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홍범초 선생님께서 쓰신 정부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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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출어람 작성일14-04-21 02:23 조회17,131회 댓글1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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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작성일
홍범초교수가 쓴글 입니다.
홍범초 교수는 증산계열의 모든 종단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했던 분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분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 하세요
가려서 참고만 하세요.
수부(首婦)
증산상제님께서 삼계대권을 주제하사 천지공사를 행하신 상제님의 권능을 입어
증산 상제님과 대등한 자격으로 천지공사에 참여하여
천하 모든 여인의 권리를 천지공사에 반영시킨 천하의 모든 여인의 머리가 되시는 분을
수부(首婦)라 한다.
이 수부(首婦)라는 술어는 대순전경 4장13절 3장30절, 9장37절 세 곳에서 찾을 수 있고
수부(首婦)라는 술어는 오직 대순전경에서만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술어를 쓰신 기간은 천지공사 중에만 쓰셨다.
2.수부와 남녀동권의 사상
“하루는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부인이 천하사를 하려고
염주를 딱딱거리는 소리가 구천에 사모쳤으니
장차 부인의 천지를 만들려 함이로다.
그러나 그렇게 까지는 되지 못 할 것이요,
남녀동권시대가 되리라.(대순전경3장120절)
여권 강조한 대순전경 구절
일부일처주의, 일음일양-대순전경4장47절,
정음정양-대순전경4장49절, 대순전경6장134절
여성상위의 역학술어인 음양-대순전경6장135절
지천태-대순전경4장75절
*공자, 석가, 노자, 예수 같은 옛 성인들은 도(道)를 연후에
부인의 존재를 도외시한 종교 생활을 영위 하게하여 신앙생활에서
여성을 남성에 예속시키는 사상을 유발케 하였다.
그러나 증산상제님은 이러한 잘못된 일을 바로 잡기위해 천지공사를 통해
수부(首婦)를 내세운 수부공사(首婦公事)를 통해
억음존양(抑陰尊陽)의 병폐를 해원(解寃)하여
남녀동권(男女同權)사상을 새 시대의 이상적인 종교 사상을 확립 하셨다.
3.상제님의 수도와 정부인(鄭夫人)
상제님께서는 정부인과 결혼한 해는 21세 되시던 신묘(辛卯-1891년)이고 정부인의 연세는 12세였다.
상제님께서 정부인과 결혼 하실 때 양친께서 정하여 놓으신 혼사를 그대로 순종하여
혼례를 올렸다는 설과 상제님께서 규수를 가려서 맞아 들이셨다는 설 두 가지가있다.
정부인의 한쪽 발을 저는 불구의 몸이요
성격이 원만치 목하여 때로는 고부간의 의사충돌을 일으키기도 하였으니
상제님께서 문벌 좋고 인물 좋은 많은 규수를 제쳐놓고 정부인을 맞아 들인 데에는
특기할 이유가 있는 것이다.(천지공사의 한 부분으로 해석함-해원)
상제님이 과년함에 양친께서는 많은 규수를 간선 하셨는데
내 아들이 보통사람이 아니니 규수도 아들 못지않은
사람이라야 겠다는 간선 때문에 마흔아홉 번 퇴박했다 한다.
대순전경1장8절(아홉살...후원별당-천지공사의 일부)
대순전경1장4절~대순전경1장7절(원만하고 관후한 솔성과 출중한 총명과 혜식으로
모든 사람에게 경애를 받는 유소년 시절을 보내심)
*참고:
대순전경1장14절(24세(1894년)..동학패멸 할 것을 예언)
대순전경1장26절(25세(1895년) 전주 백남신의 아우소실...기생...개유하사 돌려보냄-상제님의 고매한 인격)
대순전경1장25절(25세 송광사...불법을 빙자하여 백악을...법당...기둥 물러남)
대순전경1장27절(25세~27세초-정유(1897년)유뷸선음양참위의 모든글 읽으심)
대순전경1장28절(유력 중,,,충청도 연산 역학자 김재일..꿈...옥경...요운전,,,요운이라는 도호)
대순전경29절30절(27~30세 유력의 길 떠나심)
대순전경1장33절( 30세(1900년) 이제는 그만 돌아다니시고..집에 남과 같이..그렇게 적은 말이 어디 있느뇨)
대순전경1장32절(31세 신축년(1901년) -선령의 공명첩 불사르심-그 후 대원사)
대순전경2장1절(31세 신축년(1901년) 대원사에 들어가심)
증산상제님 34세-갑진(甲辰)음1월15일 자시
화은당선사님 탄강하심 (화은당 위로 2남2녀둠-7~8세에 모두 죽음)
화은당실기 19쪽 “이아이라야 나의 일을 빛내게 될것이니 잘 기르라”
4.수부(首婦)의 택정
9년간 천지공사를 행하실 때 택정하신 수부(首婦)는 정부인. 김수부, 고수부 세 분이다.
정부인(鄭夫人)
정부인은 경진(庚辰1880년) 음력 정월30일 전라도 김제군 초저면 내주평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군 봉남면 내광리의 하동 정씨가에서 탄생하셨다.
*정부인은 혼인 후 집안 살림과 수도에만 전념하며 상제님을 뒷바라지에 모든 정성을 쏟았다.
*신축(辛丑1091년)상제님 시루봉 밑에서 열흘간 공사 하실 때 하루 밥 세끼 지어 올리는데
세 번 목욕하고 세 번 옷을 갈아입었다.
*상제님 화천 후 삭발하고 광인처럼 처신해서 많은 사람들이 숭배하며 신도들이 많이 뒤따랐다.
또 삭발 이유를 물으니 너희 아버지는 미륵불이시니 나는 보살이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 하였다는
(김낙원의 말)이 있다.
*정부인은 항상 수도 할 때 바가지만한 불덩이를 두 손으로 공놀이 하듯이 말하기를
“이 불덩이가 부디 치면 천지가 부서지리라 네 애비는 수화를 겸용하나 나는 화력만 쓰노라”
*상제님께서는 신축년(1901년) 은력7월5일 이후로(천지대신문을 여시고 대원사에서 오신이후 거의 집에서
천지공사를 보심) 갑진(甲辰1904년) 가을까지 3년간은 정부인을 지아비 자격으로 수부를 세워 천지공사를 하셨다.
*신축(辛丑)년 칠월로부터 본댁에 머무르시며 쉼 없이 천지공사를 행하셨으나 참관한 사람이 없으므로 전하지 못하였나니라(대순전경4장 천지공사 첫 머릿글)
*상제님의 조강지처로서 가난한 집으로 출가하여 시부모를 애써 시봉 하였으나 천품을 잘못 타고나서 시부모의 귀여움을 받지 못하고 부군은 수도에 전념하니 독수공방이 얼마나 한스러운 세월을 보내고 늦게 둔 자식은 못생긴 딸이었으나 시종 시부모 공양을 게으르지 않았으며 부군의 수도하는 뒷바라지에 성의를 다한 공덕을 쌓은 분이다.
*
상제님께서 3생의 인연이 있어야 나를 쫓으리라(대순전경6장14절)하셨으니 부부의 의를 맺은 정부인은 상제님과 깊은 인연을 심은 분이리라 아니 할 수 없다.
*정부인이 전생의 인연으로 한쪽 발을 절고 눈은 사팔이고 얼굴은 박색했으나 상제님께서는
정부인을 싫다 않고 부인으로 맞아 정을 주시고 딸을 주시며, 조강지처로서 온전한 예를 다해 대해주셨고, 수부의 지위에 나아가게 하여 천지공사에 큰 뜻을 반영하셨다.
*이를 천지공사에 반영 하신 것도 정부인과 같이 불우했던 초취의 아낙네들의 짓밟혔던 여권(女權)을 천지공사를 통해 바로잡기 위함 이리라.
그리고 상제님께서 한에 맺힌 여인들을 해원하기 위해 정부인을 아내로 맞아 몸소 대속하고 격으시며 불행했던 아낙네와 지아비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천지공사의 한 일정인 것이다.
*대순전경4장13절: 갑진(甲辰1904년) 구릿골 황응종..부인에 관한 친명...형렬,자현,보경,공숙-가정사는 친명(親命)대로 처리 하리니 너희들이 증인을 설지니라.
*친명(親命):부친의 명 ....이혼을 상징..그리고 수부를 천거하라 하심.
*옛날엔 이혼이라는 말이 없었다. 그러나 증인을 세우는 일은 남녀동권을 인정한 연후에 공식석상에서 정식으로 밝힌다는 뜻이 있다.(퇴박?)
*수부를 천거하라 하심은 정부인이 맡으셨던 천지공사가 끝났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부친의 명대로 이연하는 형식을 취하신 것이다. 이렇게 하신 것은 선천의 그릇된 도덕률과
결혼윤리 가정윤리를 천지공사를 통해 바로잡는 큰 기틀을 마련하신 것이다.
*선천의 그릇된 도덕률과 결혼윤리 가정윤리: 부모가 배필 정해줌. 그리고 그 집 귀신이 되라. 남편이 죽은 뒤에는 아들의 말을 따르게 하는 예속의 지위를 감수해야함. 아들만 공부시키고.
가문의 명예, 서로 힘들면서 살아가는 번민, 우리 인류의 병폐를 모두 대속 하시고 천지공사에 반영하셨다.
선천의 그릇된 도덕윤리와 결혼윤리를 남녀 동권의 사상을 확립하시고 해원, 상생, 보은의 대 원리로 인륜의 시원(始源)인 결혼 윤리를 바로 잡으시었다.
*대순전경2장61절(부모가 지어준 것은..인연...스스로...천연이요...천연은 고칠 수 없는 것)
*대순전경4장40절(박공우..후천..젊은 과부..늙은 홀아비는...개가 할 수 있는 법도를 세워주심)
*대순전경6장134절(“이 때는 해원시대라 몇 천년동안 깊이깊이 갇혀 있어 남자의 완롱(玩弄)거리와
사역(使役)거리에 지나지 못하던 여자의 원을 풀어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건곤(乾坤)을 짓게 하려니와 이 뒤로는 예법을 다시 꾸며 여자의 말을 듣지 않고는 함부로 남자의 권리를 행하지 못하리라”)
*대순전경9장5절(기유년 이월에 자현을 데리고 김제 내주성 정남기의 집에 가사 일러 가라사대
이 길이 나의 마지막 길이니 처족(妻族)들을 낱낱이 찾으리라 하시며 등불을 들리시고 밤새도록
여러 집을 찾으신 뒤에......이 구절은 정부인을 수부로서 마지막까지 예우하신 내용인 것이다.
증산종단 각 교단의 수부신앙
*수부를 모시지 않는 종단
보천교, 선도,순천도,삼덕교,태극도,보화교,인도교, 미륵불교, 모악교, 대순진리회, 증산진법회등등 이다.
*수부를 모시는종단
선도교, 동도법종금강도, 증산교(대법사), 오정동교단, 대한불교미륵종, 청도대향원, 증산도,
증산법종교 등이 있다.
가려서 참고만 하세요.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작성일
모교단 경전과 증산법종교60년사에 의하면 정씨 성모님께서는
1874년 갑술생으로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안경낀늑대님의 댓글
안경낀늑대 작성일
천연은 무엇이고 인연은 무엇일까요?
상제님의 삶에서
정씨 대모님은 인연으로 생각합니다.(부모님께서 맺어주신 인연)
김수부님과의 인연(?)
고수부님과의 인연은 천연으로 생각합니다.
상제님께서는 "너(고수부님)를 만나려 15년간 정력을 들였느니라" 하신 말씀을 보면 수부사명에 대하여 알것 같습니다.
안경낀늑대님의 댓글
안경낀늑대 작성일
청출어람님 피시가 없으신가 봐요?ㅎㅎㅎ
아님 해킹이 두려우셔서 휴대폰으로만 접속하시는 것인지?ㅎㅎㅎ 많은 궁금증이 갑니다.
암튼 참신앙에서 많은 자료의 정보를 주시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몽테뉴님의 댓글
몽테뉴 작성일
저 역시 정씨 대모님, 김수부님, 고수부님 모두 수부로서의 역할을 바통을 전하며 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분의 크나큰 은덕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됩니다.
성지를 참배할 때 반드시 세분을 차례로 참배하는 것을 잊지 맙시다.
안경낀늑대님의 댓글
안경낀늑대 작성일
태O도에서 이런 주장을 하였는지? 증산 법O교에서 이런 주장을 하였는지? 출처를 명확히 하였으면 합니다.
오회에 상제님께서 황제 등극하시고 미회에 다른 분이 황제 등극하시게 되면 지금의 법O교의 영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때 미회에 또 다른 분의 체백을 모시는 곳을 만들어 황제이신 상제님을 받들어 모셔야 할까요?
상제님께서는 태을주를 후천 오만년 각 동리마다 읽게 된다 하셨는데 태을천상원군님은 그대로 이신데 옥황상제님만 바뀌게 되신다? 이해 불가입니다.
ps)청출어람님의 댓글과 관계하여 이곳에 댓글 올립니다.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작성일
옥황상제 개위에 관한 글은 무지개님께서 처음 쓰신 글입니다.
그 글에 출처를 알아보니 태ㅇ도에서 이중성 선생님의 천지개벽경 서문을 인용하여 주장을 하는거더군요^^ 또한 증산법종교도 태상상제님이리고 해서 이전 옥황상제님을 모셔놨다고 알고있습니다.
1회 때마다 혹황상제님이 바뀌는건지
1회 때마다 증산 상제님의 위치가 달라지는건지
아님 이중성 선생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음으로써 실제와 다른것인지
증산법종교처럼 태상 상제님과 증산 상제님 두분만 옥황상제님을 하셨는지
아님 기존에 우리가 알고있던바대로 옥황상제 자리는 영원 불변한것인지 잘 모릅니다.
다만 여러가지 가능성들을 놓고 가정해보는거지요^^
후천 대시국 초대 천황님으로 증산미륵존불님이 등극하신 후 덕전덕으로 2대 천황한테 보위를 물려준다고 가정했을시 증산법종교 불상과 영대는 그대로 두고 태상 상제님만 증산 상제님으로 바뀌게 되겠지요^^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안경낀늑대님! 제가 태을도 싸이트에서 본건데요. 거기서 주장하길 이중성선생의 천지개벽경을 인용하여....
(( <참고>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서문에서 "천지유법 하사 이일회이상제개위 하시니... " 하며 회마다 상제가 자리를 바꿈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신축편 10장에 보면 "나는 신농의 일백일대요 바로 그 사람이라"는 구절과 "신농이 농사와 의약을 베풀어 천하만세에 혜택을 끼치고, 태공이 병법과 술수로 천하만세에 혜택을 끼쳤으니, 천지가 성공하고 해원하는 가을을 맞아 천지의 모든 신명이 높이 받드느니라." 라고 언급되어 집니다.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병인편 5장에 보면 " 제자가 여쭈기를, 선천 사람이 당우(요순)의 세상을 오회의 중간(午會之中也)이라 하니 그러합니까, 말씀하시기를, 요임금의 구년홍수와 탕임금의 칠년대한이 금과 화가 바뀜이니, 그러므로 지금 세상은 가을 운수의 시작이니라." (->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당요시절이 午會이고 지금은 未會 (= 8회)가 됨) ))
이와같이 상제님이 매회마다 자리를 바뀌시고, 지금은 미회(8회)이고, 다음의 신회(9회)에서는 또다른 분이 옥황상제의 위의 오르신다는 내용으로 봤습니다.
태을도의 주장내용은 선천과 후천이 교차하는 하추교역기에(미회인 8회) 오직 상제님께서 지상에 인존으로 강림하신다는 것과 선.후천 교차기의 상생의 다리를 놓아주는 크나큰 대덕으로, 5만년동안 그 음덕을 기르는 것이라 말합니다. 다음에 이어지는 신회(9),유회(10)..., 의 자리바꿈은 계속되며, 덕전덕으로 이어지는 상제의 위가 자리바꿈 하는걸로 말합니다.
누가먼저 이런 주장을 했는지, 태을도인지 증산법종교인지는 저는 잘모릅니다.
또한 태을 천상원군님은 무극의 자리이며 생명의 본원자리라 말하며, 그 태을의 무극을 깨우치고 태을과 하나되시어 태극이 되신분이 옥황상제라 말하며, 증산 상제님께서는 신미생으로 지상에 강세하시어, 인간으로서 무극의 태을을 깨우치신 옥황상제라 말합니다. 또 단주는 증산 상제님께서 태을주 약장공사를 통하여 단주수명이라 중앙에 써놓았고, 수부님께서도 단주수명 우주수명이라 말씀하셨기에, 단주가 상제님과 수부님의 적장자며, 병겁의 때에 단주가 의통성업의 주역으로 성사재인 하여 후천을 건설한다는 주장입니다.
원억의 고리가 단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단주가 해원의 첫머리가 되는것이며, 지금의 상극시대에는 해원을 한다해도 또다른 원과 한을 낳기 때문에 진정한 해원이 될 수 없음으로 인해 후천 상생의 시대에 단주가 해원의 첫머리로 선경세계를 다스려 나간다 말합니다.
대충 이런 내용의 주장입니다. 저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대충 들여다 본거구요. 자세히 알아보실려면 안경낀늑대님께서 한번 둘러보시던지요. 제가 글솜씨도 말솜씨도 없어서 두서 없이 글을 썼습니다.
안경낀늑대님의 댓글
안경낀늑대 작성일나만이 옳다 생각하는 것에서 탈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토론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그것도 친목질이 아닌 상태에서요.
안경낀늑대님의 댓글
안경낀늑대 작성일
시간이 없어 태O도에는 들르지 못하고 무지개님의 댓글 만을 보고 댓글을 올립니다.
태을 천상원군님은 무극의 자리이며 생명의 본원자리라 말하며, 그 태을의 무극을 깨우치고 태을과 하나되시어 태극이 되신분이 옥황상제라 말하며, 증산 상제님께서는 신미생으로 지상에 강세하시어, 인간으로서 무극의 태을을 깨우치신 옥황상제라 말합니다. 또 단주는 증산 상제님께서 태을주 약장공사를 통하여 단주수명이라 중앙에 써놓았고, 수부님께서도 단주수명 우주수명이라 말씀하셨기에, 단주가 상제님과 수부님의 적장자며, 병겁의 때에 단주가 의통성업의 주역으로 성사재인 하여 후천을 건설한다는 주장입니다.
먼저 태O도의 위의 주장은 해석을 거꾸로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인데요.
무극에서의 극은 다할 극 끝에 다다르다 끝점으로 해석을 하는데요. 무극(음양 분열 직전)은 정중동의 이치로 극즉반의 원리 수생어화 화생어수의 이치로 무극에서 태극이 생겨나고 이 태극(태을)이 인류 생명의 본원이라 해야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를 맡으신 분이 인간사에서는 신농씨라 생각하고요. 신농씨에 대해서는 신비전님의 태을주 강의에 나와 있으니 태O도 분들은 한번 참조해 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먼저 태을의 무극이 아니라 무극 속 태을이란 표현으로 새롭게 공부하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우주에서 무극속 태을로서 오신 분은 신농씨로서 생각되고요. 태극이후 생겨난 천지 일월의 도와 덕을 가장 먼저 깨치신 분이라 생각해야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태극도 분열 성장하여 극즉반의 원리로 수렴 장하는 시기가 도래하면 상제님께서 친히 인간으로 강세하신다는 것이 우주 변화의 원리로 알고 있습니다.
단주수명 우주수명 우주수명 단주수명으로 해석 해보고 싶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해 보지 않아 댓글은 보류중입니다.ㅎㅎㅎ 나중에 모두가 함께 논해 보았으면 합니다.
청출어람님의 댓글
청출어람 작성일
신비전님 강의중 유일하게 틀린 해석이
신농씨가 태을 천상 원군이라고 강의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극성은 천상 최고 지존의 주성으로 태일성(太一星). 태을성(太乙星)으로도 불리며, 천지 만물을 창조한 주신이다. 무속에서 이 신은 자부신선(紫府神仙), 태을진궁(太乙眞君) 으로 불려지고, 하늘의 모든 별은 이를 축으로 해 회전하면서 생성, 소멸한다. 그러므로 만물의 주제신으로서 가장 존귀한 천신이자 천제(天帝)이다.
http://m.blog.daum.net/siin0122/8738917
오히러 태을 천상 원군님은 무속에서 알고있으며
모교단 경전에 나오는 흰머리에 흰수염의 흰옷을 입으신 노인신선,
바로 인간으로 강세하셨던 치우천황의 스승, 선불지조(仙佛之祖) 자부선사님이 아니실까요^^
http://www.jeungsanworld.net/bbs/board.php?bo_table=0204&wr_id=1553
안경낀늑대님의 댓글
안경낀늑대 작성일
제가 예전 한번은 흰수염에 흰 옷에 흰머리가 나신 분을 뵈었는데요.
눈은 지긋이 감은 듯이 웃음을 머금고 큰 바위에 않으신 모습을 뵌적이
있습니다. 머리는 희셨지만 머리 중간 부분은 위의 그림과는 완전 다른
분이셨습니다. 머리 가운데 부분은 머리가 다 빠지셨는가 없으셨고요.
알 수 없는 강력한 힘과 같은 기운을 느꼈습니다.
노인이시지만 힘이 없는 노인 분이 아니셨고 정말 신선 같은 분이셨습니다.
큰 바위위에 않아 계신 모습이셨는데 바위와 하나된 듯한 분이셨던 것 같습니다.
안경낀늑대님의 댓글
안경낀늑대 작성일
무지개님이 말씀하신 곳 한번 둘러 보고자 합니다. 만날 사람이라면 만나게 되겠지요. 그리고 또한 한번 더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저는 참신앙이 청출어람님의 댓글에도 올렸듯이 진리 토론의 장이 되고 싶습니다.
확정직인 글보다는 배움을 전제로 하는 그런 진리 토론의 장이 되고자 합니다.
신앙이 오래 되었기에 깨달음이 많기에 체험이 많기에 이에 해당되는 모든 이들이 해당 될 것 같아요.
진리 토론의 답 도출 작업은 쉬우면서도 정말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상제님의 말씀을 성편하는 과정에서는요. 알기 어렵다라고 말슴드리고 싶고요.ㅎㅎㅎ
정심정도가 아니면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광호만세님의 댓글
광호만세 작성일안경점이 저런 것들을 알련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