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일꾼-홍교수님 피살당해 순교하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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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나무 작성일13-12-12 21:28 조회6,114회 댓글0건본문
홍교수님의 돌아가심을 결코 헛되이 할수 없습니다. 홍교수님의 순교가, 더이상 누군가 단체의 교권을 잡으려는 야욕에 이용되어, 수단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홍교수님의 죽음을 몰고간 모 세력의 그 야비하고, 치졸하고, 비겁한 행위와 동기는 낱낱이 밝혀져야 합니다. 홍교수님이 한평생 쌓아올린 업적을 도둑질해 갔던 실상을 천지간에 낱낱이 드러내야 합니다. 사람을 죽이고는 그 사람의 업적을 가져다가 은근슬쩍 자기 것인양 쓰는 것은, 천만고에 다시없는 불의한 짓입니다.
홍교수님이 돌아가신 집터에는 님의 삶을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과 순교를 참되게 받드는 추모비를 세우고, 모든 상제님 신앙인들이 참배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몇 몇 참일꾼들이 내신 의견입니다. 상생의 세상을 부르짓는 자들이, 겉만 그랬을뿐, 속으로는 나 아니면 다 이단이다, 내 앞을 막는 자들은 다 죽어야 한다는 그런 독선, 그런 극단적인 상극의 마음을 가진 이중인격자, 이율배반의 신앙인들이었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더 이상 그런 거짓과 불의가 세상에 나올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사진설명) 옆 건물 3층에 올라가서 내려다 보며 찍은 것입니다. 홍교수님 집은 바로 길 옆입니다. 지금 과거 사시던 가옥은 다 없어지고 터만 남았으며 풀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집이 있었고 마당이 있었습니다. 하늘색 스레트 지붕의 건물은 새로 지은 홍교수님 집입니다. 2001년 10월 25일 3명의 범인이 찾아와 한명은 밖에서 망을 보고, 두명이 홍교수님 방에서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순식간의 일입니다. 두명은 당시 66세셨던 홍교수님을 주먹으로 때려서 무력화시키고 밖으로 끌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당에 있던 보도불록을 깨서 머리를 그만....잠시 후 이 장면을 사모님이 목격하시게 되자, 그들은 사모님 마저...그리고 창고로 시신을 옮기고 운동화발로 목뼈를 부러뜨려서 소위 확인사살이라는 것을 했다고 합니다. 그후 완전범죄를 꾀하기 위하여 주변을 정리하고, 사라졌습니다. 천인공노할 대 죄악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살인을 저지른 교단이 상생의 진리, 남잘되게 하라는 진리, 거룩한 상제님 도의 종통이며 법통이란 말입니까? 저는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을 죽인 교단은 아직도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고작 하는 말이 범인들은 더이상 자신들 교단의 신도가 아니라고 합니다. 도장을 나오지 않아 제명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천지도덕을 외치며, 해원상생을 외치는 상제님 신앙 단체인가요? 한번 곰곰 생각해 볼 문제 아닌가요? 사람에게는 누구나 양심이 있습니다. 어진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위해서 상제님 진리를 믿고 신앙한단 말입니까? 사람을 죽이려고 신앙하나요?
(사진설명) 옆 건물에서 내려와 골목길에서 담장을 건너다 보며 찍은 것입니다. 저 풀이 무성한 곳에 홍교수님께서 사시던 가옥이 있었습니다. 많은 신도들이 그곳에 가서 함께 잠을 잔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 앞 마당을 거닐었고, 함께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홍교수님은 바로 이 집에서 범증산교사를 비롯한 각종 원고를 쓰셨습니다. 상제님 100년 역사에 등장한 모든 교단을 탐방하셔서, 증언을 듣고, 자료를 모으고,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참을 찾고자 하는 몸부림이셨습니다. 교사작업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성도들이나 후손들은 죽고 사라집니다. 옛 건물들은 허물어지고 교단은 자취가 사라지게 됩니다. 하늘은 홍교수님같은 인재를 내어 참을 찾게 하셨습니다. 홍교수님은 "범증산교사2" 를 집필하셨는데 그만 출간을 못하고 변을 당하신 것입니다. 그 책은 반드시 세상에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참일꾼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진설명) 반대편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홍교수님과 사모님 영전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올립니다. 그 순박하셨던 교수님과 사모님!! 아마도 일심의 순정으로 신앙하시고 진실한 삶을 사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범증산교사라는 책을 한번 찬찬히 읽어보시면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증산참신앙 모임이 상제님의 작은기운이라도 받아,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안정된다면, 꼭 저 자리에 홍교수님 추모비와 작은 기념관이라도 지어야 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님이 쓰셨던 유품과 유저와 사진들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결코 님의 죽음을, 님의 순교를 헛되이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홍교수님은 분명히 참신앙의 선구자였습니다. 우리 일꾼들로 하여금 난법신앙을 벗어던지고, 참신앙으로 이끌었던 100년 신앙사의 등대셨던 것입니다. 참신앙의 한 표본이셨다고 생각합니다. 홍교수님 부부 영전에 상제님과 수부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함께 하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댓글목록
복록신님의 댓글
복록신 13-09-23 13:13 댓글상단홍교수님 사건을 아전인수격으로 도수운운하며 스스로 똑똑하다고 자부하는모단체신도가 합리화하는 소리를잘아는 ㄷㄹ의 지인이 얘기를 듣고 그에대한 주제로 얘기하며 ㄷㄹ의지인과 내린결론이정신의식구조가 대단히 잘못되다 못해 신앙하는 의식수준이 함량미달이라는 결론을내릴수밖에 없었읍니다
ㄷㄹ에 있을때와 참신앙에 와서 모단체 신도들을 직간접으로 많이 접하면서 난법의 사고의식 체계가 겹겹히 쌓여있음을 대하면서 지극히 놀라게 되었고 살인사건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전인수격으로 터무니없는 도수해석을 하는 그정신머리를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어이없다는 생각밖에 없었읍니다
좀시간이 필요하고 잘못되었다는 의식을 스스로 인식하는 사람이 서서히 확산되며 어떤계기의 분출구도 같이 맞물려야되지 않아야 되지않나 하는 생각이들더군요
반드시 진실은 밝혀지리라 봅니다
모두의 삶이 원망이 없어야 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조화봉님의 댓글
조화봉 13-09-23 15:45 댓글상단홍교수님 죽음에 얽힌 모든 것을 밝혀내는게
단순히 살인사건의 가해자를 드러내는것 뿐만아니라
상제님 도맥의 근본을 바로잡는 문제와
연결되는게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다각적이고 다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왜 홍교수님을 죽이라고 했을까요?
홍교수님의 뭐가 두려웠던 것일까요?
자신들이 진법이고 종통일텐데 뭐가 겁났던 것일까요?
명분싸움에서 무엇이 자신이 없었던 것일까요?
홍교수님을 죽임으로써 영원히 덮으려 했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요?
자살로 생을 마감하신 이근직 행정실장님 단독지시였을까요?
글쎄요~~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당시 그분은 실세중에 실세였다는 얘길 들었거든요
실세가 다른 실세가 아니라 최측근이었다는 말이지요.
측근이란 곁에서 가까이 모시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최측근이란 가장 가깝게 모신 사람이란 거지요.
홍교수님의 순교에 얽힌 그 무엇은
천지공사의 또다른 비밀을 푸는 코드가 아닐까 합니다
범증산교사 라는 큰 작품을 쓰신 홍교수님
그분에 대한 삶과 죽음에 대한 천지공사는 무엇일까요?
의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홍교수님과 사모님의 명복을 빕니다.
참신앙을 통하여 모든게 드러나길 바랍니다.
아라사군사님의 댓글
아라사군사 13-09-23 18:15 댓글상단하여간 흉악한 도사+견과 살인+마의 무리들은천지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언젠가 꼭 저 자리에 홍교수님 부부의 순교비와 기념관을 세워 드립시다.
덕산님의 댓글
덕산 13-09-23 18:32 댓글상단한 때는 모교단에 있으면서 그 교단의 교주들이 홍교수님을 욕하면서 천지에 의로운 일꾼이 있다면 어찌 그런 불의한 자를 가만둘 수 있느냐는 강훈이 생각나는군요.
저도 그 때는 홍교수님이 참으로 불의한 사람으로만 알았었습니다.
참으로 너무도 죄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홍교수님 부부 영전에 깊이 참회드립니다.
도심주님의 댓글
도심주 13-09-23 20:53 댓글상단파리죽은 귀신이라도 원망이 붙으면 천지공사가 아니니라.
위 상제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하물며 올바른 진리를 밝히기 위해 한 평생을 사신 분을 억울하게 돌아가시게 한 곳이 난법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난법을 척결하는 공사는 하마정거리에서 보셨지요.
그 일꾼이 채찍을 가지고 휘두르면 도적놈을 다 잡아들여라 하시는 말씀에서 그 도적이 말과 관련된것을 우리는 알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채찍은 주로 말을 몰때 쓰기 때문이고. 공사보신 장소가 말에서 내린다는 하마거리이기 때문이죠.
또 그곳에 붓대가진 자가 대적놈이다. 하신 말씀에서 그 말이 붓대를 쥐어 온갖 진리 도적질을 한다는것도 알 수 있으며, 이 말씀은 붓대를 가지고 거짓을 가르치는 서당 훈장을 직접 파묻어 죽여버리는 공사하고도 관련된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참신앙이 바로서면 거짓 난법은 소멸되는것이 상제님의 뜻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후우움님의 댓글
후우움 13-09-23 21:11 댓글상단차마 눈을뜨고 바로쳐다 볼수가 없군요..
저 참혹한 살인의 기운은 도대체 어디서 온것일까요~ㅠ
행정실장이라는 사람은 도대체 누구의 지시를 받은것일까요~
설혹 자기가 지시했다고 하더라도 올바른일을 했다면 왜 자결을 한것일까요~
저렇듯 살인을 저지른곳의 대표라는 인간은 도대체 어떤 인간일까요~
자기 핵심 신도가 살인을하고 또한 자결을 했다면 온국민앞에 나와서 석고대죄를하고 죄값을 받아야 마땅할진대..
군사부..군사부.. 주둥아리만 열면 외쳐놓고 헌신짝버리듯 자기신도를 버리는 그 행동과 마음자리가 과연 호생지덕을 실천해야하는 상제님의 천지대도에 빗대어 말하는것조차 가당이나할까요~
아..참으로 역겹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군요~ㅜㅜ
저런인간을 군사부로 떠받드는 철닥서니없는 종자들은 천지에 낙엽조차도될수없는 종자일것같습니다.ㅜㅜ
그래도 우리는 용서하는법을 배워야겠지요~
그래야 상제님의 참도를 따라가는 종자가 될테니까요~
아마도, 홍교수님부부께서는 벌써 용서하실 준비를 하고 계실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왜냐하면, 용서하는것도 아무나 할수있는것이 아니거던요.
또한,용서도 자격이 있어야하거든요.
하지만,그전에 먼저 천지의 심판을 받아야할것입니다.
그리고,우리는 그들을 용서할 방법과 마음공부를 부단히 해나가도록 해야하리라 생각해봅니다.
그것이 상제님과수부님께서 원하시는 참신앙의 모습일거라 생각하거든요~
마지막으로, 홍교수님부부께 삼가 명복을 빌어봅니다.
아라사군사님의 댓글
아라사군사 13-09-23 22:11 댓글상단욕설과 폭력, 살인, 금전 갈취, 성추행이 난무하는 단체에 상제님 도는 없습니다.
아무리 꾸며대도 난법난도질은 천지가 다 압니다.
아라사군사님의 댓글
아라사군사 13-09-23 23:05 댓글상단많은 저술활동으로 참신앙의 이정표를 세우신 홍교수님.
그 분의 마지막 유작, 범증산교사2는 반드시 세상에 나올 것입니다.
진실과 거짓은 모두 밝혀질 것입니다. 난법교주들은 종말을 맞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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