겠고요
무엇보다 내 마음이 바른지 늘 돌아봐야 겠죠^^
후우움님의 댓글
후우움 13-09-30 21:59 댓글상단사진주는..
상제님께서 내랑 세사람이 구름을뚫고 얘기하고있을테니 송모 니가 문구멍을내서 보거라.. 그리고, 하느님이 네명이니라~~~
라는것을 100년후 거짓단체대표가 발상,기록하도록 전하라..
하신 상제님의 유머러스한 공사라 생각해보더라도~~~
예전에 돌아가신분이 밥먹듯이 하던얘기가 있자나요~
나는 천리에통하고, 지리에통하고, 인사에통했서어~~
정말 천리 지리 인사에 통하셨는게 확실한가요? <궁금해서요..>
만약 천리에통했으면 자기죽을날짜정도는 알수있지않을까하는데 설마 그것은 알고있었겠지요~ ^^
또한,예전에 본인식솔들이살던곳이 건물공사<사람을 잘못선정>를 잘못해서 비가새고? 찬바람이 들어오고..등등
그래서 병이들었다고 미럭대표가 늘쌍 얘기하던데 맞는얘기인가요?
이런것은 지리와인사에 통한것하고 상관이없는것인지..<참 궁금해요..>
그리고,인사에 통했다면서 왜그리 인사에 구설수가 많은지요?
어떤사람은 지보다 나이많으나적으나 반말하기일쑤고 늘 다른사람들을 하대하고..
그사람때문에 주변인들이 그렇게 괴로워한다던데 그런사람을 중요보직에 쓰는것도 인사에 통했기 때문인가요?
또 어떤이는 자칭천자의 아들이라고 희안한 보직을주고 자기보다 나이많은 신도들을 함부로 막대했다던데~~ 욕도 그렇게 많이 했다구하던데~~ <당시책임자들말씀>
그 모든것이 인사에 통해서인가? 뭐 중요할때 쓰기위함인가요?
요즘들어서 궁굼한게 너무많아요~
혹시,이곳에 자리품계수호님들 아직도 들어오시면 좀 말씀해보세요.
자리품계값을 할려면 그정도는 알것아니예요~~~
설마 천자아들들이 무서워 찍소리못하고 지금도 똘마니노예신앙 하려하는것은 아니겠지요~~~
맨날 돈없고 힘없고 하지만 정의롭게 살려고하는 ..
늘 충언을하다가 물러난 의로운신도들 테러나할생각이나하고 소송이나걸생각이나하고..
아직도 그런건가요? -.-
박공우성도가 몽둥이들고 상제님욕하는 사람들 패려고가려하니 상제님께서 나와남이되려하느냐..
하신말씀이 귀꾸마리에 들어오지않은겐지~~~
차경석성도가 소송할려할때 이길소송도 하지말라는 그 지엄하신말씀이 대갈박속에 기억이 없는것인지..
이제는 그만 노예똘마니노릇을 접기바랍니다.나이먹고 할짓이아닌듯합니다.-.-
오늘 초등친구의 부고를들었습니다.
이제 40중반이고 유능한의사인데...<사인도 아직 모름니다>
저는 거짓미럭단체덕분에 부끄러워 못나간지 꽤되어서 참석도 못하고 지금 이렇게 있습니다.
<마음으로나마 이자리를빌어 친구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인생여조로" 라고 인생이란게 아침이슬과도 같은것인데 말이죠~~
몇백년 몇천년 살거라고 자리품계수호하려고 아둥바둥 온갖거짓마음을 합리화시켜가면서 하는모양새가 오늘따라 너무도 서글프고 없어보이는군요.ㅜㅜ
저는 어릴때부터 늘 저넘어 죽음의세상이 어떤것인지 생각했었던것 같아요.
과연 죽음을 맞이하면 빈손으로 가는것일까요?
저는 한가지 가져가는게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바로,자기인생의 참과거짓을 모두 가져간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살아생전에 자기자신과 세상의 참을 밝히려다가 죽는것이 얼마나 값진보물인가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 방식도 또한,참되어야겠지요.
우리참신앙에서 그일들을 하리라믿으며 오늘도 저는 그길을 배우며 따라갈까합니다.
흑운명월님의 댓글
흑운명월 13-09-30 22:30 댓글상단며칠전 우연히 이 사이트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요즈음 모든 사람들과 일체 연락없이 살고 있습니다.
삶이 얼마나 치열하던지 정말 요즘 경기는 바닥 그 자체입니다.
과거에 도 도 하면서 살다가 요즘은 돈 돈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작년에 그분이 돌아가시는 그 소식을 들으면서 정말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뭔가 근본적으로 잘못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그분이 사실은 나 안죽었지롱 하고 살아올리고 만무하고, 차라리 그럴려
면 상제님이 다시 살아와야지요.
그러나 요즘 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몸도 아프고 삶이 잘 안풀리는군요.
가끔가도 들어와서 글을 읽어 보도록 할께요.
예지자님의 댓글
예지자 13-09-30 23:52 댓글상단원본에는 진주(眞主)로 되어 있으나 사진주(四眞主)의 의미로 해석이 유효할듯 합니다.전에 언급한 인신사해의 사대축이 있기 때문입니다.일부에서는 사진주(師眞主) 자의적 해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15진주 4진주처럼 앞은 상징적인 숫자입니다.15진주가 15명이 아니듯 말입니다.세심한 부분까지 검증하셨네요!
구성산장검님 !!단산의 비밀을 댓글로 밝혀주셔서 압권입니다.장검의 한수였습니다.
구성산장검님의 댓글
구성산장검 13-10-01 13:21 댓글상단to 예지자 ↑ 예~~ 감사합니다. 장검이야 언제나 예지자님이 휘두르고 계시잖아요^^ 진주 앞에다 숫자 4를 넣으면 꼭 네명이라는 느낌이 나거든요. 혹시 상제님 수부님이 당연히 쌍미륵이시니 진주이신것은 당연한것이고, 이런 생각도 들어요. 상제님이 어천즈음해서 사람 둘이 없으므로 나서지 못하노라 이런 말씀있잖아요. 그 미래의 두사람까지 합쳐서 4명이란 뜻은 아닐까요?
물론 모 교단에서 말하는 두분은 거기에 해당되는 분은 아닌건 확실하고요, 다른 두분--앞으로 누군지는 모르지만 나올사람--까지 포함해서 그렇게 보는건 무린가요?
예지자님의 댓글
예지자 13-10-02 03:14 댓글상단to 구성산장검 ↑ 4진주는 생장염장 사의처럼 일체의 개념으로 바라보아야 할듯 하며,다만 4진주의 부분이 쌍미륵이 들어있다고 보기에는 무리일듯 합니다.후천에 재강림하는 상제님과 태모님을 지목한다는 가정도 해 봅니다.정립의 시간이 필요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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