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지순례 가볼 만한 곳--토요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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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포터 작성일15-10-07 14:50 조회12,711회 댓글1건본문
이번 성지순례 가볼 만한 곳(1)
토요일 일정에 고려해 볼 장소
① 객망리--상제님 탄강지로서 성지순례 1번 코스다. 그 외 큰 시루봉, 작은 시루봉, 샘이너머 등을 돌아볼 수 있고, 상제님 아버님과 어머님 산소가 바로 부근에 있다. 객망리 탄강지 성지로 가면 조근조근하게 둘러볼 곳이 적지 않다.
② 고부경무청 자리--지금은 고부초등학교로 사용되고 있다. 본래 고부 관아가 있던 곳이고, 전봉준 장군의 부친이 상소를 했다가 오히려 잡혀가서 결국 맞아서 죽음에 이르게 한 곳이다. 사실상 고부동학혁명의 발원지가 된다고 할수 있다. 고부 관아터에 고부 경무청이 들어오고, 상제님 천지공사의 핵심인 백의군왕 백의장상 공사를 보신 곳이다. 참일꾼이라면 반드시 순례해야 할 곳이 아닐수 없다. 부근에 은진사 생가가 있다,
③ 삼산교--천하사 일꾼을 내는 공사를 보신 곳이다. “대장부가 당당히 천하사를 하여야 하리니 이 세상에서 한 집안이니 다스리려고 온 것이 아니라.” 라는 말씀이 이중성 천지개벽경에 등장한다. 상제님은 삼산교에 북녘하늘에서 천하사를 하러 온 총각을 만나 공사를 보셨다. 정읍 과교동을 지나 1.5킬로 가다보면 삼산교가 나온다. 오른쪽으로 보면 비룡산, 비룡산 뒤쪽으로 방장산이 길게 뻗어 있고 왼쪽으로는 입암산이 자리하고 있다. 다리 길이는 약 20미터 정도이며 이 다리를 건너 장성 갈재 쪽으로 가게 되면 수부님께서 교단을 창립하신 대흥리를 비롯하여 천원역, 거슬막, 천원리 군령교까지 연결된다.
④ 십일전터--현재 보천교 본부 약간 옆쪽에 있다. 지금도 그 당시 흔적이 조금 남아있다. 십일이라 함은 토(土)를 의미한다. 토는 목화금수의 가운에 있어 만물을 조율하는 기운이다. 보천교는 1925년 정읍 대흥리에 보천교의 대성전인 십일전 건립을 시작했다. 1928년 겨울에 완공한 보천교 본소는 2만평 부지에 현 조계사 대웅전, 내장사 대웅전과 같은 건축물 45채, 부속건물 10여채가 성전이라 불리는 본소 내에 자리하였다. 본소 규모는 들어가서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1시간 이상, 건설비는 당시 총 150만원 이상이 들었다고 한다. 십일전을 짓는데 필요한 원목은 만주 및 노령 방면에서 가져 왔는데, 당시 그 웅장함이란 조선 내 최고였다고 한다.
⑤ 안씨재실--이 재실은 비룡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산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면 보천교 본부가 보인다. 이 일대에 안씨 집성촌이 있는데, 전체 80호중에 50호 정도가 안씨 집이라고 한다.(상당히 오래전 통계) 안씨재실은 과거에는 잘 관리가 되었는데 언제부터 인지 흉가처럼 변해 버렸다. 참신앙에서 성지순례 코스로 매번 빠지지 않고 간 곳이다. 안씨재실에 가면 대문 옆에 행랑채가 있는데 거기서 정음정양의 새 기운이 도는 공사를 보셨다.
안씨 재실이 있는 동네 이름이 피난동인데, 그 의미가 난리를 피하는 동네라는 의미로 모 특정성씨 종통관 교육에 단골로 등장했다. 그런데 2012년 어떤 분이 죽은 이후에 그 공사를 다시 살펴보니, 사흘전에 재직이는 죽고 아내만 홀로 있는데(독음 상태), 행랑채에서 봇짐장수 남녀 두명이 들어앉아 있음으로서 정음정양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교단을 상징하고 있다고 본다.
⑥ 거슬막--현재 정읍시 입암면 접지리다. 대흥리 부락에서 남쪽으로 가다보면 고속도로와 국도 1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상제님께서 14~17세에 집안 형편이 어려워 이 근방에서 머슴으로 일한 적이 있다. 가슴 뭉클한 곳이다.
⑦ 군령교--상제님께서 군령교에 가시어 산에다 지팡이로 구멍을 뚫으시며, “ 장차 삼국대전이 터지리라.” 하신 곳이다. 이 말씀에서 미루어보아 앞으로 큰 환란이 있을 것으로 짐작해 보기도 한다. 혹시 지나간 일인가? 그것은 잘 모르겟다. 정읍 대흥리에서 입암산 자략을 끼고 돌다가 노령역을 지나 남쪽으로 호남선 철도 방향을 따라 가면 군령(軍令)마을이 나온다. 이곳은 입암산 바로 밑이고, 산에서 흐르는 작은 개울이 있어 과거 이곳에 군령교가 있었음을 짐작할수 있다. 전남에서 전북으로 올때 이 마을을 지나지 않으면 안되는 군사적 요충지였고, 군량을 저장해 둔 곳이기도 하였다.
⑧ 농바우--이곳에 가보면 지금은 매우 외진 장소로 보인다. 큰 농짝같이 생긴 바위가 포개져 있으며 주위에 여러 바위들이 있다. 매우 신기한 곳에 온 느낌을 받는다. 상제님 당시에는 매우 중요한 교통의 요지와도 같은 곳이었다. 이곳은 태인쪽으로 넘어가는 곳이며, 정읍쪽으로 가는길, 임실 순창으로 가는 관문에 해당하는 곳이었다. 상제님이 차경석에 대한 장군도수 공사를 보신 곳이며, 문공신 종도가 이 곳 부근에 와서 상제님을 처음 뵈었다. 부근에 박장근 성도의 집이 있는데, 이곳에서 전명숙과 최수운의 해원공사, 조선의 국운 심판 공사를 보셨다.
⑨ 칠보 발전소--상제님께서 1907년 행단 앞산을 가리키시며, “저 산에 콧구멍이 둘이 있으니 후일에 저 콧구멍에서 물이 나와 불을 쓰리라.” 하셧는데, 훗날 과연 상제님께서 도면을 그리신대로 댐과 저수지가 생기고 행단 앞산에는 수력발전소가 생기게 되었다.
칠보발전소는 상제님께서 운암호 물을 김제 만경으로 돌려 전북 일곱군의 흉년을 면하게 하신 공사에 의해 세워졌다. 유역변경식 발전소이다. 모교단은 물에서 불이 나오는 것을 가지고 자신들의 종통 근거로 자주 인용하였는데, 시간 지나고 나니 다 헛소리였음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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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님의 댓글
알바트로스 작성일
어서 어서 가고 싶어요.
그날이 기다려 집니다.