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주-소정묘를 죽인 공자와 홍교수를 살해한 모단체. 사람을 죽인 자는 성인이 될 수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나무 작성일13-12-12 21:40 조회7,284회 댓글0건본문
다가오는 10월 25일은 홍범초선생의 12주기 순교일 입니다.
홍범초선생의 순교를 추모하며,
상제님 신앙 정신으로 그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상제님 성구를 한 말씀 보겠습니다.
상제님께서 꾸짖으시기를
“공자야, 네가 소정묘(少正卯)를 죽였으니 어찌 인(仁)을 행하였다 하며,
삼대(三代) 출처(黜妻)를 하였으니 어찌 제가(齊家)하였다 하리오.
또한 내 도(道)를 펴라고 내려 보냈거늘 어찌 제자들을 도적질 해먹게 가르쳤느냐.
그 중생의 원억(寃抑)을 어찌할까. 그러고도 성인이라 할 수 있느냐! 너는 이곳에서 쓸데없으니 딴 세상으로 가거라.” 하시고 큰 소리로 “저리 물리쳐라.” 하시니라.
참고로 당시 공자는 노나라의 사법과 치안의 최고 책임자인 대사구(大司寇)였으며, 취임 7일만에 대부 소정묘의 오악의 죄를 들어 당시 신흥 귀족세력의 정신적 구심적이었던 소정묘를 주살해 장례도 못 치르게 하고 그의 시신을 궁궐 앞에 3일 동안 매달아 놓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선 인터넷 검색하면 많이 나왔있으므로 생략합니다.
<순자> 는 이 ‘오악(五惡)’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첫째 만사에 빈틈없이 예의를 지키는 척하면서 뒤로 자기 목적달성을 위해 간악한 수를 쓰며 이익을 챙겼으니 비열한 죄가 있다.
둘째 겉으로 일을 공평하게 처리하는 척 군자로 행세하면서 교묘하게 사람을 속여 자기 이익을 꾀하니 사악하다.
셋째 구변이 좋아 마치 진실과 정의만을 말하는 척 감언이설하면서 실제로는 하는 말마다 거짓이며 위약과 배신을 일삼으니 세상의 민심을 혼란시킨 죄가 있다.
넷째 기억력이 좋아 온갖 미사여구로 아는 척을 하여 사람을 현혹시키되 실제로는 남을 모함하고 혹세무민하는 자니 교만하다.
다섯째 겉으로는 강한 자를 견제하고 약한 사람을 돕는 척하면서 정의의 사도인 양 작은 은혜를 베풀면서 정작 권력을 이용하여 이재를 챙기며, 일가권속이 사치를 다투어 호의호식하는 파렴치한이니 위선이 하늘을 찌른다.
이 오악의 내용으로만 본다면 죽여도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상제님의 뜻은 다릅니다.
모교단의 신도들은 그 교주들이 폄훼한 홍교수가 죽어야 될 사람으로 인식되었던 모양입니다.
어찌됐든 피의자들은 자신들과는 일면식도 없는 홍교수를 그 교주의 가르침만 믿고 가차없이 살해하였습니다.
그 죽임의 책임 소재를 따지기 이전에 상제님을 올바르게 신앙하는 신도나 단체라면 사람을 죽일 수는 없는 법입니다.
이는 상제님의 뜻과는 전혀 별개의 난법 신앙의 표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모교단에 일부 콩과 보리를 구분하지 못하는 자들이 남들 보고 숙맥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소정묘의 죽음과 홍교수님의 순교에서 깊이 있게 올바른 참신앙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해 보았으면 합니다.
만약이라면 단서를 달 때,
만일 모교단의 교주가 홍교수를 죽이라고 교사했다면 이미 그 단체는 대표적인 난법의 표상이며, 그 단체의 교주는 성인은 커녕 죄인 밖에는 되지 못합니다.
다시 한번 성구를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공자를 불러 오라 시켰는데 "잡아왔습니다"라고 합니다.
그 의미가 무엇입니까? 천지신명들께도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상제님이 크게 꾸짖으시며 "딴 세상으로 가라. 저리 물리쳐라" 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공자에게 꾸짖으신 말씀은 지금의 모교단에 모두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교단의 교주가 제가를 했습니까?
온통 형제 가족간에 쌈박질이지요.
그 교단의 교주가 도적질을 안했습니까?
신도들의 성금으로 본인들을 비롯해서 백수 자녀들이 좋은 아파트 살고, 좋은 차 타면서, 신도들은 학원도 보내지 말라고 하면서 멀리 유학을 보내는 등등....
이게 도적질 아닙니까?
홍범초선생의 순교를 계기로 많은 상제님 신앙인들이 새롭게 눈을 뜨고 있다고 봅니다.
그 전에 거짓과 진실을 보지 못하는 몽매한 의식에 경종을 울려주었습니다.
홍범초선생이 어떠한 삶을 사셨는지 앞으로 참신앙에서 밝혀지리라 믿습니다.
홍교수님 부부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사족을 붙여 봅니다.
최창조성도가 어디서 상제님을 미치광이라 놀림을 당하고 분해서 박공우 성도에게 말하니 박공우성도가 대번에 몽둥이를 치켜들고 보복하러 나갈려고 했을 때 상제님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공우야, 너는 금일로써 남이 되려느냐.” 하시며 크게 깨우침을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이것이 바로 상제님과 난법 교주와의 차이점인 것입니다.
깊이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성구입니다.
"사람을 음해하는 자와
사람을 죽인 자는 성인이 될 수 없습니다."
댓글목록
누런장닭님의 댓글
누런장닭 13-09-25 19:29 댓글상단첫째-- 만사에 빈틈없이 예의를 지키는 척하면서 뒤로 자기 목적달성을 위해 간악한 수를 쓰며 이익을 챙겼으니 비열한 죄가 있다.
둘째-- 겉으로 일을 공평하게 처리하는 척 군자로 행세하면서 교묘하게 사람을 속여 자기 이익을 꾀하니 사악하다.
셋째-- 구변이 좋아 마치 진실과 정의만을 말하는 척 감언이설하면서 실제로는 하는 말마다 거짓이며 위약과 배신을 일삼으니 세상의 민심을 혼란시킨 죄가 있다.
넷째-- 기억력이 좋아 온갖 미사여구로 아는 척을 하여 사람을 현혹시키되 실제로는 남을 모함하고 혹세무민하는 자니 교만하다.
다섯째-- 겉으로는 강한 자를 견제하고 약한 사람을 돕는 척하면서 정의의 사도인 양 작은 은혜를 베풀면서 정작 권력을 이용하여 이재를 챙기며, 일가권속이 사치를 다투어 호의호식하는 파렴치한이니 위선이 하늘을 찌른다.
이 5가지 항목은 제가 잘 알던 모 교주님에게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분은 자신을 정의의 사도, 진리의 사도라고 늘 말했거든요. 한번 들으면 평생 잊지 않는다는 비상한 기억력을 늘 자랑했고요, 일가권속이 사치를 다투어서 좋은 차에 좋은 집에 살았던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위선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맞는거 같아요. 겉다르고 속다른 삶을 살았죠. 이재를 챙기고 이익을 챙겼다는 것도 딱 들어맞는거 같아요. 참 읽을수록 자꾸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도심주님의 댓글
도심주 13-09-25 20:01 댓글상단to 누런장닭 ↑ 저도 읽으면서 그 교주가 떠올랐습니다.
이 오악은 공자가 소정묘를 죽이면서 만든 명분이라고 봅니다.
실제는 정적 처단의 명분으로 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찌도 죽은 교주를 본듯이 묘사했는지 기가 막힙니다.
후우움님의 댓글
후우움 13-09-25 20:11 댓글상단혹시 행정실장에게도 뭔일이 있었던것은 아닌가요?
암튼,
빨리 결정적인 단서나 그당시 증언할 사람이 나와야겠죠~
도심주님글에보니..
최창조성도가 어디서 상제님을 미치광이라 놀림을 당하고 분해서 박공우 성도에게 말하니 박공우성도가 대번에 몽둥이를 치켜들고 보복하러 나갈려고 했을 때 상제님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공우야, 너는 금일로써 남이 되려느냐.” 하시며 크게 깨우침을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이것이 바로 상제님과 난법 교주와의 차이점인 것입니다.
자리수호와 품계수호 종자들이 밤새도록 외우고 또 외워야할 성구말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도 신도들의 귀와눈을 가리고 자기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자리품계종자들에게 앞으로 닥칠 천지의 형벌이 가히 짐작하기도 어려울듯 합니다.
구성산장검님의 댓글
구성산장검 13-09-25 20:37 댓글상단참으로 멋진 분석입니다. 맞습니다. 사람을 죽인자는 성인이 될수 없습니다. 살인자일뿐입니다. 결코 종교지도자가 될수 없습니다. 살인납치겁박테러깡패집단의 두목일뿐입니다. 정신이 번쩍이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복록신님의 댓글
복록신 13-09-25 22:18 댓글상단장사하는 사람에게 도가 있으면상도가 있다하고 없으면 장사치라 합니다
깡패도 도가 있으면 건달이라하고 도가없으면 양아치라 합니다
근데 도닦는 단체에서 도가 없으면 뭐죠?
도루묵?이건 아니고 뭐라해야 될까요?
아휴 골아퍼.말같지않은도 인가요?
조화봉님의 댓글
조화봉 13-09-25 23:45 댓글상단to 복록신 ↑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는건데요, 그 단체는 상제님 도를 편다는 것을 표방했지만 속으로는 자기 성씨가 천지 귀족이 되어 영화를 누리고 일반 신도들은 죽도록 돈만 내고 청춘 바치고 일하는 상놈이 되는 세상을 꿈꾸었지 않는가 싶습니다. 제가 일차로 내린 결론입니다.
오래 신앙하면서 버티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스스로 돈을 만들어서 버틸수 있는 사람은 그래도 버텼습니다. 개벽이 빨리오고 적당히 시간끌면 될 거라고 쉽게 생각하고 청춘과 인생을 던진 사람은 오래 못가서 사회부적응자 되고 말았습니다. 차일 피일 미루다 결혼 늦게간 사람이 부지기수고요, 아예 혼기 놓쳐서 못간 사람도 있습니다.
신도는 끊임없이 물갈이 됐습니다. 한쪽에서는 빠져나가고 다른 한쪽에서는 들어왔죠. 새로 들어온 사람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돈뺏기고 거덜나는 악순환이 지속됐습니다. 문제는 교주 가족도 같이 힘들게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특별계급이 되서 직장도 없는 백수들이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성금낸 액수를 가지고 점수로 환산해서 종교장사를 한것이라고 봅니다. 사람들은 개벽후에 올 세상을 믿고 아낌없이 돈을 바쳐서 점수를 따고 벼슬을 땄습니다. 사람들이 그 벼슬 호칭을 불러주면 일시적인 만족을 하며 좋아했습니다. 그런 벼슬이 아니더라도 조직안에서 어떤 보직을 맡으면서 또 벼슬딴 것처럼 좋아했습니다.
제가 가장 웃기게 생각하는 것은 돌아가신 조상님 제사를 빙자해서 많은 돈을 뽑았다는 겁니다. 돌아가신 직선조와 외선조는 돈을 걷는 아주 좋은 수단이었습니다. 자기 조상 잘되게 한다니까 아낌없이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볼때 사기극이라고 봅니다.
거기는 도닦는 단체였지만 도가 없었습니다. 지나고 나서 보니까 사기단체였습니다. 온다는 개벽은 안왔죠. 개벽사기입니다. 안죽는다는 분이 죽었습니다. 역시 사기입니다. 조상팔아서 돈걷었으니 이 또한 사기였고, 돈내서 벼슬주고, 자리 주니 이 또한 사기 입니다. 모든게 사기였다는 것은 고수부님 교단개창하시고 100년을 채운 다음해부터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도를 닦지 않는 속세의 가정보다도 더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싸움이 붙은 것입니다. 서로 죽자 사자 세상 부끄러운줄 모르고 싸움이 붙은 것입니다. 순진한 신도들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사실 그놈이 그놈인데, 다 똑같은 사기꾼의 혈통인데 말이지요. 정말 그놈의 혈통은 언제나 다 싸그리 청소가 될런지 궁금합니다.
도닦는 단체에서 도가 없으면 100% 사기꾼 단체입니다. 대 사기 단체~~사기꾼이었습니다.
삼팔목님의 댓글
삼팔목 13-09-26 08:56 댓글상단가장 큰죄는 자기도 모르면서, 아는체하여 사람을 모은죄입니다. 가정파괴범에 인생파괴범. 컴플렉스 덩어리에 미친 자존심, 거기에 철면피
그애비에 그새끼들. 왕대나무에 왕대나고, 시루대에 시루대납니다
조화봉님의 댓글
조화봉 13-09-26 12:19 댓글상단to 삼팔목 ↑ 하나 하나 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좀 과격한 언사입니다ㅎ 자기도 모르면서 사람을 수하중에 모으고 교주질한 죄죠
양심님의 댓글
양심 13-09-26 23:22 댓글상단도심주님 글 잘 읽었습니다..
<순자의 오악>을 말씀하시니 정말이지,,절묘하게도 수염교주와 딱 어울리는군요..
아비규환의 모종단 살인마 소굴에서,, 한 생명이라도 참신앙의 글을 읽고 깨어나시는 분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도심주님의 댓글
도심주 13-09-26 23:32 댓글상단선천 성인 심판공사에서 공자를 불러 혼 내는 공사 내용이 모교단의 교주에게 모두 합당하듯이 마찬가지로 석가를 불러 혼내는 장면도 똑 같아 보입니다.
이어 “석가(釋迦)를 부르라.” 하고 명하시니 즉시 석가모니가 “대령했습니다.” 하고 꿇어앉아 아뢰거늘
12 상제님께서 꾸짖으시기를 “석가야, 너는 수음(樹陰) 속에 깊이 앉아 남의 자질(子姪)을 유인하여 부모의 윤기(倫氣)와 음양을 끊게 하니
13 너의 도가 천하에 퍼진다면 사람의 종자나 남겠느냐. 종자 없애는 성인이냐?
14 네가 국가를 아느냐, 선령을 아느냐, 중생을 아느냐. 이런 너를 어찌 성인이라 할 수 있겠느냐. 너도 이곳에서 쓸데없으니 딴 세상으로 가거라.” 하시고 “이 자도 물리쳐라.” 하시니라.
모교단에서 젊은이들을 유인해서(수하중에 넣어서) 결혼을 못 하게 해서 지금 50이 넘은 노총각 노처녀가 수두록 합니다.
이 죄를 어이 할까요?
그들은 청춘을 다 바쳐 버렸기에 돈도 없고 같이 결혼할 상대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노처녀들은 이미 혼기를 놓쳐서 결혼한다해도 아기를 낳기가 쉽지 않을테구요.
석가를 혼내신 이 장면도 모교단 신도들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아라사군사님의 댓글
아라사군사 13-09-27 00:38 댓글상단온 천지에서 진실로 생사여탈권을 가진 분은 오직 상제님 뿐입니다.
하물며 상제님의 도를 표방하는 자가 감히 사람을 죽인 것은, 그것도 자기교단의 창립과정의 허물들을 덮기위해 상제님의 참구도자를 죽인 것은 더더욱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홍교수님을 살해한 순간 그 살인마 집단은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죄업의 나락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그 단체 그 난도자들의 운명은 백여년 전 천지에서 결정됐습니다. "운수는 좋으나 목넘기기 어려우니라."
맑은햇살님의 댓글
맑은햇살 13-10-06 11:44 댓글상단to 후우움 ↑ 행정실장 말씀을 하시니...그분이 많이 보고싶어집니다~ㅠ.ㅠ 개인적으로 제가 받은 은혜도 있구요. 제가 졸라서 피자도 사주시고, 간식도 얻어먹고, 체해서 아플 때 약도 챙겨주시고... 저는 돌아가신 것도 한참 지나서야 누가 말해줘서 알게 되었지요. 일반지은 아니 반반지은도 필보하라는데, 이실장님한테 받은 은혜는 언제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요~ 영영 기회를 놓쳐버린 것만 같아 안타깝네요. 실장님, 하늘나라에서 어떻게 지내시나요~ 꿈속에서라도 나타나 격려해주세요. 제가 은혜를 갚아야 하는데, 자꾸 부탁만 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 부디 계신 그곳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