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많은 것을 깨닫게 합니다.
요즘 제가 열심히 경전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남의 말만 듣고 상제님 신앙하다가는 먼저 안판짝이 날것 같고 해서 범증산교사, 증산교사, 대순전경, 성화진경, 용화전경, 천지개벽경(이중성, 정영규) 등을 참신앙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것을 구입하여, 동영상 강의 하신것을 보면서 시간내서 틈틈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구절은 어느 경전에 나오는 것인가요?

태극선법(대한선도)이라는 단체에서 펴낸 증산진법경에 나오는 성구군요.

대순전경의 비슷한 성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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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    安乃成에게 일러 가라사대 네가 不義로써 남의 子弟를 誘引치말며
      남의 寶貝를 탐내지 말며 남과 서로 爭鬪치 말며 屠漢(도한)과 巫人에게
      下賤으로 待遇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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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에 나오는 비슷한 성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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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계하여 말씀하시기를 “너는 장차 농사도 많이 짓고 풍족하게 살 것이니
5 부지런히 농사짓고, 밖으로 봉공(奉公) 의무와 안으로 선령 제사와 제가 양육(齊家養育)에 힘써 몸을 잘 닦을지어다.
6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말고 남의 자녀를 그릇 유인하지 말며 간음하지 말고 남과 서로 싸우지 말며 매사에 진실을 지키도록 하라.
7 너같이 배우지 못하여 무식한 백성이야말로 진실로 내 사람이니, 서민과 상민을 천대하지 말고 도한(屠漢)과 무당에게 경대하라.
8 무릇 사람의 높고 낮음이 따로 있지 않나니 내 집에 오는 손님이야 문둥이가 되었든지 거지가 되었든지 절대 괄시하지 말고 잘 대접하라.
9 네가 죄를 짓지 않고 나의 명을 기다리면 내 세상에는 너 또한 영화를 누리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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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진법경이 2006년에 출간된 책이라 널리 알려져 있는 경전은 아닙니다만 대부분의 성구들이 기존 경전들에 있는 것과 일치하고 저 성구는 증산진법경에만 있는 성구입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 저 성구가 기재됐는지 찾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곳은 신도들 등골 빼먹는 곳 입니다.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 혹은 그들 집안 배불리 먹고 살려고 갖은 사탕발림으로 신도들을 묶어 놓는 곳 입니다.
가족을 왜면하고, 처자식을 버리고 (예:전에 어느 모 여성이 자식과 남편 버리고 시부모 버리고 상제님 사업한다고 가정을 버리는 등...) 사회와 등지면 잘 했다고 박수치며 비디오를 만들어 큰 모임때 신도들 보라고 틀어줍니다(신앙간증) 너희들도 잘 보고 따라하라고...
 
그곳은 도가 떠난지 오래된 곳 입니다.

삼국이님~ 이런 성구가 있었군요
상제님께서 안내성 성도가 상제님 따르려 했을 때 돌맹이로 던지시고
미친놈 도둑놈 온갖 욕을 하셨는데 그 이유가 있었네요
안내성과 같은 성을 가진 큰 도둑이 나온다고 그랬나봅니다.

그런 못된 교주들이 있다면 천지가 그들을 안장(安葬)시킬 겁니다.

安家極富 萬家沒亡(안가극부 만가몰망)

너무도 절묘한 상제님 말씀입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너무도 정확하고 확실한 상제님 말씀이라고 느껴집니다.

결국 모단체는 한 집안은 신도들의 혈성으로 지극한 부로 향락을 누렸으며,
거기에 빨려든 신도들은 거의가 신용불량, 가정파탄, 사회부적응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보고 보고 또 읽어 보게 만드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59.♡.5.150 작성일 14-02-14 12:00

그렇죠. 실려있는 문헌과 해당 교단에 대해선 아는 바가 거의 없지만 저 성구는 어떤 경로로 전해졌든 상제님 말씀임이 느껴집니다.

그렇죠. 안내성 성도가 나쁜 거라기 보다는 그 기운을 받아서 현실 역사위에서 신도들 등골 휘게하는 난법자들이 나쁜 것이죠. 제가 가장 싫은게 자신들 이름에 1태극제, 5황극제 하는 칭호를 붙이고 스스로 상제의 위격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입니다. 일종의 상제병인데, 대두목병을 뛰어넘어 정말로 불치병입니다.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아이피 59.♡.5.150 작성일 14-02-14 22:54

천지일월 사체를 알아야 한다는 둥 하면서 상제님 위격을 넘보는 불의한 교주들은 반드시 응징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